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행 열차표...
무궁화호라 다섯시간이 넘게 걸리는 거리...
자 이제 출발 해볼까~~~~^^
신나는 여수여행을....
혼자 먼길을 가기 심심할까 걱정했는데...
잠도 자지 않을 정도로 잼났다..
항상 새마을호나 KTX특실만 타던 난 열차타면 잠들기 바빴는데...
덜컹거림이 심한 무궁화호에는 정겨움이 있었다...
달리는 열차 안에서 보인 푸른 하늘에 설렘을 안고 여행길에 올랐는데....
풍경도 보고....
무궁화호에 몸을 싫은 나도 담아보고....
난 환승역인 신탄진에 내렸다...
13분이나 연착이 되어 환승시간 못 맞출까 얼마나 조바심이 났던지...ㅋㅋ
여수행 열차시간 9분을 남겨놓고 신탄진에 도착을 했다...
내가 거쳐온 역들은 구미출발 - 김천 - 추풍령 - 황간 - 영동 - 심천 - 지탄 - 이원 - 옥천 - 대전 - 신탄진 이었다..
꼬맹이 열차가 언제 들어오나 철길만 뚫어지게 바라보고 있다...
신탄진에서 여수행 열차를 기다리는 나.......
내가 탈 열차가 도착을 했다....
조금 좁은 내부이지만 모두 여행길에 오른듯 시끌벅적 좁다는 느낌을 받을 틈이 없었던듯...
날씨 너무 좋다~~~~하며 연신 감탄사를 내뱉는데...
갈수록 구름이 어두워진다...
남원역까지는 그래도 좋은 하늘을 지니고있었다...
잠시 정차하는 남원역도 담아보고......
남원역을 지나 곡성역을 정차하는데 너무 예뻤다...
역이 보이는 반대편 자리라 사진에 담진 못했지만...
기차마을을 만들고 있는 중이었는데...
다음에 꼭 가봐야지....
이런 하늘이 왜 자꾸만 ㅠㅠ....
내가 찍은 저 분들이 젤루 시끄러웠다...
북한이 고향이신 남자세분이 이북말로 혼자탄 여자분에게 고향 이야길 전하고 있었다....
꺽어 오신 꽃때문에 난 코푸느라 완전 바빴다는 ㅋㅋㅋ
순천역을 지나고....
급수탑이 보여 사진에 함 담아 보았다...
드디어 여수 Expo역에 도착...
ㅋ 역에 도착하니 나보다 먼저 도착한 진희가 타고온 KTX가 보였다....
신탄진에서 환승한 난
서대전 - 계룡 - 논산 - 강경 - 함열 - 익산 - 삼례 - 전주 - 오수역 -남원 -곡성 - 구례구 - 순천 - 여천 -여수 Expo도착
여수 EXPO역에 내린 기념샷 날리고...
내가 타고온 무궁화호 8274호도 남기고...
역의 끝자락인 출구로 향한다...
입구에 가지런히 서있는 여니 수니도 담아보고.....
ㅋ 왜 여니수니지? 라고 했더니 진희왈...여수의 글자를 한자씩 딴거란다...
이런 단순할수가....
엑스포역도 찍어보고....
역을 빠져나오면 바로 3문이 보인다...
아직 개장을 하지않아 출입은 불가하댄다...
여전히 공사중...이라 여기저기 엉망이었다....
미리 전화해놓은 렌트카에 가서 차달라했더니...
불친절 하시다...
코레일 협약업체 잘 못 선정하신듯.......
우리가 빌린 렌트카다...
다른 차는 없다고 해서 빌렸는데...
다른 차도 있었다는 사실에 짜증이...
등받이도 안 움직이고...에어컨은 냄새나고...트렁크는 더럽고..CD는 튕기고...렌트아저씬 말 많고....
맘에 드는게 하나도 없었다....
그래도 좋은 마음으로 시동을 걸고 출발....
우리가 노는동안 비만 오지말아다오 빌며 여수 여행을 시작했다.....
여수에 도착해서 우리가 첨으로 한일은 밥을 먹는 일이였다....
본디는 황소식당을 가려 했으나.....
무쟈게 길게 서있는 줄보고 놀라 이 곳 두꺼비게장으로 왔다....
맛은 똑같단다...ㅋㅋ
진희 게장 무지 잘먹어....
진희야 게장 먹어서 좋았냐?^^*
난 처음먹어보는 게장이다...
도전!!을 외치며 맛있게 먹어봤다...
양념게장은 맛있게 잘 먹었는데...
간장게장은 조금 먹기 힘들었다...
그래도 첨 먹은거 치곤 맛있게 잘 먹었다...
욜케 판매도 하고 택배도 보내준다...
욜케 판매용으로 포장된 모습.....
간장게장~~~~~~
밥 도둑이라는 바로 그~~~~
그나마 내가 잘 먹었던 양념게장....
양념이 매우면서도 맛있었다...
찬으로 나오는 조기탕....
비린맛도 없고 굿~~~~~
좀만 더 컸더라면 좋았을텐데.......
장사가 워낙이 잘되니 큰게가 없댄다...
게장 덕에 찬에는 손이 잘 안간다는.....
게장에 비해 찬은 그닥 맛있지는 않았다....
우리가 두번째로 한일은.....
오동도에 들어간 일....ㅋㅋㅋ
하지만 만차인 관계로 주차장 진입이 어려워 차를 돌려 그냥 길가에 대고 걷기 시작했다...
시원스럽게 지어진 엠블(MVL)호텔....
시설과 전망이 그렇게 좋다던데...
다음에 여수갈때는 꼭 여기로 예약해야겠슴....
ㅋㅋ 이표를 끊고서는 유람선 표라고 생각을 하고.....
무작정 표를 들고 걸었다는....
우리 도대체 뭔짓을 한거얌 ㅋㅋㅋ
알고보니 오동도로 들어그는 동백열차 탑승권이었다...
둘이 웃으며 열차타는 곳으로 되돌아 왔다는....
생각할수록 웃긴 일이였다...
막 걸어가다 조기 보이는 저 탑승하는 곳으로 빽~~~~~
우리가 탈 동백열차가 들어오고 있다...
동백열차를 탄 기념샷...
요기에서 유람선 표를 끊고...
잠시 기다리는 중에 사진을 찍는다...
거북선도 담아보고....
우리가 탈 유람선이 들어올 선착장이다.....
배가 들어왔다....
승선권을 들고 탑승을 시작....
ㅋㅋ 탑승자가 우리 둘뿐이다...
유람선을 전세내고 탄 셈이다....
어찌 이리도 기쁜일이...ㅋㅋㅋㅋ
완전 좋다....
전세낸 유람선에서 찐~~도 함 담아보고...
유람선을 타고 달리며 풍경도 담아본다...
유람선에서 내리며 선장님과 인사나누고 사진 한장 담아본다...
인자하게 생기셨다 ㅋㅋㅋ
반갑게 손을 흔들어 주시는 선장님.....
우리가 탄 동백호에서 내리고 많은 사람들이 다시 오르는 걸 보며 뒤돌아선다...
이렇게 첫날의 여행이 시작되었다....
1박 2일의 여행길이 즐겁길 바래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