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성인 여러분. 길에서 당당히 담배피는 미성년자보면 어떻게 하십니까?

에휴 |2012.05.04 18:07
조회 442,560 |추천 776
 전 20대 여잔데요,
 
제목 그대로 길거리에서 당당하게 대놓고 담배피우는 학생들 보면 어떻게 하세요?
 
그냥 지나치시나요, 한마디 하시나요, ??
 
어제 퇴근길에 으슥한 골목도 아닌 한 도시의 중심가 라고 할수있는  도로변을 걸어가고있는데 
 
저 앞 멀리 남학생 여학생 삼삼오오 모여있는 모습이 보였어요. 점점 거리가 좁혀지는데
 
딱봐도 어려보이는데 다들 손에 담배를 들고 피우고있더라구요.
 
이제 갓 스물이 된 아이들이려니 했는데 가까이 보니 교복을 입고있었어요..
 
왜, 요즘 학생들 교복을 입은건지 사복을 입은건지 모를 정도로 섞어입기도 하지만
 
당당히 학교마크가 있는 조끼와 교복치마 등이 보이더라구요.
 
전 계속 제 갈길을 걸어갔어요. 하지만 눈은 그 아이들을 향해있었구요. 계속 쳐다보면서 제 갈길을 갔어요.
 
그 아이들. 아랑곳 하지 않더라구요. 
 
그러고나서 여러생각이 들더군요. 마음같아서는 아이들한테 가서 훈계하고 싶었지만 요즘 아이들
 
너무너무 무섭고 , 그런 아이들 보호해주는 법은 더더욱 무섭고..
 
더군다나 전 여자인데, 그 무리엔 남자애들도 두세명 있었거든요:::
 
그리고, 앞서말했듯이 골목길이 아니라 식당이 즐비한 오피스텔 건물 도로변이어서 주변에
 
사람들이 꽤나 걸어다니고 있었어요. 그런데 그 누구하나 신경쓰지않더라구요. 
 
청소년 흡연. 물론 안되죠. 하지만 이해는 합니다. 저도 학창시절 호기심에 손댔었고, 지금도 가끔
 
술자리에서 몇대 피웁니다.
 
하지만 문제는 흡연하는 청소년들. 너무 당당하다는 점이죠.
 
저희때(?)만해도  허름한 화장실, 공사판, 건물사이, 등
 
(물론 자랑할 만한건 아니지만) 나름 최대한 숨어서 흡연을 했죠.
 
그러다 행여 어른들에게 발각되면 꽁초버리고 도망가거나 , 훈계하면 하는대로 그 훈계 듣곤 했습니다.
 
헌데 요즘은 아니네요... 
 
이 글을 보시는 분중에 흡연청소년도 있겠죠.  그럼 이렇게 생각하겠죠.
 
"어른이랑 우리랑 다를 게 뭐냐.. " " 선생님, 부모님도 알고 계신다" " 등등...
 
알고있어요. 저도 그땐 그런생각 했으니까요. 하지만 대놓고 대들거나 하진 않았어요..
 
최소한  정말...너무 당당한 모습은 안보여줬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제가 쓰는 이 글이 충분히 여러사람들의 의견충돌을 가져올거라는 예상은 합니다.
 
그냥 전, 어제 그런 광경에 적잖은 충격아닌 충격을 받아서, 또 그 광경을 보고 그냥 지나친 행동이
 
과연 잘 한건지...
 
저와같은 다른분들은 어떻게 하시는지가 궁금한겁니다.
 
 
 
추천수776
반대수62
베플뭐래|2012.05.07 10:13
예전에는 담배피는 애들한테 피지말라고 했는데 이제는 안해요.. 나쁘게 말하면 뭐, 내몸도 아니고 지가 지 몸 망가트리겠다는데 내가 좋은 말 해줄 필요도 없고 솔직히 애들 무섭기도 하고. 그래서 그냥 그려려니 해요. 그 학생들은 지금 자기들이 같은 또래 친구들 보다 잘난줄 알고 멋있는 줄 알고 담배필텐데.. 나중에 좀 더 커보면 알꺼에요. 자기몸을 자기가 망가트리고 있었다는걸. 그래서 저는 담배피는 애들보면 말안해요. 내 인생아니니까요
베플ㅇㅇ|2012.05.07 10:17
담배피던 학생들이 할아버지가 훈계하자 때리고 도망가서 숨진 사건아시죠?? 건장하여 그 학생들을 힘으로 제압할수 있다고 해도 문제됩니다. 그 애들 때리면 합의금과 병원비 역시 때린 어른이 물어줘야하니깐요 담배피고 사람치는 청소년들은 지켜주는 든든한 법이 있기에 그아이들을 힘으로 이길수 있는 사람도, 이길수 없는 사람도 그 아이들에게 훈계 이후 뒤처리는 모두 그아이들에게 유리합니다. 냅둬요 지가 어릴때 담배쳐 펴가면서 당당하게 살다가 인생 망하게 ㅋㅋ 지네가 지금에야 잘나가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생각하죠~ 으이그 ㅉㅉㅉ 너네의 미래가 보인다 임마
베플크크|2012.05.07 10:52
담배를 경찰서에서 팔아야 한다니깐 ㅡㅡ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