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고등학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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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억울하고 저의 손해를 배상받을 방법이 있을지 궁금해서 올립니다.
제가 며칠전에 가발을 중고로 샀습니다.
그런 도중 실수로 제가 그 판매자분께 동수를 다르게 문자를 보내드려서
저의 택배가 다른 집으로 갔어요.
부주의했던 저의 잘못이 컸죠.
그런데 저는 정말 실수였고, 제가 그런 실수를 했는지도 오늘
그 엉뚱한 집의 주인으로부터 전화를 받기 전에는 모르고잇었습니다.
학교 쉬는시간에 갑자기 한 40대 후반정도~ 50대 초반의 남성분이 제게 전화를 했습니다.
"강미나 맞냐, 우리집에 택배가 잘못왔다. 안에 가발이 들어있어서 지금 상당히 불쾌하다"
저는 처음에는 상상도못했던 일이라 당황해서 그 판매자의 실수인줄알고
알아보고 다시 전화드리겠다고 했죠.
판매자와의 이야기 후 제 실수인걸 아직 알기전, 택배회사의 실수인 줄 알고,
판매자분이 보내주신 택배아저씨 번호로 전화를 걸었습니다.
그런데 이게 택배아저씨번호가 아니라 그 엉뚱한집주인 아저씨 번호였던겁니다.
그 분께 연락을 드렸습니다.
" ㅇㅇㅇㅇ택배아저씨세요? " - 저
"아니, 나는 택배아저씨가 아니라 ㅇㅇ아파트 103동 사는 사람인데
내가 지금 가발이 나와서 놀라서 기분이 나쁘다. 난 이걸 버려야겠다. " - 아저씨
이때까지도 저는 제 잘못이줄 몰랐기때문에
저도 갑자기 험한말들어서 기분이 안좋아져서
' 네. 버리세요. '
이러고 그냥 끊었습니다.
근데 제 잘못인거를 알게돼고, 그 아저씨에게
너무 버릇없게 대한거같아서
문자로 정중히 사과드렸습니다.
그런데 지금 생각해보니까
그 아저씨는 왜 저한테 처음부터 전화를 하지않으시고
먼저 택배를 뜯어본것일까요?
그리고 불쾌하다는 이유만으로 남의 물건을 버리다니.....
제 실수가 분명히 있는 일이지만 이 아저씨에게도
법적책임이 있는게 아닌가요?
적지않은돈을 주고 산 물건인데.....
제발 도움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