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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지자는통보받고 드는생각

하나 |2012.05.10 23:21
조회 28,048 |추천 36

우와 또 톡됨..

www.cyworld.com/947755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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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지자는통보받고 드는생각이라고하면...

 

내가 다 잘못한거라고생각들고,

내가 조금더 잘해줬더라면 안 떠났을거라고 생각들고,

난 이사람밖에없는데 아니라하니까 막막하다는 생각들고,

 

진짜 사람맘은 변하는구나 하는 생각들고...

 

님들은 어떤생각드세요..?

추천수36
반대수2
베플s|2012.05.11 15:02
헤어지자는 통보를 하는 사람은 그 말을 하기전까지 준비기간을 가짐. 헤어진 후에도 지 일상 아무렇지 않게 살아갈 수 있는 준비. 혼자 생각 정리하고, 상대방에게서 서서히 맘을 떼고, 간혹 쓰레기 같은 것들은 헤어지고 나서 바로 맘을 줄 다른 사람을 찾아놓기도 하고 아무튼 지가 예정해놓은 일이니까 헤어져도 데미지가 별로 없음. 근데 헤어지자고 통보받은 사람은 정반대로 이별하자는 말이 너무 갑작스러워서 엄청 충격먹음. 나 같은 경우엔 진짜 내가 못 다해준 사랑이, 전해줄 마음이 너무너무 많은데 정작 그 마음을 받을 사람은 한 순간에 사라져 있으니까 가슴이 터질 것 같음. 이 감정 저 감정이 너무너무 많은데 그 마음을 받을 사람이 없어져서 감정이 표출될 수가 없으니까 그 어마어마한 감정들이 속에서 홀로 썩음. 진짜 마음이 썩어들어감. 그래서 본인은 아직 사랑하는데 일방적으로 헤어지자는 통보를 받은 사람들이 괴롭고 힘든 듯.. 그렇게 하루이틀은 밥도 안 들어오고 내가 이 때 이렇게 하지 않고 저렇게 했다면 날 떠나지 않았을텐데, 이 때 너무너무 좋았는데.. 이러고 과거속에서 죽은 것 처럼 삼. 한편으로는 과거의 사진이나 추억을 되돌아보는 일이 참 행복하기도 하지만 너무 가슴아파서 어느 순간 본능적으로 서서히 기피하게 되기도 하고.. 그 다음 일주일도 거의 비슷하게 지 할 일 못하고 좀비처럼 살고. 이주, 삼주 지나면서 천천히 회복되서 한 달 쯤 되면 터질 것 같았던 감정들이 많이 사그라들어서 그 사람을 봐도 약간의 움찔함은 있지만 그 이상 전처럼 눈물날것같고 보기만 해도 사고회로가 굳고 몸이 굳고 이렇지는 않음.
베플흔흔녀|2012.05.10 23:44
꿈이길....제발꿈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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