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주간 피순이임.
우리 겜방 카운터에는 일반전화가 있음
근데 일하다보면 거의 겜방으로 전화 올일이 거의 없는데
그때 선거전에는 좀 여기저기서 전화가 오곤 했었음
근데 뭐 그건 그렇다 치고
요즘 자꾸 이상한 전화가 옴
나는 솔직히 좀 의심이 많음
그리고 뭐 요즘 사기다 뭐다 해서
하도 별의 별 사기가 많아서
많은 사람들 두눈 뜨고 코베인얘기 들으서 그런지
전화오면 그렇게 사장 전화번호를 물어봄
근데 것도 그냥 여기는 어딘데, 혹은 나는 누군데, 사장있냐 물어봄
그럼 나는 당연 혼자 일하니까 안계신다 함
그럼 보통은 사장님 언제오시냐, 알았다. 나중에 저나하겟다. 끊는데
오늘은 좀 이상했음......
나보고 사모님이냐고 물음
그래서 난 아니라고 함
그랬더니 사장님언제오시냐 함
그래서 6시에 오신다고 했음 (내 퇴근시간에 오시니까)
그러니까 사장님번호를 알려달라고 함
그래서 어디시냐고 물으니까
지들 뭐 무슨 사정땜에 말해줄수 없다함
(뭐 개인 프라이버시랫나 뭐랫나 암튼 보호어쩌고저쩌고 햇음)
그래서 그럼 나도 사장님 번호 함부로 알려줄수 없다고 했음
그랬더니 그렇게 내가 말한내가 재수없었는지
겁나 하이톤목소리 저음으로 확 깔더니
****요 그러는 거임 (어쨋거나 그분 말데로 보호 어쩌고차원에서 말해드릴 수는 없음...)
그래서 ****요? 그랫더니
네 그러길래 사장님 번호를 알려드리고 그 사람이 말한 ****를 메모지에 적어뒀음
그리고 끊을랫는데 갑자기
거기 오픈한지 얼마나 됏냐고 물음
(사장님이랑 평소 대화를 많이해서 일한지 얼마 안댓어도 많은 걸 알고있음)
일단 모른다고 했음
그랫더니 컴터는 몇대있냐고 물음 << 이때 나 갑자기 화낫음
아니 지들은 어디냐고 당연하게 묻는 질문에 보호니 ㅈㄹ이니 하면서 안알려줘놓고
왜 ㅡㅡ 매장운영기간이랑 컴터대수는 왜 꼬치꼬치 물어봄
갑자기 화나서 내가 아니 그런건 나한테 묻지말고
사장님번호 아까 알려줬으니까 직접 물어보라했음
그럤더니 막 ㅈㄴ 비웃는듯이 웃으면서
경계를 많이 하시네요?ㅋㅋㅋ << ㅇㅈㄹ ㅡㅡ ㅄ
그러고 암튼 끊었음
님들 요즘 하도 매장에 혼자 일하는 알바들을 상대로 이상한 사기들이 많대서
내딴에는 그놈말대로 경계한다고 햇는데
또 반대로 생각해보니 내가 실수한건 아닌가 싶기도 하고....
나 잘한거 맞음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