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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20대인 여자에요
맨날 보기만 하다가 쓰려니 어색하고 나는 남자친구가 있지만 지금 한국에 음슴니까 음슴체
나는 친한친구가 3명이있음 나까지포함해서 4명임
우리는 초등학교때부터 10년 친구지만 추억이 별로 없음. 추억을 만들어 보려함
며칠전에 갑자기 친구하나가 도시락싸서 놀러가자 제안했음. 애들은 서로 자기가 요리 제일 잘한다고 함.
그러다 도시락배틀을 하자는 얘기까지 나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갑자기 애들이 진지해짐 며칠전부터 메뉴는 정했냐며 경쟁하기 시작함
상금도정하고 재료비한도까지 정함 . 상금은 2만원 재료비한도는 2만원이였음.
애들은 1등에 민감해지기 시작함. 돗자리를 가져오면 가산점을 주고 약속시간까지 안오면 감점을 한다함.
애초에 자기는 그냥 치킨사간다고 관심도 없던 친구는 돗자리주면 가산점 준다는말 듣고
지가먼저 돗자리갖고 오겠다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심 점수에 욕심이 있어나봄.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당일이 됐음. 우리는 여의도 공원에서 만났음.
근데 우린 넷 다 돗자리 한개씩들 챙겨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우린점수에눈멈.
다들 눈빛이 예사롭지 않았음. 뭔가 각자 자신이 우승을 할 것이라는 확신에 찬 표정이었음.
맨날 기본 삼십분은 늦는 친구도 약속시간까지 칼같이옴. 또 한명은 늦을까봐 택시까지 타고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들 은근히 1등을 기대하고 있었나봄ㅋㅋㅋㅋ아닌척하고들 있었지만 다들 경쟁심 불타올랐음.
재료비 2만원 넘은사람도 한명도 없고 영수증 지참까지함ㅋㅋㅋㅋㅋㅋ 이따 사진 첨부할거임.
아무래도 재료비가 너무 넉넉했나봄 담에는 만원의 행복으로 도시락배틀을 하기로함.
만약이글이 톡이되면 만원의 행복 도시락배틀도 올리겠음^^
점수는 얼굴책에 올려서 비주얼투표와 우리넷 맛평가 점수를 합치기로 함.
근데 우리넷은 비주얼에만 신경씀 심지어 간도 안봄. 그치만 나름 맛있었음^^;;;;;;;;;;;;;;;;;;;; (나는 거짓말을 하면 땀이 남. 그렇다고 내가 지금 거짓말을 한다는 건 아님.)
여러분도 예쁜도시락 투표 부탁드림!!
오늘 도시락싸서 놀러간 여의도 한강공원 사진 ㄱㄱ
1번. 얼굴책에서 우월한 득표율을 보임.
2번 술병난 몸으로 일등하겠다는 의지하나로 만든 도시락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망의3번. 얘는 처음부터 관심없었던 치킨사간다던애 만사가 귀찮은애임ㅠ 재료비 4900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미 만원의 행복 도시락을 실천함. 맛은 그래도맛있음
4번 나름귀여움을 시도했지만 1번에게 밀린듯함. 용기 선택에서 미스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지막으로 단체샷임!!!
추천해주면 이렇게 도시락싸주는
남자친구 여자친구 생김!
톡되면 만원의 행복도시락 올릴게요
톡해주세여뿌잉뿌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