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평소에 간호사들을 별로 안좋아했습니다.
콧대만높고 간호조무사들을 무시하는태도가 마음에 안들어서이지요
특히 무시하는건 간호사보다 간호사예비생들이 더 심하더군요
전 간호조무사나 간호사나 똑같은사람들이라고 ㅉㅉ거렸는데 어제 봤네요
학원을 다니는데(국비지원자격증) 어제가 첫 개강이었습니다.
강사님이 사람이 얼마 없어서 한분씩 무슨일 맡아하시냐고 물어보는데 옆에 앉은 여자분이 간호사요 이러더군요
간호사가 이런 자격증 따서 뭐하지..생각이 들었는데 강사분이 의아해하시면서 정확히 다시 묻더라구요
간호사세요 간호조무사세요
그러니깐 얼굴을 팍 찡그리면서 조무산데요 하고 수업시간 내내 딴짓을 하시네요
친구따라서 학원왔다고 하면서 왜왔는지 이해도 안가고
간호조무사가 왜 욕먹는지 알겠더라구요.. 저같아도 기분나쁘겠어요 간호조무사들이 간호사라고 말하고 다닌다는거.... 옆에서 봐도 꼴통인거 알겠는데...
그렇다고 간호사들이 좋진 않지만 간호사들이 간호조무사랑 비교당하는게 충분히 기분나쁠만 하다는건 확실히 깨달았습니다.
간호조무사분들
간호사라고 하지마시고 간호조무사라고 말해주세요
모르는사람들은 다 같은줄 아니깐요
자신의 직업에 그렇게 당당하지 못해서야 어떻게 그일을 하시나요
간호조무사 부끄러운 직업 아닙니다...당당하게 말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