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 여행,
샌프란시스코의 먹거리 명물, 던지네스 크랩 (Dungeness Crab)
샌프란시스코에 가면 해산물 요리를 중심으로 먹기로 했기때문에
이 날 점심은 샌프란시스코 먹거리 명물 중 하나인 던지네스 크랩을 먹으러 가기로 했답니다~
던지네스 크랩 (Dungeness Crab) 은 한국어로 대짜은행게로 미국 태평양 연안에서 유명한 음식입니다.
던지네스 크랩의 특징은 다른 게보다 훨씬 큰 크기인데 몸통부터 다리까지 살로 꽉 차 있어요.
이 던지네스 크랩은 지중해식 해산물 스튜인 치오피노 (Cioppino) 에도 많이 들어갑니다~
치오피노 (Cioppino) 관련 포스팅 ▶ 클릭
유명 미국여행 블로거님의 블로그를 보고 찾아간
No.9 Fishermen's Grotto 레스토랑
샌프란시스코의 분위기가 물씬 풍기지 않나요?
피셔맨즈 워프가면 사람들이 바글바글, 이런 시장통같은 분위기가 나는데
전 이런 수수한 여행의 멋을 좋아하거든요~
사람사는 냄새도 나는거 같구 ^^
그래서 여행가면 백화점이나 명품샵보다는 청과물 시장이나 벼룩시장을 찾아가요.
이렇게 야외에 앉을 수도 있고 앉에 들어가 2층으로 올라갈 수도 있답니다.
올라가기 전에 구경하셔야 할 것이 있는데
이렇게 게를 열심히 손질중이신 아저씨!
Fishermen's Grotto 레스토랑 입구에선
이렇게 맛있는 게를 직접 손질하고 찜기에 쪄낸답니다.
맛있게 요리될 준비가 끝난 던지네스 크랩!
오랜만에 게를 먹을 생각에 한껏 들떠있었답니다.
얼른 레스토랑으로 들어가봐요~
레스토랑 계단 옆에 있던 레스토랑 미니어쳐.
실제모습과 비슷하죠?
레스토랑 내부입니다.
수수한 외관과는 달리 생각보다 깔끔해서 놀랐어요.
점심이라 그런지 사람이 별로 없더라구요.
손님이 없어서 자리에 있어서는 선택권이 있어서 좋았어요.
이렇게 창가에 앉아 샌프란시스코의 풍경을 바라보면서 식사를 하게 되었지요~
자리에 앉으니 메뉴판과 식전빵을 가져다줍니다.
사워도우빵이었는데 그저 그랬어요.
사워도우는 쫄깃한 맛에 먹긴 하지만 너무 쫄깃하다못해 질기면 싫더라구요.
저희가 이 날 주문한 메뉴는
Steamed Whole Dungeness Crab with cup of clam chowder
가격은 정확히 기억은 안 나지만 둘이 내기에는 적당했던걸로 기억합니다.
우선 Clam chowder 가 나왔어요.
옆에 함께 나온 oyster cracker 를 뜯어서
이렇게 클램차우더 위에 올려먹었는데 그 맛은...
와우~~~ 대박!!
저는 솔직히 이 곳 클램차우더를 Boudin 클램차우더보다 더 맛있게 먹었어요.
Boudin 클램차우더 관련 포스팅 ▶ 클릭
이제 맛있게 쪄서 나올 던지네스 크랩을 기대하며 턱받이도 해 보고~
그리고 드디어 오늘의 주인공 등장!
샌프란시스코의 먹거리 명물, Dungeness Crab 입니다.
오랜만에 게를 먹어서 좋긴 했는데
사실 기대했던 것 보다 비주얼이 별로라 조금 실망.
엄청 뜨끈~할 줄 알았는데 미지근해서 또 실망했어요.
그래도 살은 얼마나 오동통한지~
다리도 오동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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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통도 오동통~
아주 그냥 살이 꽈악 차 있죠?
흐음 크랩스멜~~~
솔직한 평을 하자면 기대했던 것에는 못 미치는 평범한 맛이었어요.
클램차우더가 맛있어서 너무 기대를 많이 했던 걸까요.
던지네스 크랩 많이 기대했는데 실망실망~~
다음에 샌프란시스코 가면 그냥 길거리에서 Togo 로 파는 크랩을 사 먹을 생각입니다!
훨씬 저렴하게 방금 찜기에서 나온 크랩을 먹고싶어요!!
Fishermen's Grotto 외에도 던지네스 크랩 파는 곳이 많으니
샌프란시스코에 가시면 꼬옥 드셔보세요!!
Dungeness Crab 포스팅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