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부산에서 학교 다니는 21살 여자에요.
아까보니 전단지 알바 물어보시는 분도 있고 해서
글 써보기로 했어요!
음.. 학비가 없어서 휴학중이니 음슴체 를 쓸게요!
글쓴이는 성격상 사람 상대하는게 싫으므로
알바를 잘 안했음!
근데 살다보면 참 돈이 필요할데가 많음
어디 나가는데 차비로도 돈이 쓰이고
먹는데도 돈이 듬..ㅜ
근데 이 나이에 부모님께 용돈타는것도 너무너무 죄송했음!
근데 어느날 친구가 면접좀 같이 보자고함 ㅋㅋㅋㅋㅋ
그러면서 알바천국 주소를 보내줌 ㅋㅋㅋㅋ
들어가보니 어느 호ㅣ사 전단지 알바였음 ㅋㅋㅋㅋ
글쓴이는 저번에 알바 구하러갔다가 다단계에 끌려간 경험이 있어서
무서워서 가기싫었으나...
친구를 생각해서 면접가서 얘기만 들어보기로함 ㅋㅋㅋㅋ
그렇게 시작한게 전단지 알바였음
근데 팀장님이 참 사람도 좋으시고
돈도 적당히 주셨기때문에 시작하게됨 ㅎㅎㅎ
길어질까봐 그냥 여기까지하고
이제부터 이 알바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음 ^,^
> 전단지 알바는
어떤 일인가.
전단지 알바는 말 그대로 전단지 돌리는거임.
전단지를 돌리거나 문에 붙이는 일을 말함
= 이건 학교 앞에 노트나 휴지 나눠주는것과 같음
> 전단지 알바를
할 수 있는 나이는 ?
중 . 고등학생부터 ~ 성인까지 가능함
> 전단지 알바 시급은 ?
전단지 알바는 주로 시급제가 아닌 장당으로 침
시급제로 쓰는 경우는 적지만 만약에 시급제로 알바를 구한다면
시간당 많이 못돌리면 잔소리를 들을수 있음
(반대로 생각해보셈. 내가 사장님인데 시간당 돈을 줌
그러니까 그 시간동안 최대한 일을 많이 시켜야할꺼아님?)
(=1장당)장당으로 치는 경우는 장당 (종이크기에 따라 다르지만) 10원~20원정도 함.
시급제가 아니니까 시간에 쫓길 필요는 없음.
하지만 정해진 시간동안 많이 벌어야하기때문에
알아서 본인이 빨리 돌리게됨.
> 일을 구하는 방법과
면접 볼때
지식인에 가면 주로 보이는 질문... -> 전단지 알바 어디서구해요???
알바천국 가면 다 나온다 ^^;;
알바천국에서 지역 검색해서 업종을 전단지로 선택해서
검색하면 많이 나온다.
문에 붙이는 경우 -> 치킨 / 피자 , 대출 , 보험 등이 있고
돌리는 경우 -> 식당 ,학원 등 이 있음
면접을 보러 갈때
시급제인지 장당인지 정확히 물어봐야함
대부분의 사장님이 "우리는 시급제도 하긴 하는데~ 대부분 장당으로 해 " 라고 말함
그말은 "장당이야"임..
시급제로 달라고 하면 장당이 더 돈을 많이 받을수 있다고 설득하는곳도 있음
본인이 하기 나름이지만 글쓴이가 보기엔 장당이 낫다고 생각함
시급제로 하면 시간에 쫓기기때문에 일을 제대로 못하면 혼나는 경우가 많기때문임..
장당으로 하면 시간에 쫓기지 않고 자유롭게 일할 수 있음 그리고 나중에 일에 노하우가 생기고
잘하게되면 시급보다 더 많이 벌수있기때문임.
그리고 사장님이 착하면 고생많았다고 보너스도 주기때문 ^^;; (글쓴이는 3시간 일하고 4시간치 받음..)
면접보러가면
당일 날 일을 할 것인지 물어봄
그리고 연락처와 이름 을 물어보는데 간혹 이력서를 필요로 하거나 민증을 보여달라는 경우가 있음.
시급/장당 가격 알려주면 바로 머리속에서 계산해보셈 ^_^;;
성별에따라 체력에 따라 다르지만..
느리면 4시간에 700장 빠르면 1000장 돌린다고 우리 팀장님이 말씀해주심...
특히 글쓴이는 3시간에 500장쯤 돌림 (여자임)
시급이 너무 낮다고 생각하면 못하겠다고 하고 돌아오셈...
(혹은 못하겠다고 느끼면 단호하게 거절하고와야함..
간혹 마음이 너무 여린분은 말도 못하고 그대로 일하러 끌려가는 경우가있음 ㅜ)
시급이 괜찮으면 당일날 뛰어봐도 괜찮음
※전단지는 아니지만 판촉(판매)알바에서 민증 주지마셈...
일끝나고 올때까지 민증 안줌 ^^;;
[ 전단지 알바 팁 ]
나는 문에 붙이는 전단지 알바 를 많이 했으므로.. 그쪽으로 팁을 쓰겠음
> 비밀번호가 현관에 걸려있는
아파트는 어떻게 함?
요즘은 아파트가 좋아서
현관에 비밀번호가 걸려있음
그래서 알바생들은 마음대로 들락 날락 할 수 없음
근데 생각해보셈
비밀번호식 현관은 비싼 아파트에만 달려있음
그래서 그만큼 세대수가 많음.
예를 들어 한 동에 한 라인 당 ( 예를들어 101동에 1/2가 있고 3/4가 있는데 이때 / <이게 한 라인임)
한 라인 층이 40층이라고 가정하고 세대수가 한층당 2층이라고 해도
그 한 라인에 80세대가 살고 있다는거임.
그리고 라인이 2~3줄 가정하에
한 동에 총 160~240세대가 살고있다는것임.
한라인당 비밀번호가 걸려있는데
너무 늦은 밤이 아니라면
80세대중에 한명이라도 들락 날락 하게 되어있음
그렇기 때문에 누가 나오고 들어올때 적당한 거리에서서 폰을 보고있다가
따라 들어가면 됨 ^_^;;
하지만 어느 라인에서 누가 들어가고 나올지 모르기 때문에 중간에 서있다가
저멀리서 이쪽 동으로 누가 오면 그 사람들 따라 들어가면됨.
전단지 아파트는 주로 아파트 청소부가 일 끝나고 난후 일하기때문에
오후 4~5시 이후부터 9~10시까지 일을 함
그렇기때문에 사람이 안지나갈리 없음.
5분기다려도 사람이 지나가지 않는다면 그땐 다른 동 아파트 부터 먼저 돌면됨.
>일하기 전에
준비해야 하는것
일 하기 전에 일단..
전단지를 넣고 다닐 중간사이즈가방~ 큰사이즈 가방 혹은 전단지가
들어갈만한 종이봉투가 필요함
(투명 재질 안됨)
그리고 복장은
운동화(밑창이 푹신한 운동용 운동화가 좋음)
옷은 절대로 바지 (편안한 복장)
언니야들 치마 구두 절대로 안됨 ^^;;
특히 구두는 소리가 많이나서 절대로 안됨.. 다리도 엄청 아플꺼임..
휴대폰 배터리 혹은 시계
비상구에서 불안켜지면 휴대폰 불빛이라도 있어야하고..
팀장님꼐 연락도 드려야하기때문..
간혹 겁이 없으신분들은 MP3들으면서 다녀야하기때문? ㅋㅋ
> 일할때
아파트에 들어갈때
큰 크로스백이나 종이 봉투를 가지고가셈
그 안에 전단지를 넣고 다니다가
비상구에서 꺼내면서 돌리는거임.
절대로^_^ 입구부터 전단지 손에 들고 들어가는 알바생은 없음;;;; 혹시나해서 참고 하라고 적겠음..
아파트 1층에 사람이 있는가 없는가 확인함
사람이 있으면 우편물을 확인하는척 하면서
되도록 엘베는 혼자 타고 가도록!
(혹시 같은 층 누르면 의심받기 때문)
전단지는 아파트 제일 윗층에서부터 붙이고 옴
비상구 계단에 가서 미리 전단지를 떼서 들어옴 (만약 한층에 두세대가 산다면 2장을 따로따로 떼어둠)
그리고 얼른가서 문에다가 한장 한장 붙이고 옴
만약에 붙이려는데 마주쳤다면 그층은 그냥 빼고 다른층에 가서하셈.
왜냐하면 그 사람이 관리실에다가 신고하면
혼날수도 있기때문..
만약게 아파트에서 전단지를 붙이다가 걸리면
죄송하다고 학비가 모자라서 알바를 하고있다고 혹은 가족중에 아픈 사람이 있어서 일을 하고 있다고
그럴듯하게 거짓말하고 사과하고 나오면 됨.
경비 같은 경우는 걸리면 당연히 혼내고 쫓아냄.
그렇기 때문에 경비랑 마주쳤을 경우 전단지를 숨겨서 들키지 않으면 계속 붙이고
전단지 붙이던중에 걸리면 죄송합니다!! 하고 도망가면됨.
정말 꼼짝못하게 잡히면 그땐 위와같이 거짓말 하면됨.
전단지 붙일때 문이 페인트칠 되어있을 경우
문에다가 테이프 잘못 바르면 페인트가 벗겨져서 신고 당하는 경우가 있다고함
그러니 가능한 초인종 밑에 붙이거나
문 재질이 묻어나오지 않는 경우 문에다 바르면됨.
간혹 너무 힘들어서 조금이나마 전단지를 줄이고 싶다면
다른 전단지나 앞에 신문지 안에 같이 붙여버리셈 ^_^;;;
버리기엔 양심이 너무 찔러서 글쓴이는 전단지를 문에다 하나 붙이고
신문지나 다른 전단지안에 같이 붙이고옴 ㅋㅋ......;;;
> 알바 후에 (집에서)
알바하고 오면 다리 참 아픔..ㅜㅜ....
특히 발보단 종아리가 너무너무아픔 ^_^..ㅜ
그래서 여자분들은 집에가면
족욕을 하면서 발을 주물러주셈.
그리고 자기전 종아리를 주물러주고
시간 괜찮으면 벽에 다리 올려서 L자 다리하세염 (안그럼 종아리 부어요...ㅠ)
그다음날 일어났을때
걸을때는 조금 아프지만
계단 내려가면 많이 아파요 ㅋㅋ....
>전단지 알바의
장점과 단점
장점)
* 다른 알바에 비해 스트레스를 덜 받는다.
서비스 업종이 아니기때문에 사람을 대할 필요가 없기 때문
* 하고 싶을때 할수 있다.
다른곳은 모르겠는데.. 내가 일하던곳은 하고싶을때 일을 하라고 하셨다.
언제든 사정이 생기면 전날에 말해서 알바도 뺄수있었다.
* 운동이 된다!!!!
글쓴이는 지금 다이어트 중인데.. 친구가 운동된다는 말에 넘어가서 하게됨 ㅋㅋ..
정말 운동됨 ^_^... 3~4시간동안 계속 붙이고 걸어내려와야하기때문..
그리고 큰 아파트는 동끼리 간격이 좀 넓어서 많이 걷게됨..
카운터나 식당처럼 한곳에 계속 서있거나 지정된곳에서 왔다 갔다 하는곳에 비하면
전단지 알바가 괜찮은듯 함
* 재미있다(개인적인생각)
개인적인 내생각이지만 재밌음 ^^;;
그냥 전단지 떼서 붙이는 단순 작업이기 때문에 ㅋㅋ...
단점)
*몸이 힘들다.
그날 당일은 괜찮지만 그다음날 종아리가 너무 아픔...
일 하는 도중에 현기증 , 두통이 일어나는 경우도 간혹 있음
* 생각보다 돈이 적다.
시급제한으로 쳐주면 돈은 많이 주지만
장당으로 할 경우 처음에 요령이 없어서 얼마 못함.. 그렇기때문에
초반엔 돈이 적다.
* 불안하고 초조하다.
경비, 아파트 사람들 눈치를 봐야하기때문에
초반에 일할때는 불안하고 초조하다
그러나 사실 하다보면 경비도 쫓아오지않고 할만하다.
후..
마무리 어떻게 짓죠?ㅋㅋㅋ
이제 나가야할시간이라
마지막에 급하게 적네요 ㅜ
깔끔하게 정리 못해서 죄송하고 ㅋㅋㅋ
혹시 아파트에 사시는분 ㅜ...
전단지 알바생 봐도
욕하고 쫓아내지마시고 이해해주세요 ㅜㅜ....
저희도 먹고 살자고 하니 ㅋㅋ....
그깟 종이 보기싫으면
쓰레기통에 버리시면 되잖아요...
꼭 치킨 사라는것도 아니고 ㅋㅋㅋ
대출받으라는것도 아니에요 ㅋㅋㅋ
그냥 버려주시면돼요 ㅋㅋㅋㅋ
그러니까 알바생 붙잡고 너무 뭐라하지말아주세요 ㅜ,ㅜ....
나쁜짓하려고 아파트 들어간거 아니니
이해해주세요 ㅎㅎ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든 알바생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