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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남자의 사랑이야기

한남자 |2012.05.13 03:25
조회 657 |추천 0

가끔 네이트판 읽어보는 18男임

그냥 제 이야기가 있어서 답답한 심정에 이야기해볼려고합니다

여기 음슴체쓰죠 ?

쫌 이상한거같던데 써보겠음

 

 

 

저는 뭔가 95년생들끼린 특별하다는걸 느끼는 95년생 시골남자임

과거에서 시작하겠음 좀 오래되서 시간축이 헷갈릴수도 있으니 양해바람

 

나 13세 초딩이었음. 사는곳이 다리를 사이로 한쪽은 읍내이고 한쪽은 시장쪽임

 

나님은 읍내쪽에서 살았었음. 하지만 이모의 권유로 8살때부터 시장쪽 즉 읍내쪽과는 반대편인곳으로 교

 

회를 다니게됨 그런데 거기는 그쪽에 사는 아이들이 많이다니는 교회임. (읍내쪽은 xx초등학교고 시장쪽

 

은 xx서초등학교여서 내가 다니는 교회는 서초등학교학생들이많았음)

 

그렇게 교회를 다니던 도중 여름방학때 교회 수련회를 가게됨. 우리교회 여기에서 가장 큰곳이여서 수련

 

관인가 하는것도 따로잇는데 거기로 2박3일로 수련회를 갔음.

 

나는 xx초등학교 다녔는데 내친구들이 별로 없어 서초등학교 친구들이랑 걍 모여서 놀고잇었음.

 

근데 갑자기 엉덩이에 타격이 느껴짐. 난 찡그리며 뒤돌아봄.

 

그런데 어떤여자애가 치고 웃고있는데 내 찡그린얼굴을 보더니 얼굴이 굳는거임오우

 

그러더니 갑자기 여자애들 친구들이랑 웃으면서 미안하다고 하고 도망감.

 

근데 이게 문제였음 이 사건이 문제였음.

 

나님 첫눈에 빠짐. 내눈엔 귀여웠음.

 

그렇게 수련회 내내 그애만 꼼쳐보고 다님.

 

2박3일중 두번째날 풀장에서 노는프로그램이있는거임. 나님 기대함. 소심한 A형이여서 먼저 뭣도 못햇음

 

근데 서초애들은 친하게 노나봄. 그래서 나도 섞여들어가 그 여자애랑도 막 물먹이고 신나게 놈. 초딩때여서

 

순수했음ㅋ.ㅋ 그렇게 놀고 이제 친해졌나 싶더니 갑자기 우리학년끼리 돼지띠끼리하는 뭐 갑자기 모임에

 

들어가게됬다고 엄마가 데릴러옴. 다음날에도 풀장에서 노는 프로그램있었는데 조카 아쉬운마음을 남기고

 

혼자 가게됨 근데 거기에서 내 친구1 을 만나서 그 여자애 이야기를함 내 친구도 귀엽다고함ㅎ.ㅎ

 

그렇게 수련회가 끝나고 난 서초애들한테 캐내서 싸이월드 아이디를 알아냄. 조금 이야기하다 보니까 성격도

 

좋은거 같아서 방명록에 순수하게 나랑 사귀자고 함. 그런데 어머나 남자친구(친구2)있던거임 ㅋㅋㅋㅋㅋ

 

그래서 그냥 웃고 넘김 난 씁쓸했음. 나중에 알고보니 그 서초는 학교가 작아서 학년당 반이 두개인데 그 두개반 모든 남자애들이 그애를 좋아했다고함.

 

그렇게 웃고 넘긴다음 어색해질줄알았던 사이가 날이갈수록 친해짐. 막 서로 전화도하고 여자애가 육상에 관심이있었나봄 전화하다가 갑자기 여자육상채널을 틀어서 보자고함 어린나이때 우린 감탄하면서 전화함.

 

그러다가 우리 이모가 하는 학원에 나는 예전부터 다녀서 같이 공부하고싶은 마음에 그 여자애를 꼬시기 시작함 같이학원다니자고. 그때 서초애들이랑 내친구들이랑 다 남자였음. 근데 다니겠다고 하는거임.

 

난 아싸 하면서 개좋아했음 그래서 앉는자리도 내가 애들한테 말해가지고 내옆에 앉도록 조정함음흉

 

그렇게 같이 학원도다니고 책에 낙서하면서 친해지던 어느날 갑자기 여자애가 나보고 친구2랑 깨질것같다고함. 나는 병신머저리같이 잡아달란뜻으로 해석하고 고백함. 근데 차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지...

 

이런 생각을 슬퍼함. 그러던 어느날 친구1집에가서 놀고있었음. 근데 친구1이 여자애랑 네톤하는데 막 엄마 라고 부르면서 뭐라하는거임 막 초중딩땐 그런거있잖슴 막 애칭부르면서 말그대로 초중딩짓거리ㅋㅋㅋ

 

알고보니 친구1이랑 사귀고잇는거였음 나 친구1이랑 개친함 그애때문에 어떤집단도들어감 ㅋㅋㅋ나쁜짓은 안했지만

 

그렇게 친구1한테 배신감을 느끼고 화가남 친구1은 웃으면서 나한테 장난침 여자애에게도 약간 실망함

그래도 좋은걸 어쩌겠음 잘되길 빌었음.

 

근데 친구1이 뭐 기념일이나 놀때 나도 부르는거임 여자애 친구도 불러서 막 4명이서 노래방가고 그랬엇음.

 

어느날은 기념일이라고 곰인형 그 있잖슴 녹음할수잇는곰인형 배누르면 소리나오는거. 그거 준다고 나한테 같이가자고함 노래방에있다고.

 

나는 조카 기분엿같았지만 같이가줌. 노래방갔음. 나 조카빡쳐있고 친구1은 그걸줌 그리고 노래를 같이부르자함. 나 막 소심한A형이여서 조카 떨려서 막 여자앞에서 노래부를때 목소리떨림 특히 좋아하는 여자앞인데 ㅋㅋ

 

VOS 부디를 불렀음 친구1이 시작함. 친구1이 시작하고 하이라이트 그 뭐였더라 안녕이라는 말도 쉽게 눈물감춰 꺼내고 막 그런부분이있었음 난 조카 심장터질것같아서 박자도 못잡고 삑사리 다뜨고 개지랄함

 

나 쪽팔려서 걍 뛰쳐나옴 집에감 ㅋㅋㅋㅋㅋ 학원에서도 이제 그 여자애가 친구많이데려와서 남녀각반으로 수업이 진행됨 그렇게 우리사이는 문자만 하고 막 멀어지는 사이엿음.

 

방학때 나랑 친구1 여자애랑 여자애친구랑 크아를 하게됨 막 하자고 꼬심 친구1이랑 여자애가 ㅡㅡ

그래서 걍 크아를했음 그런데 나랑 여자애친구랑 막 밀어주는거임 나님 별로 내키지않았는데 뭐라뭐라해서 사귀게됨. 내가 나쁜거 암 나 나쁨

 

어느날 보이스카우트에서 일본을 가게됨 친구1도 껴서 같이감. 갓는데 마지막날 면세점이있는거임 나님  

여자친구있는데 그 여자애생각하면서 빨간기모노입은 목각인형삼

예뻣음 주고싶었음 여자친구꺼는 예의상 이상한 고양이같은 동전저금통삼

 

그런데 한국다시들어와서 그여자애나 여자친구한테 아무선물도못줌 이건진짜아닌거같아서 여자친구한테 그만하자고함 나 나쁨 조카 나쁨 여자애친구한테 너무 미안했음

 

그렇게 시간이지나고 지나서 중1말인가 중2가됨 그런데 어느날 여자애 친구가 내가 좋아하는 여자애랑 친구1이랑 깨질것같다는거임. 그리고 여자애가 나한테 그애랑 깨졋다하는거임.

 

나는 아 이걸 왜 또 나한테 말하는거지 함. 그렇게 다시 문자하고 친해지기 시작함. 그러다가 어느 밤중에 나님 뭔일있어서 돌아댕기고있었음. 근데 여자애한테 문자가옴

 

 

 

 

'ㄴㄹㅅㄱㄹ' 이렇게 옴

 

 

 

 

 

 

 

 

 

 

 

 

 

나랑사귈래 였음 나는 바로 눈치까고 말할까말까 고민하다가 소심한나머지 모르겠다고함

눈치도 없냐면서 나랑사귈래 라고 그애가 말함

나는 좋아서 밖에서 조카 팔딱팔딱 뛰며 좋아하고 사귀자고함 그렇게 약 7분정도 흐름.

 

여자애 말투가 장난이아니였음. 그 있잔슴 뭐 중딩커플들이 하는 막 귀여운말투. 나도 호응해줌

그렇게 7분정도 흐르다가 갑자기 여자애가 안되겠다고 하더니 친한친구로 지내자함

나 개멍때림 길에서 울뻔했음. 아 그때만 생각하면 아직도 이해안가고 어이없었음.

그렇게 또 문자만 하면서 우리사이는 멀어지는길이 되는것같음.

 

우리는 이제 가끔 문자하는 사이로 전락함.

참고로 초등학교 졸업하면 이제 남중 여중으로 나뉘어서 XX초등학교 서초등학교학생들이 남자는 남자끼리 여자는 여자끼리 다 모이게됨.

 

그러던날 군육상대회라는걸 함 거기에 XX중학교말고 다른좀 변두리 중학교애들도 참가함 근데 그 여자애랑 어떤남자애랑 낌새가 또이상함 사귀는거였음 네이트온대화명보니 사귐 확실함.

근데 한 일주일 정도지나더니 어떤후배랑사귐ㅎ.ㅎ 또 어느날보니깨져잇음 여자애도 좀 뭔가이상함..ㅠㅠ

 

중학교생활을 하던도중 우리애들중 친구3이란 애가 그애랑 문자한다는걸 알게됨

내 친구들이 막 여자애 이름을 그애한테 부르면서 놀림

난 여자애를 욕먹인다고 생각하고 친구3한테 왜 그따위로 행동하냐고 욕먹이지말라고 조카욕함

그래서 그애가 미안하다고함 내가 좋아하는걸 아니까.

근데 우리친구들중 친구4라는애도 그 여자애랑 문자하면서 뭔가 낌새가잇었음.

그렇게 뭔가 복잡함.

 

그런데 알고보니 친구3이랑 사귀는 거였음.

난 어이없음 또 어이없음. 괜히 나는 아무것도 아닌데 친구3한테 욕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골때림 난 거의 포기함 아니 포기햇음. 신경안쓰기로 햇음 문자도안함.

그렇게 빡쳐서 나는 초딩때 했던 합기도를 다니기로했음.

 

친한관장님이여서 고등학교들어가기전까지만 다니기로함

그런데 거기서 초딩때 잠깐 나 좋다던 1년후배동생을 만남. 여자한테 조카까인후라 나 좋다는애가 좋아지는걸까 ? 갑자기 그애가 끌렸음. 그래서 내가 먼저 네이트온으로 말검

아무리생각해도 나 조카 이상한 성격병신같은남자임

그렇게 문자하다가 결국 내가 고백함

그렇게 우린 사귀게 됬음 우리 서로 많이 좋아했음 나는 중학교에서 상위였고 그 후배는 하위였음 우리둘이 성적 100분위 합치면 딱 100%정도됨

그래서 반대가심해서 내가 책임지겠따고 막 진심으로 내뱉음

그렇게 중3이 지나고 나는 타지에있는 공부꾀나 한다는 고등학교에 들어옴.

 

물론 몸이 멀어지면 마음이 멀어진다는듯이 웬지모르게 나님 차임.

내가 못해준거 생각하고 힘들게 한거 생각하면 많이 미안함.

우리서로 사랑했는데 헤어짐 나님 많이 힘들었음 밥 하루세끼를 삼일넘게 안먹다가 친구들이 이러다 뒤지겠다면서

급식실데려가서 먹게됨

먹다보니 내가 이럴 이유가없는거같음. 내가 이런다고 달라지는것도 없을지언정 바뀌지도않을껄 암

나 다시돌아옴

 

축구도 좀하고 농구도좀해서 공부해야할시기에 운동에 빠짐 그러다가 시험기간되면 열심히한다고했지만 성적잘안나옴 고등학교가 타지에서 잘하는애들만 뽑아서 데려옴.

 

그렇게 다니던 도중 친구3이 여자애랑 깨졋다 사겼다 반복한다는 소문이 들려옴.

나 친구3이랑도 절친이여서 막 선물사로 같이다녀주고 그럼 조카 난 멍청하면서 병신같음 같이다녀줄때도 씁쓸했음.

 

그렇게 시간이 지나서 완전히 갸둘이 끝남 근데 친구3은 아직도 마음ㅇ ㅔ 있단말은 가끔함 첫사랑이여서.

 

나님 그 고등학교가서 어떤여자랑 어찌어찌해서 고1말때 사귐또 사귀게됨 나도 참 신발 여자좋아하는거같음 왜이러는지 나도 잘모르겟음. 그렇게 1학년말에 잘사귀다가 뭔가 공부해야겠다고 마음먹고 2학년때 공부를하고있었음 고등학교 들어오고 2학기되면서 그 여자애한테 문자안하겟다고 조카 다짐하면서 공부했었음 좀 따라가나 싶더니 갑자기 문자가 하고싶었음

 

내폰 뺏겨서 친구폰으로 안뇽 보내봄

근데 8시간만에 답장옴 누구냐고 나는 밝히기싫었는데 내 마음이 참 엿같음 나는 나를 밝히고 반갑게 맞아줌

 

그 여자애 사귀는애없음 그런데 그날 원래 자기핸드폰 바꾸고 자기유심을 자기오빠가 쓰는데 오늘 갑자기 뭔가 자기유심을 꽂았다고함 그래서 문자온거보고 보냈다고함. 여자애 새번호를 받고 문자를 하게됨.

근데 그 여자애가 이번에는 먼저 나한테 좋다고함

나한테 애니콜함

 

 

 

 

애 : 애인이 되어줘

니 : 니가

콜 : 콜

내가 콜하면 끝나는거임

근데 나님 그때 고등학교에 여자친구있었음

3월모의고사 보기 한 5일전이였음 근데 3월모의고사가 화이트데이였음.

고백받은게 한 토요일정도였는데 내가 기달려주라고함 여자친구있는건 말안했음.

 

나님 조카 병신같아서 그여자를 마음한편에 박아둔거같음. 그래서 그여자애가 좋다는 말에 끌림

그래서 기달려달라함

나님 모의고사 공부조카안되고 시간은 흘러서 수요일이됨

나님 사탕주면서 여자친구랑 헤어지자고함 여자친구가 울면서 나한테 뭐라하고 고등학교 끝나고 보면안되냐고 말함 나 단호하게 안된다했음. 미안하단 말은 안했음. 내가 미안하다고하면 더 슬플까봐.

근데 그때 진짜미안했음. 나 조카 나쁨 아 씨바.왜이럴까

 

그렇게 끝내고 나 그 여자애한테 사귀자함. 그런데 그냥 친한친구로 지내자함

나 예전에 중딩때 그 여자애한테 막 나랑커서 결혼하자고 말한적있음 애들도 많이낳아서 농구팀만들자고했음. 그러자 웃으면서 수락함 그런사이였음.내가 고2때 문자했을때 그이야기했는데 기억하고있었음.

 

나님 조카 황당하고 당황스러움 이게 뭔지하는 느낌 조카 모르겟음 여자마음..

나도 참성기같음 엿같음 내가 왜이러는지도몰겠음.

그렇게 문자하다가 그 여자애랑 나랑 고등학교 다른데 여자애가 후배들어온애중에 귀여운애가있다고함

나님 고등학교 타지여서 기숙사생인데 핸드폰 3층에서 떨어짐. 부숴짐 연락안됬음

그렇게 시간이지나고 내 마음을 편지에다가 전해야겠따고 생각해서 여기에 쓴 거의 적어서 엄청큰편지지에 날새서 다씀. 주려고 외박주에 만나자고햇음.

여자애가 만난다고함. 사람원래 잘안만나는데.

 

그렇게 외박주에 나왓는데 여자애가 안만나줌. 내 편지 썩었음.

그런데 다른친구들한테 들은이야기인데 그 귀엽다는 후배님과 사귄다고함^^

나님 정말화남 이제 정말문자안할꺼임 다짐하면서 공부하기로함

근데 지금도 공부안됨 벌써 5월달이고 내일모레시험인데 공부가안됨. 미치겟음 그냥 답답함...

 

 

 

하........쓰다보니 조카길어졋네요.

저 나쁜놈입니다 왜이러는지 모르겟어요. 그런데 여자마음도 잘모르겠네요

아직도 마음에 남아있는거같아요. 여자애욕하지말아줬음좋겠어요

혹시 이글을 보시고 욕하지말아줬음 좋겠어요 그냥 제 답답한 심정을 어디 누구에게 알리고싶었을뿐입니다.  생각안나는 부분 못쓴부분도 많이 있겠지만...ㅎ.ㅎ

하...공부하러 가야겠네요

네이트판분들은 꼭 행복한사랑하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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