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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다 놓치고 또 후회할래 ?

^^ |2012.04.30 01:37
조회 14,492 |추천 17

저도 헤어지고 헤어진 다음날에서 살았기때문에..

공감도 많이하고 위로도많이받았던곳..

그래서 몇자 적어봐요..

이제부터 편하게 언니 누나처럼 반말로 할게요

 

네가찼어 ?

아님 네가 차였어 ?

그사람 기다리고있는거야 ?

네가 먼저할용기는 없어 ?

나는는 차였거든 ?

그사람 지친다고 그만하자하더라...

그러고 일주일뒤에 장문에 카톡을 보냈는데도..

자신없다고 등돌리던 사람이였어

그뒤로 연락안했어..아니 할수가없었지..

이미한번 거절당한뒤였으니까..

자신도없으면서 잊겠다고 그사람이준 물건들 모두버렸어

근데도..그사람 번호하나못지우고..카톡도 그대로 냅뒀어..

그렇게 두달을 보냈다 ?

보고싶어미칠것같고 연락하고 싶어서 하루에도 몇번씩..

카톡을썻다가지웠다가...전화번호를 눌렀다가 지웠다가...

그러다 도저히안돼겠다싶어서..

이렇게는 절대 이사람 못잊을것같은거야..

그래서 정말 마지막으로 잡아보자...

이번에 잡아도 그사람 마음변함없는거 확인하면..

그땐 정말 잊을수있을것같아서..

무작정 집앞까지찾아갔어..

집앞에서전화했는데 안받고 넘기더라..문자로 집앞이라고 기다리겠다하고

하염없이 기다렸어.. 밤새안나와도 난기다릴생각이였어..

결과가 어찌됐든 난 이사람 얼굴은 보고 돌아갈생각이였으니까...

정확히 네시간만에 나오더라..

그것도...나때문이아니라..슈퍼에 담배사러나왔더라...

내가 집에갔을줄 알았데..

난 아무렇지 않은척 나오는 그사람보고

왜이렇게 늦게나왔냐구..추워죽는줄알았다고...웃어줬어..

절대 울지않기로 다짐하고 또 다짐했으니까...

머리가바뀐것같길래..머리잘랐냐구도 물어보구..

아무렇지않게 대화하다가..나를 집앞까지데려다주더라..

집앞에서도..한참을 안들어가고 서로 마주보고서있었어..

난너무 보고싶었던얼굴이라.. 눈도마주치고하는데..

그사람은 내눈도 못보더라....ㅎ

그뒤로 계속 연락하고 지내다

지금은 예전보다 더예쁘게만나고있어..

헤어졌을때는 카톡도 아무렇지않은듯 해놓고

연락한번없었는데..

알고보니 그사람도 나처럼뒤에서 힘들어했더라..

내카톡 프로필 매일보고..

남자랑 노나 미니홈피 탐색하고..웃기지..ㅋ

근데왜 연락안했냐고 물어보니..죽을만큼 힘들지는않았데....나쁜놈..ㅋ

그냥 생각만났었고..그럴때마다 연락해보려고도했는데...

이미한번 거절을했어서 내가마음 정리 했을줄알고 못했다하더라..

근데 막상 직접보니까 여러생각들이 겹치더래..

눈앞에안보일때는 버틸만했는데 보니까...다시예전 감정들이나온거지..

기다리기만하다가 잡을타이밍 놓치면영영끝이야..

자존심 ?? 정말 내 인연일지도 모르는 사람을..

니 자존심하나지키자고 놓쳐버릴래 ??

그러다 다른사람이 생겨버리면 ??

그때 잡지도못한걸 후회하는것만큼 미련한게없어

용기내봐 미친척하고 찾아가

절대 전화나 카톡이나 문자말고 찾아가

얼굴보고 얘기해

하나얘기해주고싶은건..

헤어지고 바로는 잡지마..

최소 한달이상은 시간을가져..

그동안 많이가꾸고,, 너도 많이 생각해봐..

정말 이사람아니면안돼겠는지 내가 이사람을 놓지못하고있는이유가뭔지..

이사람과 결혼까지해도 행복할지..

결혼까지 할만큼 좋은사람이아니라면..

어차피 다시 만나게된데도 결국은 이별이잖아

마지막이라생각하고 그사람 잡으러갔는데도

여전히 냉정한 모습이라면..

그날까지만 힘들어하고 그날까지만 미친듯울고

다음날부터는 너도 냉정하게 잊어

연락을 기다릴때보다 훨씬 마음은 편하고 잊기쉬워질거야

확실히 그사람의 마음을 알았으니 너도 확실히 마음정리가 빨리될거야

힘들지 ? 그사람 아니면 안될것같지 ?

용기내봐 ^^ 잘되면 좋은거고

안돼도 니가 손해볼건없잖아

힘내 ^^

 

혹시 너무힘들어서 얘기들어줄사람이나

마음터놓을 곳이 필요하다면

카톡 아이디 댓글에 달아죠

조금이라도 도움이된다면 얘기들어줄게 ^^

추천수17
반대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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