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봄’ 이란 계절은 사라진 것인가.
나는 살랑살랑 불어오는
봄바람을 맞고 다니고 싶은 여자란 말이다.
허나 왜! WHY?
봄바람을 느끼기도 전에
끈적끈적 끈덕지는 여름이 오는지
나는 여름이 싫어요
땀나고 땀나고 땀나니깐!!!!!!!
나는 햇빛알레르기가 있!을!것!만 같은 여자라구
가뜩이나 회사사무실은
에어컨도 중앙난방이다 어쨌다 안틀어줘서
더워 미칠지경인데
망할놈의 여름날씨………
냉방병 조심하라더니 냉방병은 커녕
더위나 안먹으면 다행
저런꼴이 나긴 시르다~ 시르다~
완전시르다
올 여름 상큼하게 비즈니스 하러 다닐순 없을까….
하던 찰나 나는 왜 이제 보았을까
여름패션 쿨비즈룩 패션을!
‘쿨(cool)’과 ‘비즈니스(Business)’의 합성어로
(누가 모를까봐.. 이런 친절한 설명을 달아주는 세심함)
격식 있는 스타일은 유지하면서
시원하게 입을 수 있다는 장점이 빠방하다는 룩!!!
쿨비즈룩의 KEY POINT는 시원해야 한다는 것
내가 바로 원하던 것!!!
키햐 앞서가는 우리 차간지님
독고진으로 이름 날릴때부터 쿨비즈룩을 코디하고 다니셨구나
역시 패션을 아는 남자
그대의 이름은 품.절.남 컹컹
아 나는 저렇게 수트가 잘어울리는 사람이 좋더라
난데없는 고백이지만
정갈하니 아주 마음에 드는 수트빨 남정네인거다
쿨비즈룩에 알맞은 쿨한 신발이라고 연관검색어 뜨던데
호킨스 NERO CUOIO
저게 그건가
밑에 구멍이 뽕뽕 나있어서 시원하다는데
정작 밑바닥 사진은 없는 이 불편한 진실은 무어로 설명하리오.
정장은 엄청 더울꺼라고 생각했는데
아니였나 보군
모든 남정네의 쿨비즈룩에는
저런 수트빨 포텐터지는 정장뿐이니 말이니. 끄덕끄덕
이제 내가 눈여겨봐야 할 여자 쿨비즈룩
음.. 청색 마소재 자켓과
저런 컬러풀 돋는 빨간색 땡땡이~ 치마입어주면
시원하게 쿨비즈룩 완성하는것인가
물론 앞에는 하늘하늘하고
야시시한 시스룩 소재의
블라우스를 착용해주는 것도 잊지 말아야할 팁인거 같군
이 언니가 입어서 시원하고 쿨해보이는 걸까
흰티의 청바지의 정석 아이템
흰티를 입어서 쿨해보이는 걸까
결론은 그냥 이뻐서 쿨해보이는거 같아.
곰곰히 보다보니
여기도 파랑 저기도 파랑
역시 요즘 대새컬러는 파랑이인가봄
이 언니는 한 여름에도 추웠을지 모르겠음
(말도 안되는 농담따윈 집어치우고…)
더우니까 제정신이….흑흑
이래나 저래나
쿨비즈룩으로 이번 여름은
더위 먹고 혼잣말 하는 사태가 발생되지 않게
이 언니들처럼 흐물거리지 않게
당당하게 보낼지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