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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둘까 생각중입니다.

한 육개월정도 백조생활하다가 회사들어온지 일주일째인 25살 여자입니다.

제가 퇴사하고싶은 이유는 분위기가 너무 적응이 안됩니다.

벤처기업치고는 복지나 급여면에서는 정말 이런대 또 찾기 힘들정도로 좋긴한대요 제가 마음이 안가는걸 어떻게 할 수 없습니다; 회사 갈 생각하면 밤에 잠도안오고요; 아침에 일어나기도 싫고... 회사온다는 것 자체가 너무 싫어서 맨날 눈물을 흘립니다;

 

우울증인가 싶기도한데; 그리고 또 여기 이사님이 자꾸 뭔가 프레젠테이션을하고 과제를 내주고 하는걸 좋아하십니다; 저한태도 첫날에 부르더니 책한권주시더니 세미나하라더군요; 그것도 너무 부담이고

원래 회사가 회의를 매일매일합니까? 전 이제까지 직장에서 과장이나 팀장급들이 회의하는건 봣어도; 사원급까지... 여튼 회의도 너무 숨막히고요;

 

그러다보니 제가 하는일도 재미도없고 보람도없고, 뭐하는건가싶기도하고;

주변에서는 그런회사가 어딧냐구 조건좋다고 걍 참고다니라는데 이러다가 정신병걸리면 어쩌죠?

 

아무리 회사가 좋아도 자신이랑 안맞는다고 생각되면 나오는게 현명한건지;

아니면 연봉이랑 복지보고 걍 꾹 참고 다녀야되는건지..

 

어떤게 더 나은건지좀 조언좀해주세요ㅠ 매일 집에가면 눈물흘립니다. 밥도못먹고 지금 이생활이 일주일이 되다보니깐 너무 힘들어요..

 

만약에 그만두면 약국전산원이나 개인병원 접수/수납같은거 보는걸로 직종을 아에 바꿔볼까 생각하기도하는데요 아님 알바식으로 체험이라도 해볼까 생각중이거든요 위에 직종 일하시는분 있으심 어떤지 말씀도 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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