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5. 8 어버이날 pm 12:00 ( 아빠 엄마에게 기쁨 준, 우리 동동 아가 )
30 + 2 일, 머리크기 7.79 cm , 아가 몸무게 1.5 kg
머리 사이즈 31주, 몸통 29주.
드디어, 우리 동동이 입체 초음파를 하러 갔다.
정말 많이 고심한 것 같다. 우리 부부는 꼭 필요한 검사 이외엔 병원에 찾지 않기로 했었다.
내 새끼 얼굴을 보는데 돈을 비싸게 받으니, 두 달, 있음 만날 동동이 얼굴을 아빠 엄마 욕심에 보느냐 싶고,
또 보면 더 애착과 애정이 생길 것 같아서 뱃속에선 한번쯤은 보고 싶기도 하고. 고민고민하다가 결국, 첫 아가니까 만나러 가기로 결정.
혹시나 해서, 예약은 해뒀었다 ( 우리 병원은 입체 하려면 한달 전에 미리 검사실에 예약을 해두어야 한다 )
주위에 예비 맘 언니들이, 아가 얼굴 보는 것을 다 실패하여 나도 살짝 걱정했다.
아침 6시반부터 - 11시 넘어서까지 발차기며, 온 갖 태동은 고루 한 터라,
12시 예약 시간에 우리 아가가 잠들면 어쩌나 했었다.
일부러 초음파 잘 보이게 한다고, 물도 많이 마시고, 단 거 먹음 자던 아가도 깬다고 하여 사과즙 2개나 먹고 출발.
점심시간 빼서 나온 신랑은, 동동이 자냐며 묻는다 :)
도착, 두근두근 ![]()
사이 잠든 우리 동동이. 힝.
엄마 뱃속에서 아주 편히 잘 자고 있구나, 내 아가.
그렇게 편해요? 일어나봐요, 동동씨 :)
왼손, 오른손 주먹, 오른 발 발가락, 척추
또렷한 이목구비봐. 아고 어쩜.
아, 사랑스러워라. ![]()
검사 중 그래도 깨어나서 엄마 배를 힘껏 차주시는 동동.
얼굴을 너무 잘 보여주셔서, 쌤이 태교를 어떻게 했길래 이렇게 아가가 말을 잘 듣냐고 하시며,
손, 발, 척추, 귀, 심장, 콩팥, 등등 다 보여주셨다.
사진도 14장이나 골고루 찍어주셨는데 - 나중엔 쌤께서 " 아빠 엄마, 사진 많이 찍어드려서 돈 더 내셔야겠네요 " 하셨다
얼굴만 6장 ^^
주수 에 맞게 잘 자라고 있다고 하시고,
태반도 3.6 cm 이상으로 안정권이라고 하시고,
양수도 넉넉하니 아주 좋다신다.
지난 번 임당검사 빈혈수치를 보시며, 어떻게 관리하냐고 잘하고 있다 하신다.
커트라인이 11인데, 난 13.3 이라며 - 이런 엄마 거의 드물다며, 우리병원 전교 3등이란다. ㅋㅋ (사실 철분제도 안 먹고, 종합 영양제만 먹는다 )
다 우수하다며, 오늘도 베리 굿! 을 외쳐주신 선생님.
아 - 감사하다,
다른 맘들은 병원 다녀오면 마음이 힘들다는데, 동동아 . 엄마는 갈 때마다 칭찬과 기쁜소식만 있으니 어찌 감사하지 않을 수 있겠니.
모두, 하나님께 영광이다 ^^
이제 슬슬, 출산 병원을 알아봐야해서, 르봐이예 분만전문 병원이라, 그에 대해 여쭙고,
수중분만이며, 응급상황에 대해서 꼼꼼히 여쭤봤다. ( 신랑과 더 고민하고 기도해보기로 )
( 동동이 얼굴들, 히히 )
사랑하는 내 아가, 동동아.
정말 너를 만날 날이 2달 남짓 남았구나.
아빠, 엄마는 매 순간 감동하며, 그렇게 부모가 될 준비를 하고 있단다.
이목구비가 너무 뚜렷해 주변 사람들은 놀라더라. 너무 이쁘다고 ^^
콧대며, 입술이며, 통통한 볼살, 귀여운 손,발까지. 귀엽지 않은데가 없구나. 네가 세상에 나오면 그 기쁨이 더 하겠지?
사랑하는 내 아가.
지금처럼 - 건강히 우리 튼튼히, 순조롭게 만나자.
어버이날에 이런 기쁨을 또 한번 안겨주어 고마워.
동동이, 네 태명 뜻 그대로, 지극한 효성을 뱃속에서부터 보여주어 또 감사해. 내 귀한 아가야.
엄마, 기분 역시 오늘도 베리 굿이다!! ![]()
사.랑.해.요.
v 엄마 몸무게 + 7.5 kg
v 혈압 124/ 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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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 입체 초음파 금액 \ 62,700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