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중반 아주버님이 계십니다.. 이혼하셨고 아이1명 키우고 계세요..
이런 경우라고 제가 조카생일은 물론.. 아주버님 생일도 챙겨야하나요?
조카 학교 입학했을때도 제가 선물 당연히 사줘야 한다는 식으로 말하던데요..
하나밖에 없는 조카 하나밖에 없는 조카.. 를 입에 달고 사세요..
이게 왜 당연한거죠?
아주버님이 제 생일을 챙겨준다거나 축하해준다거나 그런거 전 혀 없구요
제 남편 생일(결혼식전)엔 와이셔츠나 넥타이선물을 해주더라구요
그래놓고 저보고 자기가 (결혼전에 남편)선물했는데 왜 내생일 안챙기냐? 실망이다 이럴줄 몰랐다고 하네요
제가 선물 받았나요?
남편은 받았죠 선물.. 그런데 핑계일지도 모르겠으나.. 저랑 결혼하기전에 생일였고
저와 아주버님은 결혼후 생일이였죠..
이게 작년일입니다.. 꽁하게 작년일 품고 있어 ㅈㅅ.. ㅠㅠ
올해도 또 생일이 돌아왔죠..
헌데 또 그러네요.. 남편생일땐 선물없이 넘어갔는데
또 자기생일선물타령입니다 ㅡㅡ 아 진상..진짜..
평상시에 밥한번 술한번 사지않는 형입니다..
그래도 생활이 힘든가하고 남편이 밥도 술도 시부모님생신때 어버이날때 밥사도 눈하나 꿈쩍 안하는 그런형입니다
외려 맛없는데 데려왔다구 짜증만 늘어놓는 그런형이죠..
자기 친구들과 술먹었다 자기친구아이 돌인데 축의금하고 모자란것같아 나이키 운동화도 사줬다고 자랑합디다
차도 바꾼답니다
핸드폰은 뭐 수도없이 바꿉디다
요근래에는 시어머님이 밥먹자고 소집했는데 아주버님보고 이래이래 밥먹게됐다 말씀하셨더니
돈보내라고..계좌이체 하라고 연락왔습니다
더치페인데 돈 왜 아직 안보내냐고 전화하고.. 휴..
밥먹자고 하면 잘도 나오면서
자기가 밥먹자고는 안합니다 먼저 부르는 사람이 돈내라.. 이게 박혀있습니다..
올해들어 저희도 밥먹자고 하지 않았습니다..
아무리 이해하고 남편은 형이니까.. 저는 또 남편의 형제니까.. 라고 수도없이 생각해도
싫습니다..
아주버님이 싫습니다.. ㅠㅠ
이런상황에서 저희가 아주버님생일을 챙겨야할 의무 이런거 없지 않나요?
제가 너무 시댁이라고 나쁘게만 생각하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