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헤어진지 이제 한달차입니다^^;;
누군가를 굉장히 좋아하다가 냉정하게 차였는데..
저랑 비슷한 몇분들하고 얘기 나눠보니 다들 비슷하시드라구요
------------------------------------------------------------------------------------
1. 싸이월드 미니홈피 엿보기 (페이스북 포함)
- 다른 사람이 생겼나? 힘들어하고 있나?
- 어라 아직도 내가 찍어준 사진이 그대로 있네 ?
- 어라? 이 사람은 뭐지? 썸 타는 인간인가? 이놈것도 들어가봐야 겠네?
- 업데이트 절대 안되는 내 싸이월드 투데이가 1이나 2일때.. 마치 그 사람이 들어온 듯한 착각..ㅜㅜ
※ 어쨋거나 싸이월드 들어가는 순간부터 멘붕..ㅜㅜ 저는 그래서 제 것도 안들어갑니다
2. 카톡 친구 관련
- 번호를 지웠다가 다시 등록했다가 차단 확인 유무 확인
- 카톡 삭제해놓고 몇일있다가 다시 깔고 지우고 반복
- 숨김친구로 해놓고.. 가끔씩 다시 등록해서 보고 다시 숨김친구 반복
- 카카오 스토리 사진에 자기가 찍어준 사진이나.. 자기랑 놀러갔을때 찍은 사진 있으면 괜히 또 ㅜㅜ
(아직 날 못잊었나? 내가 연락해주길 기다리나? ㅜㅜ )
※ 어쨌거나 이것도 멘붕.. 저도 정말 정신 나갈꺼 같을때만 확인하고 다시 숨김니다 ..ㅜㅜ
3. 네이트온 관련
- 나를 차단 했나? 차단 안했으면 이건 뭐지? ?
- 삭제도 해보고 차단도 했다가 다시 등록하기 반복
- 결국은 차단 안하고 삭제만 해놓고 가끔씩 등록해서 대화명 살피기..
- 항상 남몰래 들어가기 스킬 시전..
※ 네이트온에 밝아 보이면 또다시 멘붕... 슬퍼보여도 멘붕.. 그냥 멘붕..
4. 헤어진 다음날 판 관련
- 헤다판 뒤져보다가 비슷한 얘기거나, 웬지 여자친구 말투인 글들
- 그 상황이 나와 너무 비슷하면 웬지 이니셜이라도 맞춰보려 하지만 안맞을때..ㅜㅜ
- 헤다판에 헤어진 사람 잡지 마세요 vs 한번 찾아가 보세요 배틀..
※ 글쓴이는 찾아갔다 왔습니다만..ㅜㅜ
5. 술 먹고 전화해볼까 망설이기..
- 술 먹을 당시에는 생각이 덜 나지만.. 술 깰때쯤.. 정신이 몽롱할때 .. 전화할까 말까 망설이기..
- 술 먹고 전화하고 개 후회하기.. 술 먹고 카톡하고 개 후회하기...
기타
1. 가슴이 막 찟긴거 같고.. 자꾸 아프고 남자고 여자고간에 헤어진 그 사람 생각하면서 울어보기
2. 괜찮아진거 같아서 여기저기 소개팅 하고 들어오면 더 생각나서 더 간절해지기
3. 어떤 음악을 듣던지.. 내 얘기 같고.. 밝은 노래를 듣자니.. 웬지 나랑 안맞는거 같고..
4. 한창 좋을때 하던것 못하기.. 예를 들어 추억이 있던 노래방, 여행가서 맛있게 해먹은 것들..
같이 놀러갔던 수많은 장소들, 카페,공원,오락실,바닷가,도서관 등..
4. 어느순간 괜찮아 진거 처럼 쿨하게 "뭐 딴 애 만나면 그만이지 뭐 " 이러다가 같이 갔었던 곳,
추억이 담긴 물건들,숨겨놓았던 사진들 발견하게 되면 다시 처음으로 초기화 되기.. 반복되기
등등.. 많은 것들이 있겠지요
다들 힘내세요.. 힘내라는 말 밖에 못해서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