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이웅열회장님께 드리는 전상서

사자 |2012.04.30 10:32
조회 47 |추천 0

하청업체 등골 빼먹는 코오롱 플라스틱/코오롱건설..... 이렇게해도 됩니까?


정녕 이것이 당신들이 주장하던 상생이란 말입니까? 그 말을 믿고 주·야로 일해온, 우리는 이제 돌아갈 직장도, 안식할 가정도 다 잃어 버렸습니다.

● 성실과 신의의 원칙을 천명으로 알고, 사업을 하던 견실한 업체입니다 !

저희 회사는 경북 구미에 본사를 둔 (주)공간코리아입니다. 1992년 창업이래 건축·산업설비 및 크린룸 E&C분야에서 우수한 인재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괄목할 만한 성장을 거듭해 왔으며, 플랜트화학·발전설비, 환경수처리설비 및 신재생에너지 시스템 분야로 사업영역을 확대하여 공히 21세기 글로벌 엔지니어링기업으로 성장기반을 다져 나가던 견실한 회사였습니다. 그러나 코오롱건설의 횡포로 작년 12월 하루 아침에 부도가 났으며, 현재는 법원에 기업회생 절차를 밟고 있습니다. 이제는 돌아갈 직장도, 안식할 가정도 다 잃어버린 상황입니다. 이런 저희가 이제 무엇을 망설이고, 무엇을 숨기겠습니까!

통한의 심정으로 지금부터 김천 코오롱 플라스틱 KPA-2 프로젝트에 대한 코오롱건설의 횡포를 만천하에 고발합니다.

● 피와 땀 ! 돌아온 것은 통한이 손해 뿐 !

항목..............................계약.............................당사 투입금액........................손 실

1. 자재비.....................13억 2630만원....................18억 5008만원...................5억 2378만원

2. 노무비.....................10억 2758만원....................25억 4896만원.................15억 2138만원

3. 간접공사비 / 경비.......1억 9411만원.....................3억 4093만원...................1억 4682만원

금 액 합 계..................25억 4800만원....................47억 3997만원.................21억 8164만원


● 시키는데로 군말없이 작업하세요 !

당사는 2011년 코오롱건설과 위의 프로젝트를 이십오억사천팔백에 수주, 2011년 6월 30일부터 공사를 착수하였습니다.(당초 공기: 2011.6.30 - 2011.10.21, 변경 공기 : 2011. 6.30 - 2011.12.31) 계약과 동시 자재수급부터 이것이 약자인 ‘을’의 입장인가 할 정도로 심히 윽박을 질렀고, 하지만 당사는 모든 것을 가슴속에 삭히며, 공사를 마무리 하였습니다.

● 어떻게 하면 일을 계속시키지? 업체가 속아 줘야하는데 !

(코오롱건설 담당자) 당신 회사는 이런 프로그램 없지요! 우리 3D 설계 및 계약 프로그램은 굉장히 정확한 거예요. 내역대로 믿고 하세요!
(공간 PM) 담당님, 일이라는 것은 절대적인 것이 없습니다. 확인 또 확인해야 나중에 손실이 없습니다.
(코오롱건설 담당자) 우리께 맞아요! 시키는대로 일만하세요!

담당님, 그렇게 자신하시고 이게 그 결과란 말입니까? 당신들이 저지른 오류를 몇 가지만 지적할까요?
- FL 및 TX 공정의 ITEM인 Tower에 연결된 Line중 대형관이 SUS 316L이어야 하나, 그 자랑하시던 내역이 SUS304로 되어 있어서 Elbow를 설치전 긴급 변경하여야 한다고 지적해 드리니, ‘코오롱건설 담당자 왈! 그게 왜 내 잘못이야 발견 못한 니네 공간 잘못이지!’ 참, 어이가 없네요! 우리 그거 구하느라 숫한 밤을 부산에서 헤메었습니다! 적반하장 이네요!
- 각 장치에 연결된 Flange는 계약 BM에 Al05 재질로 되어 있는데, 설치 직전에 SUS 316L로 하라고 하시다니, 업체는 죽으라는 것이지요?
- 또한 각 계장용 Valve 류들에 대한 면간거리도 계약내역과 심히 상이한 부분이 많았고, 무엇보다도 흑관 대형관은 실시공물량보다 많이 잡혀 있었으며, SUS316L 자재중 105A 이하 파이프 물량은 터문이 없이 적게 잡혀 있어서 지적을 하였더니, ‘코오롱건설 담당자 왈! 우리것이 맞는거야, 우리는 3D로 정확히 뽑은 거야! 그대로 해, 일 못하는 사람이 물량만 탓하더라, 시키는대로 해!’
당신들이 저지른 ‘무책임한 어이없는 행동’이 태산처럼 모여, 성실한 회사! 양심을 가진 협력업체! 들을 도산케 만듭니다. 그거 모르셨지요, 당신들 참 나쁜 사람입니다!

코오롱건설 담당님, 우리는 생생히 기억하고 있습니다! 손 바닥으로 하늘 가리지 마세요 !! 하늘이 무섭지 않습니까?

● 우리의 소신을 꼭 지키자!

당사는 ‘선투입! 후정산! 협력업체 선정산!’ 이란 어려운 상황하에서도 성실과 신의의 원칙을 가슴에 새기고, 코오롱건설과 약속을 지키기 위해 주야로 공사를 수행하였습니다.

(공간임직원) 사장님, 계약금액 대비 21억 8천만원이 더 투입됩니다! 더 이상은 무리입니다.!
(공간사장님) 사원여러분! ‘구두약속도 중요한 겁니다. 저는 코오롱건설을 믿습니다.’ 어떻게든 추가비용은 내가 마련할테니, 우리 다시한번 미친듯이 일해 봅시다! 화이팅!

코오롱건설 담당님, 우리 사장님이 무슨 잘못이 있습니까? 가슴에 눈물만 흐릅니다 !!

● 내가 원청이야! 코오롱건설 추가도장 받아줄 테니, 토 달지 말고 일해!

하루는, 나! 코오롱 플라스틱 팀장이야, 도면대로 하면 안되니 이렇게 바꿔! 또 하루는, 코오롱건설 담당 왈! 니들 누구와 계약했어? 왜 시키는대로 안 하지? 당사 PM : 사장님! 너무 괴롭고, 혼란스럽습니다.
협력업체에 있어서 계약주체 위의 원청이라 함은 믿음의 대상이요, 하늘과 같은 존재입니다! 하물며, 어떻게 지시사항을 거역할 수 있겠습니까!

‘코오롱 플라스틱 생산팀장님!’ 왜! 지시사항을 죽을 각오로 모두 이행했는데 ‘추가에 따른 정산항목에 그 내역이 쏙 빠져 있지요?’ 어디 계십니까? 얼굴한번 뵙고 싶습니다! ‘당신이 더 나쁜 사람 입니다!’ 정말 어이가 없네요.

● 어! 정산이 89,604,000원 밖에 안되네.“이것만 받아가!”

‘기업간의 성실과 신의의 원칙 !’ 그것만 믿고 당사 사장님은 은행권으로 사정해 돈 구하시고, 직원은 가족과 떨어져 밤잠 안자며 일하고, 코오롱건설 담당님! 이 공사가 이런 하도회사와 죽음을 불사한 직원들이 있었기에 준공이 된 것입니다. 아시고는 계시지요?
자재 재질이 바뀌고 도면이 45%나 바뀌고, 생산장비가 늦게 입고되어 공기가 연장되고, 이렇듯 눈에 보이지 않는 손실과 자재반품 및 기 제작된 제품손실이 얼마인데, 89,604,000원으로 땡 치실려고요? 그리고 또 귀사 공종책임자는 뒤 돌려놓고 이제와 ‘당시 누구와 약속했느냐고요? 공간코리아의 일방적인 주장이라고요! 우리는 모르는 일이라고요?’

코오롱건설 담당님, 당사가 투입한 금액 ‘2,181,637,330원!’
이는 당사 임직원들의 피와 땀이자 가족들의 생활비를 털어서 마련한 돈입니다. 당신들의 저울에 달아서 ‘89,604,000원’만 받아가 할 수 있는 돈이 아닙니다.
당연히 받아서 가족의 생계를 꾸려가야 하는 사람의 목숨이 달린 돈입니다!

●‘가면속의 가면!’

항상 하도업체들은 불어튼 손과 맨 얼굴로 성심을 다해 현장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대기업인 코오롱건설은 하도업체들에게서 이렇게 착취한 돈으로, 본인들도 모르는체 ‘가면사기’에 몰두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도 뻔뻔하게 웃으며 현장에서 준공 테이프 커팅을 하였겠지요! 실로 개탄할 노릇입니다. 이것이 ‘코오롱건설의 실상’입니다. 코오롱건설의 경영윤리는 두터운 가면속에 겹겹이 둘러쌓인 ‘상생’인가 봅니다. 참으로 말로는 표현하지 못할 실상이지요. 누군가 이 가면을 벗겨 버려야 한다면, ‘공간코리아 임직원/채권단’이 하겠습니다.

저희 또한 여러분과 같은 누군가의 아들이고, 떳떳한 가장이며, 평범한 직장인입니다.
지금은 대기업 건설사의 횡포로 하루 아침에 생활터전과 안식처를 모두 잃어버렸으며, 정당한 노력의 댓가마져도 그들의 가면 놀이에 막혀, 받을 수가 없는 처지에 놓여 있습니다. 이제는 저희는 더 이상 물러날 곳이 없습니다. 진정! 기업간의 상생이 무엇인지을 보여줄 것이며, 노력한 만치 거둔다는 진리를 사회속에 바로 세우고자 합니다.
또한 코오롱플라스틱 대표이사와 코오롱건설의 대표이사를 공간코리아 채권단/근로자의 이름으로 고발할 것이며 물질적,정신적 손해보상은 물론 이렇게 파렴치한 수법으로 중소기업을 죽이는 당신들을 국민의 이름으로 고발키위해 모든 행동과 죽음을 불사할 것이며, 이를 통해 뻔뻔스런 코오롱의 착취행동을 만천하에 공개하고 엄중히 반성하고, 사과하고, 시정할 것을 요구할 것입니다

 

(주)공간코리아 임직원 일동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