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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원 남자친구 원래 이렇게 변하는건가요?(추가)

ㅠㅠ |2012.05.11 00:35
조회 368,290 |추천 187

 당황헉!! 정말 글을 올린지도 잊고있었는데 톡이됬네요..!!

톡커님들 조언감사드립니다!!

이번계기로 정말 진지하게 다시 생각해보게되었습니다 *^^*

댓글하나하나

너무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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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항상 읽기만 하다가

처음 글을 써보는 22살 대학생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제 남자친구는 저와 6살 차이나는 저희과선배였습니다.

사귄지는 이제 거의 2년이 다되어가구요

저희커플은 지하철로 2시간정도 걸리는 장거리? 커플입니다

 

 

 

 

 

이번년도 2월쯔음 회사에 입사하게 되어

남친은 회사원으로

저는 학생인 사이가 되었습니다.

 

 

주위에서

남자가회사가면 변한다, 너 곧 차일거다, 니가 힘들거다 ;;

이런말 많이 들었지만

솔직히 다른사람들이야기라고 생각했습니다.

 

저희가 CC였을때

제 남친은 정말 많이 사랑해줬고

하루에도 목소리가 듣고싶다고

몇번씩이나 연락해주고.. ㅠㅠ

그래서..아닐거라고 믿었는데

 

근데.. 아니더라구요.. ㅠㅠ

 

 

 

 

제가 남자친구도 지금남자친구가 처음이고 여튼거의다 처음인데

회사원남자친구를 둔 커플은 거의다 이렇게 외로운지 궁금합니다. ..ㅠㅠ

 

 

 

우선 연락문제!!!!!!!!!!!!!!

일단 회사에 출근하고나서는

일에만 충실할수있도록 제가 연락을 거의안합니다

 

물론 남친도 연락을 안하구요..

 

근데 저는 그래도 점심먹을때? 밥맛있게 먹어요 라든가 응원을 해준다던가

문자를 보내는데

 

회사에서 하루종일 연락없는 남친을 보니..

 

화장실갈 시간도없나..싶더라구요 ㅠㅠ

정말 문자하나면 되고 전화는 기대도안하는데...

 

 

더 서운한건..

남친의

같은회사

같은부서내에

제가 아는 선배가 있어서

그선배한테 심심해서 카톡을하면

완전 칼답장 ..................

........................ 읭..?? 싶더라구요..

 

 

 

그리고 출근할때 퇴근할때도 거의 전화를 안하고 문자만 몇번합니다

목소리 듣고싶어서 전화해도

 

 

남친 - 응 왜~? 오빠 집에가고있어~

나-목소리듣고싶어서~

남친 - 뭐야 ㅋ

나-고생했어 오늘도!!

남친 -  응 ~ 문자해

 

 

놀람.....약간... 이런식으로 1~2분 ?? 통화하는게 답니다....

 

 

 

결국 하루에 연락하는건 문자 다섯통정도에 전화는 2분정도로 한두번..?

그것도 요즘 전화만 하면 말꼬리마다

 

응~ 알겠어 문자해~

 

이런식으로..자꾸 끊으려고하는게 보여서.. 더 통화도 못하겠고...... ㅠㅠㅠ

문자해~ 이말이..너무싫습니다..

 

 

 

 

그리고 술문제!!

 

제 남친이 술과 술자리를 너무너무너무너무좋아합니다.

회식? 까지 이해할수있습니다.

근데 술을 거의 만취될때까지 마시고(그회사는 먹이지는않는데말이죠 ㅠㅠ)

그리고 인사불성이 되서 핸드폰이고 노트북이고 다 잃어버리고

 

만취되면

거의 저한테 전화를 해서 욕을합니다

완전 취해서

 

 

남친 - 뭐이신발

나 - 오빠 어디야? 술취했어?

남친 - 지랄하네..ㅋ

나 - 왜그래또..

남친 - 연락하지마

 뚝...

 

 

이게 거의 남친 취했을때의 새벽 저희커플의 패턴이되었네요.. ㅎㅎ..

 

 

다음날이면

미안하다고..내가진짜 왜그랬는지..진짜 기억하나도안난다고 사과하는데

사귀기 초반에는 취하면 막

사랑한다 보고싶다 이러게 귀엽게 주사부리던 남친인데..

너무 상처받네요.. 취해서 기억못하는 행동인줄 알면서도..역시 ㅠㅠ....슬픕니다..

남친말로는 정말 취해서 그런거라고하는데..

취중진담인건데 제가 눈치가없는건가싶고..

 

 

 

남친변한모습에 너무 상처를 받아서 제가 문자를 보냈습니다

 

예전우리 처음 사귈때 마음이냐고 지금

 

그랬더니 남친 답장..

 

 

그래서 이다음에 문자한것들

 

 

솔직히 저는 이 이야기꺼내기전에

연락없어도 바쁜거라고 이해했고

아침저녁 연락을 잘안해도 피곤한거라이해했고

술을 많이마셔도 회식이라 이해했고

저에게 주사를부려도 술버릇이라고 이해했고

다이해하다가 너무 참을수없어서 이야기했는데

저렇게 이야기들으니까....

 

우리사이는 끝난건데 제가 붙잡고있는건가 싶기도하고.. 눈치없이..

 

처음남자친군데.. 다시헤어지면

저를 사랑해줄 남자를 만날수있을까 두렵기도하고..

저한테 예쁘다고 해준것도 사랑해준것도 지금남자친구가 다 처음이라..겁이납니다

 

 

그리고 막상 만나면 잘해주고..행복하고

 

이도저도 못한체..속만앓는시간이 계속되고있습니다..

 

 

 

 

추천수187
반대수44
베플언니야|2012.05.14 10:07
상황이 달라지니 안 변할수는 없지만, 회사 다닌다고 해서 연락 한 통 못하고 그런 거 없다. 글에도 있는 것처럼 화장실 갈 때나 밥 먹으러 갈 때 연락 한 통씩 해주는거 어려운거 아님. 생각과 배려의 차이인거지. 그리고 솔직히 연락 문제보다 술 먹고 욕하는게 더 신경 쓰여. 내가 진짜 평소엔 생각만 하다가 몸으로 깨달은 게 있는데, 술 먹고 변하는 남자는 진심 진짜 정말 진지하게 만나면 안됌.
베플B|2012.05.14 10:25
다른거 다떠나서요. 아무리 술취했어도 여자한테 전화로 욕하는 남자...그것도 사랑하는 여자한테.. 앞뒤볼거 없이 좋은남자 아닙니다. 아직어린거 같은데 세상에는 더 바르고 더 인성좋고 더 멋잇고. 무엇보다 진심으로 님을 사랑해줄 남자 많이 있습니다. 쿨하게 차버리세요. 그런남자 붙들기에 님은 너무 아까운여자예요. 연애도 습관이덥디다. 나쁜남자에게 매달리기 시작하면.. 평생그렇게 남자한테 당하고 상처받고 매달리기만 할꺼예요. 조금이라도 님에게 상처를 준다거나 나쁜행동을 보일때 쿨하게 차버리세요. 님이 님을 여왕으로 모실때.....진심 님을 여왕대접해줄 남자를 만나는거예요.
베플wow|2012.05.14 10:49
니가 이해 못하면 어쩔수 없는 거지 라는 남친의 말을 직역해보면 너랑 헤어지면 어쩔 수 없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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