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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발가게에서 겪은 분노할 사껀!!!! ★★★★

어이상실 |2012.05.02 23:53
조회 1,152 |추천 17

http://pann.nate.com/talk/315665650

정확하게 가게 이름 써서 그런가

삭제됫음

위에꺼가 원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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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는 음슴체. 음슴체로 쓰겠음.

 

때는 2012년 5월1일 오후 세시 반쯤이었음

  

친구와 함께 여름에 신을 편한 구두를 사려고 학교앞 신발가게에 구경하러 들어갔음.

그런데 주인은 손님인 우리에게 관심이 없었음. 

 

보통 구두사이즈 물어보고 우리가 원하는거 사이즈, 색상을 가르쳐주면서 추천하지 않음?

그러나 전혀 그러지 않음. 오히려 물어보는게 미안할 정도로 냉대했음.

폰만 만지면서 가만히 있었음.

 

내가 알아서 사이즈 맞나 뒤집어보고 신어보고 했음.

 

구두를 신는 과정에서 신발모양 잡는 플라스틱대를 빼서 신어보고 아니다 싶은것은 구두를 그자리에

갖다놓았음. 원래 다 그러는거 아님?

 

마지막에 맘에 드는 구두를 찾았음.

이만오천원이라 하였음. 나는 더 싸게 해달라고 하니까 현금가 이만삼천원이라고 했음.

 

 

그러면서 주인이 비꼬면서 

꼭 현금가 묻는사람들 현금없더라 어차피 카드로 할꺼잖아?

(왜 반말임?)

 

좀 어이없었지만 진짜 돈이 없었음..

 

그래서 내일 사러 와야겠단 생각에

돈이 없어서 내일 다시 올께요.

이거 다른 색으로 새거 있어요?

 

당신이 내일 올지 안올지도 모르는데 내가 왜 그걸 말해줘야 되는데

진짜 표정관리 안될정도로 어이없었음.

뭐 이따구로 장사를 하려고함.. 도저히 팔아주고싶지 않았음.

 

아네..

하고 나가려고했음.

 

그때 바닥에는 빼놓은 플라스틱 대들이 바닥에 있었음.

근데 주인이 갑자기 내 팔을 잡고, 정색하면서 

니가 본 신발은 정리하고 가라

이럼 ㅡㅡ

 

참고로 주인은 30대 중반정도로 보이는 남자로, 덩치가 있었음

인상도 더러웠음... 건달 같아 보였음.

(우리는 여자임..)

 

.... 이걸 왜 우리가 정리해요?

 

정리하라고

 

아니, 이걸 왜 우리가 정리하냐고요

우리는 손님이잖아요

 

정리하고 가라고

 

아니 이걸 왜 우리가 하냐고요

우리가 여기 알바에요?

신발사러 들어오면 다 그런거지. 별꼴이야 진짜.

 

이러니까 그 사람이 완전 빡쳐서는

너 지금 뭐라했어? 별꼴?

 

아니. 이걸 정리하고 가라는 이 상황이 별꼴이라고요.

됐어요, 우리 갈꺼에요.

 

이러고 나서  나가려고 했는데 그 놈이 우리를 안쪽으로 밀치고는 옷을 잡아땡기고

문을 잠궜음.

우리는 밀쳐져 나갔음.

 

순간 위협을 느꼈음.

 

이거 정리할때까지 못간다. 하며 나에게 손을 들었음.

그러곤 또 신발을 잡곤 때릴듯이 위협했음.

친구는 너무 놀라서 아저씨 때리지 마세요!! 아저씨!! 이랬음

 

지금 뭐하는거에요

이러니까

 

니가 무슨 손님이냐고 신발도 안샀는데 무슨손님이냐

내가 너희집에 그냥 들어가면 그게 손님이냐( 되지도 않는 비유)

더러운발로 새신발 신어봤으면 감사하게 생각해야지.

 

이러면서 내 팔쪽에 옷을 잡더니 찢으려고 하면서

 

내가 니 옷 이거 찢어놓고 그냥 가도 되나

(ㅡㅡ되지도 않는 비유임;)

정리 안할꺼면 신어본거 개당 천원씩 내고 가라.

뭐 별꼴?

니 말 그딴식으로 할래

이러면서 손지검 하려고 했음.

완전 흥분해서 눈에 레이져빔 나올기세였음.

 

내가 막 너무 당황스럽고 어떻게 해야될지를 몰라서 있으니까

친구가  내가 정리하는거 도와줄께 이래서

그냥 결국 정리 했음.

무슨신발을 신었는지 기억이 안나서 플라스틱대가 없는 곳에다가 집어넣었음.

 

그랬더니 그 놈이 다 빼!!!!

그랬음.

뭘 신었는지 기억이 안나는데 어쩌라구요

이랬더니

제대로 해라!

이럼

ㅡㅡ

 

다하고나서

됐죠? 이제 가도되죠? 이러고 나가려고하니

 

줄맞춰라. 이랬음.

진짜 개 어이상실이었음.

 

신발이 바닥에 진열되어있었고, 한두켤레만 삐뚤어져 있어서 발로 쓱쓱 밀었음.

 

졸라 달려오더니 때릴기세로

니 지금 발로했나?

내가 내돈주고 사온 신발인데 니가 뭔데 발로 치우는데?

이러면서 또 손찌검 하려고 했음.

 

위협감 최고조였음. 정말 화가 났었는데 그 상황에서 내가 빠져나오길이 없었음.

 

그래서 손으로 했음.

졸라 자존심 망가졌음.

 

나가려고 하는데 앞길을 막더니 사과해라.사과해라고. 이랬음

 

내가 잘못한게 하나도 없는데 사과해라고해서 너무 부들부들 떨렸음.

 

정말 너무너무너무 화가났음

가게안에 감금해두고 협박하고 폭행하려고 하니 무서웠음.

그래서 경찰을 불러야 헸다고 생각하고

폰을 꺼내서 긴급통화 버튼을 누르려는데

 

친구가 아저씨, 제가 사과할께요. 죄송해요 아저씨. 죄송합니다. 하면서 말렸음.

 

그런데 그놈이 날보며

사과하라고

이러면서 계속 위협적으로 말했음

 

그래서 난 일단 나가야겠단 생각을 했음. 왜냐하면 문을 잠그고 있어서

바깥 사람들은 안에 상황을 모르고 있고 도움을 청할 수 없었음.

 

그래서

죄송해요.

다시 사과하라고

죄송하다고요

 

그러니까 그놈이

그딴식으로 살지마라 니

이러면서 문을 열었음.

 

일단 나오니 주변에 사람도 많고  안심이 되었음.

그래서 내가 어느정도 거리를 나왔을때

 

니 그 딴식으로 장사하지 마라!

이랬음 그랬더니 그놈이

 

니 일로와!!!!!!!!!!!!!!!!!!!!

이러면서 손가락질 했음

 

우린 무서워서 뛰어갔음.

 

집에가는 내내 정말 화나고 억울하고 내가 왜 거기서 정리를 했어야 했는지

당최 이해가 되질 않고, 분하고 미칠지경이었음. 속이 부글부글 끓어올랐음.

 

친구는 나보다 더 무서워 했음. 정말 무서웠는지 얼굴이 하얗게 질려서는 식은땀을 흘렸음

 

지하철에서 이야기를 하면서 내가 경찰에 신고할껄 이러니

친구가 아까 내가 니 경찰에 신고하려는거 같길래 말렸다고.그랬으면 우리 진짜 제대로 맞았을꺼라고 그랬음.

 

차라리 한대 맞고서라도 경찰에 신고할껄 그랬음

정말 분해서 지금도 미치겠음..

 

여태 신발 사러 가면서 이런적 정말 나고 처음임.

나중에는

아 이런일도 다있구나,, 별에 별사람 다있네 무섭네 진짜..

이런 생각이 들었음.

 

동아*학교 승*캠퍼스 입구쪽

향*서점 맞은편 신발가게

'딸따*'

 

절대 가지마셈

건달임 완전

가려면 무조건 돈들고 살생각으로,

신은 신발은 직접 정리할 생각으로 가길바람

 

주위에 중학교 교등학교도 있고 대학교도 있는데

이런 가게가 있다는게 정말 치가떨림

 

이글이 베스트 되서

제발 빨리 망해줬으면 좋겠음 .

추천수17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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