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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에서 본 변태가축샛키

야이가축샛캬 |2012.05.01 17:21
조회 1,032 |추천 3

안녕하세요. 광주에 사는 아직은 20대 직장인입니다.

 

소개는 여기까지만 하고 어제 목격했던 일입니다.

 

 

 

어제 퇴근을 하고 레이서출신들이 많으신 160번 버스를 탔습니다. ㅋㅋㅋ정말 탈때마다 느끼지만

 

운전을 160번 버스아저씨들한테 배워서 그런가 도덕문제라던데..  필기시험 79점...-_-

 

제가 일하는 곳이 대학교근처에 있다보니 대부분 학생들이 6시반 이전에 거의다 타고 그 이후엔 없는데..

 

어제는 학생들이 유난히 많더라구요..그래서 앞쪽에 서서 가고있었는데 송정리에서 사람들이 좀빠지고

 

뒷쪽에 공간이 좀 비었길래 뒤쪽으로 이동했습니다. 그런데 검은색 복장에 안경쓰고 파란색 점퍼?

 

바람막이?  뭐 암튼 비니루 재질같은 겉옷을 손에 걸치고 타신분이 제옆에 바짝 붙는겁니다. 순간식겁

 

했습니다. 저는 남잔데..-_- 그런데 이아저씨가 뒷쪽을 자꾸 두리번 거리는 겁니다. 뒷쪽엔 남학생 3~4

 

있었고 여학생도 다수 있었습니다. 각설하고, 일단 제가 서있던 자리에 여대생 한명과 아주머니 한분이

 

앉아 계셨습니다. 근데 문제는 앉아있는 여대생이 아주 정신을 잃고 자더라구요. 거의 기절수준으로

 

가방은 활짝열려있고 양손은 축 늘어져있고 고개는 무슨 옆으로 90도가 꺾여있더라고요. 그리고치마도

 

짧았...*-_-* 흠흠, 그래서 제가 그앞에 서있던건 아님. 뒤에 남학생 두명이 더 서있어서 더이상 못갔을

 

뿐임;; 암튼 근데 그상황에 그 안경낀키큰아저씨가 제옆에 딱붙었던거임...

 

 

 

 

 

발그림 ㅈㅅ;;;;; 이게 최선을 다한거..검은색이 글쓴이 보라색이 그놈 하늘색이 피해자

 

나머지 좌석엔 전부 사람들이 앉았었음. 귀찮....

 

 

근데 자꾸 그 아저씨가 두리번 두리번 거리면서 그 여대생한테 한동안 시선이 꽂혀있다는게

 

느껴지더라구요 ;;

 

그러다가 제 뒤쪽에 한자리가 나왔는데 앉지 않는거에요. 저도 그냥 첨에는 이아저씨 앉으라고 그냥

 

서서 갔습니다. 근데 앉지 않는겁니다? 대신 그자리에 다른 여대생이 앉았어요. 그렇게 또 가다가

 

이번엔 좀 한산해지고 나서 그 다른여대생이 내리면서 그자리가 나오자 그자리에 앉는겁니다.

 

그리고 나서 저도 그 뒤에뒤에 앉았구요.

 

 

 

다시 한번 발그림 ㅈㅅ;;

 

이렇게 됐었습니다. 역시 모든좌석에 사람들이 있었구요. 이렇게 앉아서 가다가 그 여대생

 

옆자리에 있던 아주머니께서 내리시는겁니다. 근데 그 변태새끼가 냉큼 그자리로 옮기는거에요.

 

그 옮기는거 보고 감이 오더라구요. 그래서 뒤에서 유심히 지켜봤습니다. 자리에 앉더니 다리를

 

꼬고 팔장을 끼는데 그 이상하게 오른팔이 좀더 많이 안쪽으로 더 들어간거 같더라구요

 

 

 

 

.......이거 불치병인가요?..... 손에서 냄새 나는거 같기도하고 크흠

 

암튼 그 오른쪽팔이 그 기절(?) 해있는 여대생쪽으로 많이 치우친거 같아서 제자리에 앉아서

 

제 팔로 실험을 해봤습니다. ㅋㅋ 충분히 만지작 거리고도 남을 길이더군요. 암튼 집까지 갈려면

 

거리도 많이 남고 해서 계속 지켜봤습니다. 뒤에서 봤을땐 잘 모르겠더라고요. 그래서 착각인가?

 

이러고 있다가 롯*계열사 *데백화점 앞에서 사람들이 우르르 타는데 설마 그런짓하겠어? 싶어서

 

그냥 제 착각이겠지 하고서 넘겼습니다. 그러다가 좀 한산해지니까 또 팔이 안쪽으로...흠...

 

그때쯤에 여대생이 한번크게 움찔하더니 다시 기절(?) 하더라구요. 음...흠... 거의다 내릴때도

 

됐겠다 싶어서 일부러 2정거장 전에 일어서서 그 아저씨 앉은좌석 바로 앞좌석 옆에 서있었습니다.

 

 

 

 

이제뭐 그러려니 합시다. 쩝 . 진짜 딱 이렇게 있었어요

 

그 파란색 바람막이같은 겉옷을 진짜 여대생 치마 허벅지쪽으로 안보이게 걸쳐놓고 지 다리랑

 

넓게 펼쳐놓고 그밑으로 손이 들어가있더라구요. 보고나서 여기서 지금 난리치면 왠지 여대생은

 

더 수치심 들어할꺼같고, 이런저런 생각이 드는겁니다. 그 놈보다 여대생이 먼저 걱정되더라구요.

 

근데 이놈이 손을 슬쩍 빼면서 배만지는 척 딴짓거리 하는거 아니겠습니까..

 

아..그래서 제가 꽂고있던 이어폰을 빼고 고개를 숙여서 그 가축샛키한테 "아저씨 적당히 해요"

 

이랬더니, "어? 아냐아냐" 이러면서 주변 눈치를 보는겁니다.

 

전 그말을 하고 바로 뒤돌아서 내렸고, 내려서는 내가 오해라면 쫓아와서 뭐라고 씨부리겠지

 

라는 생각으로 인도에서 기다렸습니다. 근데 그넘은 후다닥 내리더니 반대쪽으로 냅다 튀더라고요

 

여자분들 피곤하더라도 버스에서 정신은 잃지마세요..

 

 

아 이거 마무리 어찌하지.. 말투가 막 여러번 바뀌는데..삼실에서 일하면서 몰래몰래쓰는거라서 쏘리요

 

아 글고 위아래 꺼멍옷입고 파랑색 비니루재질 겉옷손에들고 안경쓴 키커보이고 호리호리한 50대아저씨

 

조심해 나 당신얼굴 기억했어...가축샛키야

 

 

 

추천수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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