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들을 다 이제봤네요... 궁서체에 크기도 작아 죄송합니다.
공감안된다하신분도 물론 계시겠지요..
제가 과장한게 아니라 정말 겪은 사실만 적었구요..
과장할 것같았으면 판에 쓰지두 않았습니다.
다짜고짜 글씨가 안보이신다며 욕하신 분
그냥 나가시면 되시지 댓글까지 힘들게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ㅡㅎ
댓글보고 흠칫한게 정말 많아요..
어떻게 맞추신거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조회수 20000에 추천 50되면 사진을 살포시 올려보겠사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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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안하게 음슴체로 시작을 열겠음
글쓴이는 18살
아이스크림 알바를 하고있는
걍 그냥 평범에 평범을 더한 흔녀임..
그냥 그렇다고요..
알바를 하다보면 별의 별 사람들을
다 겪어본단걸 글로만 읽어왔을 뿐,
나에겐 일어날거란 생각 조차 해보지 못한 글쓴이였음..
이곳 손님 유형을 파악해보았음
1.벙어리형
주문을 받을때건 제일 힘든 형임
물어봐도 말없이 손가락으로 모든걸 다 표현함
말좀해달란 말야 제발...
내 달팽이는 멀쩡히 살아숨쉬고 있다고..
2. 아잉쪽쪽형
커플들이 참 많이 옴
그럴때마다 곤혹스러움
아이스크림 주문받을때도,
뭘 주냐고 물어볼때도
그들은 한시도 떨어져있지않고 꼭 끌어안고
쪽쪽거림
여기가 그대들 안방이옵니까
아이스크림 포장된거 혹은 다 푼거 줄때,
거스름돈 줄때 손이라도 닿으면
상대 연인이 날 매우 째려봄
그저 곤혹스러울 따름......하....
난 왜 남친이 없는고니
3. 반말형
글쓴이가 젤 싫어하는 형임
나이좀 많다고 다짜고짜
알바생들에게 반말하는
무개념 손님임.
4. 내말은 다 옳아 형
우리가겐 적립되는 카드가 정해져있음
다른곳도 아마그럴듯함
안되는 카드 들이밀고
"이거 되는거니까 적립해"
딱봐도 안되는 거임
계산하던 언니가 나에게 SOS을 침..
"손님 이거 안되시는건데 OK캐쉬백은 저희가게에서 안되시구
해피포인트만 가능하세요~."
이러자
"아니, 그게아니고!!!! 모든포인트가 사용가능한 카드라니까?"
안된다구요 손님...
내말을 들을 생각을 하지않음
결국엔 뒤에계시던 어르신이
"안된다잖아 그냥해. 그냥 계산해요."
제일 상대하기 힘든 손님케이스임..
5. 무작정 조르기 형
위생상 한번 푼 아이스크림은 다시 통에 넣지못함
새로 나온 맛 공룡젤리를 사가셨음
그런데 한 10분 후 다시오셔서 하시는 말씀이
"이거 다른맛으로 교환좀 해주세요"
네...ㅇ...?
안된다해도 우김
결국엔 같이 알바하는 친구가
"죄송하지만 저희는 알바생이라 함부로 교환해드리고
할수가 없어요."
하고 보내버림...
또 한가지 사건은
아이스크림 콘으로 사가고 녹는다고 컵을 달라함
아이스크림 작은컵하나가 2500원인데
우린 2500원이 나가는 거임
그래서 컵을 안주는데 달라고 끝까지 우기고 안감
"가자 저 언니가 못퍼줘서 그런거야"
ㅡㅡ 못퍼주다뇨 전 잘 녹고 떨어진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손님
6. 날 만족시켜봐 형
어르신분들은 집에있는 자식들을 위해,
자신의 아이스크림을 위해
우리에게 알.아.서 퍼주라고 함
포장용의 경우
제일 잘나가는걸 담으려 하면
말리고 자신이 선택함.
우리의 선택은 말로만이였음.
그냥 컵이나 콘의 경우엔
그 연령대에서 잘나가는걸 드리면
잠시후에와서 맛없다고 딴거달라 하심..
맛보기 권유해도 극구 사양하심.....
어떡하란거야 나보고...........
7. 뭐라고? 형
무슨 말을 해도 들리지 않아봄..
또박또박 크게크게 말해줘도
"뭐라고요?"
주변사람들은 다 알아듣고있는데
왜 혼자 못알아들으시고
오히려 화들을 내시는지...
스케치북에 써서 설명해 주고 싶을 때도 매우 많음..
이외에 더 많은 유형이 있지만 그건 차차 더 쓸 수 있으면 쓰겠음
글쓴이가 바라는 건
제발 알바생들도 사람취급 해주셨음 함...
서비스업이니 그럴 수도 있지 하고 참다보면
도를 넘어서는 경우가 허다함..
돈받고 일하는 거니까 예의 갖출 필요 없다 생각하는 사람이
내 친구들 중에도 있었음...
나이거 어떻게 마무리 짓지..
ㅎㅡㅎ....
젠장..
(악의없이 쓴 글이에요..ㅠㅠ 미워하지 마세요.....)
사진낚은건 죄송해여.....
추천수 100이된다면...공개의향...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