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이정도로 우리 동배를 이뻐해주시고 동배의 명복과 절 응원해주실줄 몰랐네요...ㅠㅠ
정말.... 조회수와 추천수와 댓글수 보고 감동 감동ㅜㅜ
추천수 많으면 아랑이랑 작은동배 얘기를 쓰겠다고 약속했는데 회사일때문에 계속 미루다
오늘에서야 씁니다!!
댓글달아주신분들, 추천해주신분들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우리 아랑이는 털갈이를 아주아주 호되게 함... 큰동배보다 훨씬 심하게함...
포메가 포메가 아님..... 산책이나 병원가면 항상 장모치와와냐고..................
"포.메.라.니.안 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우리 아랑이 털이 음쓰니까 2탄에도 계속 음슴체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선 너무너무 예뻐해주셨던 우리 큰동배 사진부터 몇장 투척하고 아랑이랑 작은 동배 얘기를 하겠음
동배는 침대에 올라오는걸 무진장 좋아함
하지만 내가 안올려줌 이불에 사고 여러번 쳤기때문에..
그런데.... 울타리 밖에 풀어놓으면 점프해서 올라오길래 안에 가둬둠
그러니까 내 손만 울타리 안으로 들어가면 꺼내달라고 매달림 아무리 흔들어도 놓지않음
발바닥에 본드가 붙었나봄
의지에 사나이임! -_-b
위에서 말했듯이 울타리 밖에선 점프해서 침대에 자꾸 올라옴
포메같은 소형견은 관절이 무지 약함.... 스텝을 사주려고 했지만 가격이 ㅎㄷㄷ
허리가 휘어가는 글쓴이는 차마 엄두를 못냄...
결국 만들기로 결정함!!
블로그를 미친듯이 뒤져 만드는법을 알아냄
인터넷으로 천을 사고 고탄성스펀지를 주문하고 이틀 밤새면서 계단을 만들어줌
손 . 바 . 느 . 질 로............. 피 여러번 봄ㅜㅜ
피 볼때마다 "동배야 엄마 아파 엄마 피나..ㅜㅜ" 하면
동배는 한번 쳐다보곤 쌩하고 돌아서던 시크한 사내임ㅋ
어쨋든 우여곡절끝에 금토 이틀밤 꼬박새고 완성한 스텝임
나름 좋아함 오르락내리락도 잘하고 간식도 먹고ㅋㅋㅋ
심심하개.jpg
나죽었개.jpg
내간식내놓개.jpg
이정도로 간단히 큰동배는 마무리 짓고 아랑이와 작은동배 얘기를 하겠움
우리 아랑이는 동배와 다르게 매력적인 파티컬러임 굳♡
졸지에 둘째에서 첫째가 되버린 아랑이
우리 아랑이도 처음 왔을때 무지무지 작았음 정말.. 손바닥만했음
너무 앙증맞지 않음??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아랑인 짖지도 못했음 걍 사람이 젤루 좋았음
우리 아랑이 잘때도 앙증맞게 잤움ㅋㅋㅋㅋ
아주 콱 깨물어 주고 싶음
이랬던 아랑이가 엄청 컸음
뭐 아직도 어디 나가면 다른 애기들보다 작긴 하지만 예전에 비하면 완전 많이 큼
우리 아랑이 털이 쑥쑥 빠지기 시작하더니 너무너무 추워함
산책나가서 오돌오돌 떰 가끔 집에서 환기시키려고 창문만 열어놔도 오돌오돌 떰
너무 안쓰러워서 옷을 사줌
귀엽지 않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진찍으면서 미친듯이 웃었음ㅋㅋㅋㅋ
아랑인 산책을 정말 정말 좋아함
하지만 목줄은 싫어함-_-
처음엔 잘 했는데 요즘은 아주 기겁을 함
하지만 나가는건 너무 좋아해서 큰일임 문만 열면 오피스텔 복도에서 질주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공원에서도 역시나 질주본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좀쉬개.jpg
엄마가 생일파티 하고 받아온 꼬깔모자에 넣어봄 들어감 개귀여움
근데 저기 목에 털 없는거 보임??? 엄마 눈물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도 우리 아랑이 털이 요즘엔 많이 자람... 조금씩 가슴털이 올라오고 있음
여기서 멈출까봐 글쓴이 완전 쫄아있긴 하지만
난 아랑이를 믿음......... 엄마니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데 가끔 우리 아랑이가 토끼로 변신을 함
그럴때마다 넌 누구냐를 외침..................
우리 아랑인 엄마 몸위에서 자는걸 좋아함 내려놓으면 꼭 옆에서라도 자야함
글쓴이 배위에서 잠 움직일수 없음
나랑 얼음땡 놀이를 하자는거 같음
아랑이랑 버스타고 어딘가를 가던길이였음
졸린지 계속 하품은 하면서 안자고 낑낑댐 좀 자라고 자라고 해도 안잠
결국 안아 눕혀서 가슴을 토닥토닥해주니 10초도 안되서 바로 잠듬
전생에 사람이였나봄 - _ - ;;;;;
벚꽃이 한참 피었을때 아랑이랑 산책겸 병원에 사료를 사러다녀옴
벚꽃이랑 같이 찍어주고 싶은 엄마맘에 공중촬영함
이런 극성인 엄마를 아랑인 이해하는듯 보임 아련한 눈빛을 하고는 허공을 바라봄
아랑이는 여기까지 하고, 다음은 우리 작은동배임
처음에 동배 아빠랑 엄청나게 고민했음
우리 둘째를 동배로 지어야 할까 다른이름으로 해야할까
진짜 몇날 며칠 고민끝에 새로오는 아이를 큰동배라 여기고 살자
못해준만큼 다 해주고 살자 해서 동배로 결정함
그런데 진짜 동배같음 먹성이 최고임 누구도 따라오질 못함
그럴때마다 얜 정말 큰동배구나란 생각이듬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동배는 적응력이 엄청남 처음 데려온날 집에 완벽적응해서 온 집안을 누비고다님
우리 동배의 장점은 정말 잘웃음 정말 맨날 웃음
혼날때, 잘때 빼고 계속 웃음 ^ v ^
잘 웃는 아들 덕에 사진찍을 맛이 남ㅋㅋㅋㅋㅋㅋ
글쓴이가 한참 자고 있는데 뭐가 걸리적거리는게 느껴져서 잠에서 깸
목에는 아랑이가 목도리처럼 축 늘어져서 자고 있고 다리사이에는 동배가 자고 있었음
우리 작은동배도 큰 동배 못지않게 잠
이러고 졸도하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두 웃겨서 사진을 찍으니 셔터소리에 깸
아직 졸린가봄 이러고 계속 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만좀찍개.jpg
이제 아랑이는 모르는 사람을 보거나, 자기 심기를 건드리는 소리가 나거나, 다른 강아지만 보면
환장하고 짖어댐
하지만 우리 동배는 아직 어려서 걍 순함 너무 순함
내 친구들은 처음 아가들을 보면 아랑이 근처에도 못가고 동배만 안고 난리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순하다보니 사진찍기도 좀 수월한편임
간식만 눈앞에 없으면 순함
먹을게 눈앞에 보이면 이 순딩이가 돌변함 역시 먹성은 그 누구도 따라올수 없음-_-............
밤이 늦었는데 동배가 잠들지 않음...
늦은시간까지 아랑이랑 우다다다를 하고 놈
그리고 또 신남
결국 간식으로 유인해서 좀 진정시킴
혀가 가출했다가 다시 집으로 기어들어가고 있는 중이심.
동배가 우리집에 온지 한달정도 밖에 되지 않아 사진이 많이 없음
하지만 오늘 2탄을 쓰기위해 어제 급 사진을 찍음
우리 귀염둥이 또 이쁘게 사진 잘 찍어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아랑이랑 작은동배의 다정돋는 남매 겸 커플 사진들도 좀 있음
식탁엔 꼭 같이 앉아야 하는 아랑.동배 남매임
식탁에서 엄마 먹는걸 탐내는게 아니라 걍 엄마 무릎에 있어야 직성이 풀리는 아이들임
새벽 두시가 되도록 이것들이 안잠
결국 강제로 눕힘
좀 자라고 소리지름
동배는 바로 자는척함 아랑이는 엄마 왜그래라는 눈빛을 보냄
이것들을.. 휴.....
점심을 먹고 햇빛이 비치니 둘이 똑같은 포즈로 낮잠 주무심
큰동배때도 느꼈지만 진정 개팔자가 상팔자임
마지막 추가 설명 없는 다정돋는 남매이자 커플 샷들 나감!
같이먹개.jpg
같이자개.jpg
그만혼내개.jpg
놀아주개.jpg
사진 폭탄이라 스크롤 압박이 어마어마하네요
여기까지 우리 큰동배, 아랑이, 작은동배 이야기 봐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