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애인보다 더 달달한 내 베프와 나

친구님 |2012.05.10 08:40
조회 247 |추천 1

안녕하세요 여러분ㅋㅋㅋ  맨날 누팅만 하다가 드디어 글을 올리게된 슴살녀 입니다.

 

저랑 소울메이트인 내 베프 애기 들어보실래요?윙크

 

 

이 친구랑 저는 낮선 타지에서 만나게 되엇슴ㅋㅋ타지에서 한국인끼리는 서로서로 참 친함ㅋㅋㅋㅋ

같은 반이 되었지만 정말로

생긴것부터 하는짓까지 너무나!!!!! 달랐던 우리엿슴ㅋㅋㅋㅋㅋㅋㅋ폐인

 

이 친구는 모범생 포스 좔좔에 잘 말하지 않는 낮가리는 것 처럼 보이는 친구엿슴

 

나는 이리저리 돌아댕기고 참 정신산만한 아이엿슴ㅋㅋㅋㅋㅋㅋㅋㅋ친구가 말하길

 

나랑은 친해지기 싫다엿다고.........같이 짝한적이 있엇는데 어색 돋앗던 우리........

 

무튼 우리둘은 서로에게 별 관심없이 살아갔는데 9개월뒤 우린 편의점에서

같이 아는 한 친구랑 셋이서 밥을 먹다가..........오마이갓 우리 너무 잘 맞는거임

 

특히나 그때 둘이서 짝사랑을 하고 있었기에 그걸로 우린 공감의 끝을 달렷슴

 

우린 그 한 친구를 버리고(미안 다*ㅋㅋㅋㅋ)거의 처음 말하는 사이에 정장 6시간 가까이 끝없이

애기햇슴.심지어 같이 엉엉 대성통곡하고 울엇엇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후 우린 정말 하루만에 베프가 됨 이건 정말 진실이에요 여러분ㅋㅋㅋㅋ 우린 정말 생각하는 방식과

뭐라하나 이걸...........걍 뭐든게 통햇슴!! 왜 말안해도 걍 서로 아는 그런사이?

 

 

1. 서로 텔레파시 통하는 사이

 

진실혹은 거짓으로 우린 정말 텔레파시가 통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내가 애한테 문자하고 잇으면

 

이친구한테 문자가 오는 일이 번번히 일어남ㅋㅋㅋㅋ전화걸려다 보면 꼭 전화오고....남친 돋음ㅋㅋㅋ

 

가끔 글쓴이가 사고치면 이친구는 귀신같이 알아냄.......(이성문제 포함..........)

어제 샤워하다가 이상한 촉이 와서 오늘 나에게 빨리 뭔가를 불라고 함찌릿ㅋㅋㅋㅋㅋㅋㅋ

 

더 무서운건 진짜 뭔가 잇엇슴...뻥아니고.........내가 하도 걱정을 마니 끼쳐서 아예 그감이 오는것가틈.........

 

나는 이친구의 무언어 행위를 알아들을수 잇음 이친구가 먼가를 우물무물 먹고 있을때

"^43%$64667@#7*()&^%$#" =~=

"그래 너 자리 앉아..."

라는암묵적인 대화가 이뤄지는 우리임ㅋㅋㅋㅋㅋㅋㅋ 이친구는 이걸 넘넘넘 좋아함좀 기 여 움ㅋ

 

 

 

2.편지 돋는 우리..

 

요즘같은 아날로그 시대에 누가 편지를 쓰냐 물으면 우린 씁니다 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만난지 1년 반도 안되가는 우린데 정성 돋지요?><

심지어 편지계의 신바람을 일으키고자 경상도+전라도 사투리버전ㅋㅋㅋ

사설시조 형식ㅋㅋㅋㅋㅋㅋ 정성 돋죠

심지어 음성파일 지원도 잇슴ㅋ(사투리를 겁나 잘함)

내용도 겁나 김ㅋㅋㅋㅋㅋㅋㅋㅋㅋ고3때 이러고 살앗슴ㅁ 정말 연인저리가라임ㅋ

 

 

 

 

 

 

 

 

 

 

 

 

 

 

 

 

 

 

 

 3.남친 필요없는 보디가드

 

 

이친구는 정말 내몸을 나보다도 걱정함ㅋㅋㅋㅋㅋㅋ글쓴이가 좀 치마두른 남자임ㅋ

치마입는건 좋아하면서 정말 칠칠맞게 다니고 이리저리 무서운줄 모르고 쏘다님...

 

밑 사진은 한창 추울때 글쓴이가 돌아서 짧은 치마를 입었는데 진심 너무 추웟음...

 

집에서 학교까지 가까운 편인데 치하철역까지 좀 걸어야함..(학교 시르다)

 

돈없어서 걍 지하철 타고 가려는 나에게 친구가 돈 만원을 지워주며 택시타라함

 

난 싫다했지만 깝치지 말고 빨리 타라햇슴...(가끔 엄마보다 애가 더 무서움....)

 

택시 태워보내고 온 문자

 

 

 

 

 

 

 

 

 

 

 

 

 

"서울 33사 9511"

 

 

 

 

 

ㅠㅠㅠㅠㅠㅜㅜㅜㅜㅜㅜㅠㅜㅜㅜ퓨추ㅜㅠㅠㅜㅜ

폭풍 감동아님? 남친 필요업씀 내 암친 임 (남친+암컷)

 

 

 

 

 

또하나는 내가 남자 문제땜에 힘들어하고 있을때엿슴.........

 

무심코 미치겟다는 문자를 보냈는데 바로 전화 4통 넘게 옴...

 

근데 애도 힘들때라서 걱정 안끼칠라고 대충 넘어갈려햇는데 이걸 또 눈치챔 ㅜㅜ

 

힘들면서 왜 전화 안받녜 ㅠㅠ드라마에서나 나올법한 대사 아님????

 

 

어이구 남친필요없다 우리 가치 살자 걍 ㅜㅜㅜㅠㅠ

 

음...........이것 말고도 겁나 많지만 아이윌비백을 위해...........

 

여러분도 베프 잇으시죠? 저는 암친이 잇어요^0^ 솔로라도 전혀 외롭지 않아요~~~~~~~~~~

 

만약 톡이 된다면 우리둘 사이좋은 인증샷 올리겟어요 정말 너무 이쁜 친구임^ㅇ^

 

저만 너무 마니 받고 산다고요?  저의 내조도 대단ㅎㅐ요ㅎㅎㅎ음흉

 

 

그럼 여러분 모두 좋은하루~~~~~~~~~~~~~~~~~

 

 

 

 

 

추천해주실꺼죠? 추천하면 이친구같은 남친생김!

민경아

별의별 편지는 다써봣지만 인터넷은 첨이다 그치?ㅋㅋㅋ

머 새삼스럽지만 언제나 같이 뭐든걸 격어줘서 고맙다.

너만큼 날 챙기고 감싸는 친군 아마 평생 살며 못 만날것 같아

항상 둘중 누군가가 서로를 감싸고 보대꼇던 우리......옛편지 정리하면서

먼가 많이 떠올른다. 우리 진짜 겁나 마니 먼가 햇다ㅋㅋㅋㅋㅋㅋ역시 난 스릴쟁이야

옛날엔 내가 더 기댈수 잇엇던 애같은데 ,요즘들어 내가 너한테 자꾸 잔소리먹을 짓만한다

언제든지 니가 기댈수 잇는 나로 다시 돌아갈께 친구야..!아무리 생각해도 우리가 같은

대학에 온거는 하느님의 은총이야 인정해야되 너 그거 이게 어디 쉬운일이니ㅋㅋㅋㅋㅋㅋ

너한테 러브레터 쓴다고 큰소리 뻥뻥 쳐놓고 막상 쓰려니...왠만한 편지에 다 써버려서^^

나도 너한테 고마워 소리 들을 짓좀 해야겟다 ......우리 요즘들어 참 지치게도 싸웠네....

서로 자존심 세우지말고 친한만큼 더 이쁘게 말할려고 노력하자 우리 이미

친구사이를 초월해 가족화되가고 잇슴........전생에 우린 쌍둥이가 아녓을까나......

지금 넌 가비를 보고잇지만 난 스트레스를 받고 잇다..........휴 역시 난 좀 평범히 살아야 되...

어쨋든 역시 다시 느낀거지만 우린 서로를 너무 좋아한다는거♡

너무 신기함 우리

안지 1년반도 안됫다는게 말이 됨?!ㅋㅋㅋㅋㅋㅋㅋㅋ우리 십년뒤엔 대체 어쩌고 있을지.....

머 확실한건 10년이나 50년뒤나 서로 한쪽이 죽을때까지 옆에 있어줄 친구가 있다는게

얼마나 행목한지..

너 남친 생겻다고 이 태도 변하면 나 진짜 화낸다^^++

미안하다 사랑하다 고맙하다 친구!

 

추천수1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