아이와 항상 함께 시간을 보내주지 못해 미안한 5살 아이를 가진 엄마랍니다..
일하랴...남편 챙기랴...아이 챙기랴..
매일 정신없이 살고 있는데..어느날 문뜩....
우리 아이가 저한테 말을 걸더군요...
'엄마....다른 친구 엄마들은 유치원에 오는데 엄마는 왜 안와요??'
그말을 듣는데 순간 마음이 찡해지더라구요
아이말로는 아이생일이나 무슨 일이 잇는날들을 부모님들이 유치원에서 생일 파티도 해주고 한다는데
제가 너무 아이를 챙기지 못했나??
라는 생각에 순간 마음이 아팠어요....
아이 유치원갈 돈이며 생활비를 보태겠다고 회사에서는 그래도
인정받는 자리에 앉아 잇지만...
아이에게는 엄마라는 존재가 참.....점점 없어진게 아닌가 싶기두 하구요...
그래서 이번 유치원 과제가 뭔가 봤더니..
부모님과 함께 한 즐거운 놀이를 사진으로 찍어오는게 있더라구요
맨날 주말이면 남편이나 저나 집에서 쉬는게 일상이였는데...
이번엔 다른 주말을 아이에게 보여주고 싶어..
밖으로 나갔어요..
간만에 을왕리 해수욕장에서 아이와 함께 즐거운 시간도 보내고..
집에 돌아오는길 아이가 빵을 사달라고 조르는통에..
집앞 뚜레쥬르 갔는데..
로보카폴리 DIY케이크가 보이더라구요
간만에 아이 즐겁게 해주고 싶다는 생각만으로 집에 사가지고 와서 아이와 함께 만들어 봤네요
바로 이게 아이와 함께 만들어본 로보카폴리케이크 랍니다
아이가 어찌나 좋아하던지..
보는 제 마음도 뿌듯 하더라구요
앞으로 아이와 함께 보내는 시간을 더 늘려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마져 드는 날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