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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한테 너무서운하네요..이제 말 섞기도 싫어요,

흠흠 |2012.05.15 15:01
조회 81,229 |추천 134

결혼 5년차 맞벌이 1년차 부부입니다. 아이는 네살이구요.

시댁은 20분거리.. 친정은 1시간 거리예요.

 

5일 어린이날,,,

신랑은 출근하고 5시 퇴근,, 저는 휴뮤,,

아이가 아빠오면 장난감사러 가자고 하루종일 기다리고 기다렸는데..

회식하고 자정이 다되서야 들어왔어요,

아이한테 미안하고... 신랑한테 열은받고...

평소같았음 뭐라고 한마디 했겠지만.. 큰 싸움될까봐 걍 혼자 울면서 몇일을 삭혔네요.

 

이틀후가 신랑 쉬는 날이였고,,

싸우기 전,,7일이 신랑 쉬는날이니까 친정엔 자기가 전화만 드리고 나 퇴근하면 시댁가서 밥먹고 오자, 했었죠..

암튼..시댁가기 전까지도 기분이 안좋아 있는데..그래도 의무감에 퇴근하고 시댁가 인사하고 밥차리고 정리하고,,11시 넘어서 집에왔어요.

 

암튼 몇일 지나 화해하고,, 어제 신랑한테.. 어버이날 우리집에 전화는 드렸어? 물어봤더니

대답을 못하대요... 전 신랑이 장난치는줄 알고 몇번이나 물어봤더니.. 안했대요...

 

아..진짜 너무한거 아니냐.. 내가 평소에 챙기라고 강요한것도 아니고..

난 당신생각해서 기분 안좋은데도 가서 밥차리고 웃으면서 얘기하고 정리까지 싹하고 왔었다.

내가 전화 꼭 하라고 말까지 해줬는데..그게 그렇게 어렵냐.. 화가나다 못해 너무 서운하다,

이렇게 쏘아붙이고,, 여태 말도안했네요.

 

진짜 너무한거 아니예요?

추천수134
반대수11
베플이제|2012.05.15 15:30
아 근데 5월5일에 회식하는 회사는 도대체 어떤회사랍니까!!! 다들 미혼남녀만 있는 회사래요? 아님 처자식 없는 돌싱들만 있는 회사래요??? 정말 회식때문에 늦은건 맞답니까?? 휴;; 아 진짜 너무 무심하고 너무하시네요 서운하다고만 하시지 마시고 신랑한테 말하세요 이제부터 딱 친정에 하는만큼만 시댁에 할꺼다!!! 못박으세요.. 시댁에서 서운하다 어쩌다 소리 나오면 "x서방한테 물어보세요" 그러시구요.. 어쩜 전화한통한다는게 그렇게 힘들답니까... 하기싫어서가 아닌 마음이 없는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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