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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없는 민박집 주인

다일리아 |2008.08.11 13:14
조회 671 |추천 0

지금까지 이렇게 어이없는 경우는 처음이라 글을 써봅니다

 

휴가 계획이 계속 취소돼다가  포기를 하고있는 무렵 , 아는분이  괜찮은데가 있다고 추천을 해주었습니다.

 

그래서 저희중 한명이 민박집 으로 전화를 걸어 방을 예약을 했습니다

 

가기전 통화내용

 

5명이라 일단 방이 있는지 확인부터했습니다.

방값은 6만원이고 식기도구같은것도 다있다고했습니다.

남자4 여자 한명이라  방이 투룸인지 원룸인지도 물었습니다

방도 두개라고 아줌마가 말씀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2박 12만원을 입금했지요

 

그리고 토요일날 영흥도 민박집으로 향했습니다.

민박집에 도착하자 아주머니말씀 아직 청소중이니 기다리라고하더군요

그렇게 어느정도 기자리자 키를주면서 202로가세요 라는 말과 함께 우리 일행은 아주머니가 알려준 방으로 들어갔습니다.

 

방은 투룸으로 아주 넓었습니다.

하루6만원 치고는 어떻게 보면 투룸에 괜찮았지요

 

하지만 그것도 잠시.. 방이 너무 더워서 에어컨을 찾아보니 냉장고옆 구석에 무슨 여인숙가면 볼수있는 에어콘있죠.....바람나오는구멍 몇개안대고 작은거...

그 넓은방에 구석에 그거 달랑하나

하루종일 틀어도 너무 더운방.

 

창문은 정면으로 벽에 반이상 짜리가있는데 열리지않는창문.

커텐도없어 햇빛받으면 찜질방같은..

 

도착하자마자 다들 너무더워서 샤워를 열댓번하면서 그래도 싸니까 참자 싼게비지떡 이생각으로 있었습니다,

 

그러다 저녁쯤대니 아줌마가 오더니

방을 잘못죴다고 하더군요. 원래 옆방인데 모르고 자기가 큰방을준거라구..

옆방을보니 지금있는방에 반도안대는방에 원룸식이더군요,

 

그래서 아줌마한테 분명이 투룸이라고 전화할때 말하지 않았냐고 하니까 ,자기가 실수한거라고 그러더군요. 그러면서 환불을 해주겠다면서 이야기하더군요.

 

그래서 우리는 방못바꺼준다고 그러니까 .. 그러면 그냥쓰세요 하면서 화를내고 나가버렸습니다.

알고보니까 우리가 다섯명이니 옆방으로 보내고 예약도 안하고온 사람들이 숫자가 많으니 돈도 더 받을수도있구 해서 방을 바꾸려는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2시무렵되자 주인집 아들이 오더니  아직 안나가셨네요 이러더군요

그래서 우리 이박 예약했는데 무슨소리냐고하니 이방이 하루 15만원짜리라고 그럼 옆방으로 바꾸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그런경우가 어딨냐며 저희도 따졌습니다.

분명 이박예약하고 입금도 다시켜주고 방도 투룸이라고 말씀까지 해놓고 이제와서 무슨소리냐니까

자기 어머님이 15만원짜리 방을 어떻게 이틀에 12만원을 받냐며 먼가 착오가 생긴것같다고 했습니다.

그러더니 하루만 묶기로 한거 아니냐며 말을 바꾸더군요. 말도 앞뒤가 안맞고.

그래서 그럼 하루치 환불해달라고 그럼 나가겠따고 하니 아들이 알았다고 해서 저희는 짐을 챙겼습니다

 

기분좋게 놀러와서 정말 어이없고 좋지도 않은 방에서 기분더럽더라구요

짐을 챙기고 나와서 열쇠를 주니 아들이 나와서 하는말

자기 어머님이 환불은 절대 안댄다고 못돌려준다고 하더군요

그러면서 성수기에 이런큰방 누가 6만원에 주냐면서 오히려 따지더라구요

그래서 그럼 우리가 저방에서 안나가고 있으면 어떻게할꺼냐고하니까 경찰불르겠다고 해서  경찰 우리가 부른다고 경찰서에 연락을하고 경찰아저씨가 오셨습니다.

 

하지만 그아줌마는 절대 못준다고 하고 결국 경찰아저씨는 민사로 소송을 걸라고하더군요

 

솔직히 돈 6만원 안받아도 그만이지만 , 아줌마 하는행동이 너무어이가 없지 않습니까

좋게 자기들이 실수를 했으니 이해좀해달라 이렇게 말햇으면 옆방으로 기분좋게 옮겨졌을꺼구

우리도 이해하면서 있었을텐데  말도 바꺼가면서 자기들이 한실수는 인정도안하구 ..

 

아무리 성수기라지만 장사하는집이 그래도 되는지 영 ..

 

남자들이라 귀찮아서 법원가서 소송내고 머하고 귀찮아서 그냥 그려려니 하자 이러지만

제가 여자라서인지 도저희 그냥 넘어갈수가 없더라고요.

 

돈6만원이 문제가아니고 그런사람들은 자기가 무슨잘못을 했는지 알아야 하지않겠습니다.

소송걸면 비용이 4만원정도 든다고하던데 ㅡㅡ6만원짜리 소송이 무슨 4만원이 드는지.제가 그쪽으로 아는게없어서 ㅠㅠ

 

다들 성수기인만큼 민박집 잘 아보고 즐거운 여행되시기 바랍니다..저희같은 일은 당하지 마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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