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안녕하세요 판을 즐겨보는 21살 흔녀삼수생^.~입니다.
남자친구는 있지만 다니는 학교가 없으므로 음슴체
위에는 설명식이라 좀 재미없을지도 모르지만 끝까지 봐주세요... 슬퍼요..
고2말 당시에 나는 남자친구랑 헤어지고 남자친구가 없었음
고등학교 친구들이랑도 잘 어울려 다녔는데
중학교때부터 어울려 다니던 친구들을 더 자주 만났음
중학교 친구들 모두 다 다른 고등학교였음에도 불구하고 학교가 끝나면 항상 같이 만나서 놀았음
그러다가 고2 말에 친구 중 한명이 남자친구가 생겼음
친구 남자친구가 키도 크고 꽤 훈남..![]()
근데 목소리가 모기만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잘안들림
그래서 항상 내친구랑 내가 구박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거기다가 노래부르면 양희은아주머니 목소리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남자애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는 몹시 친구 남자친구 친구들이 궁금했었음.
고3 올라가기 전 친구 남자친구 친구들이랑 다 함께 만났던 날이 있었음
근데 친구들도 훈남인거임
멋졌음
그 중에 한명이 진짜 멋있었는데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이남![]()
얼굴은 윤도현
키는 한 175??6??? 정도 되보였고 음악하는 애였음 그래서 노래도 잘부른다고 들음
스타일도 좋고.. 그냥 멋졌음
거기다 매너까지 좋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더중요한건 여친도 음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내이상형\이 윤도현/
다같이 만난날 그 친구가 나를 마을버스 정류장까지 데려다줌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둘이 걷는 그길이 얼마나 짧았는지ㅠㅠㅠㅠㅠㅠㅠ얘기를 하면서 걷는데 가슴이 두근 거리면서 두근두근 내 심장ㅂ소리밖에 안들린거 같았음ㅠㅠㅠㅠ아직도 두근두근 거리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ㄹ하.. 암튼 그 이후로 그 친구 생각이 떠나가질 않았음
아 얘기가 좀 복잡해보여서 가명을 좀 쓰겠음
내친구= 벼멸구 친구 남자친구= 양희은 윤도현 닮은애 = 짝남
어느순간 벼멸구랑 양희은이 사이가 좋아진거임 그래서 내가 벼멸구한테
짝남이 맘에든다고 소개받고싶다는 식으로 밑밥을 깔아놓음.
그래서 벼멸구가 지남친 양희은 한테 말해서 양희은이 짝남한테 물어본거임
그랬더니 짝남이 괜찮다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왘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그 다음날
벼멸구랑 양희은 사이에 좀 안좋은 일들때문에 정말 안좋게 헤어졌음
그래서 차마 소개를 받을 수가 없어서 안받음..
난 짝남과 내가 인연이라면 언젠간 닿을거라고 생각하긴 개뿔.. 슬펐음..
암튼 시간은 흐르고 흘러 드디어 대망의 2010년 여름이 되었음
어느날 친구들이랑 놀다가 헤어지고 벼멸구랑 나랑 같은 동네라서 둘이 마을버스를 타고 가고있었음
맨뒷자석에 앉아서 신나게 떠들고 있는데 마을버스 옆으로 왠 오토바이 한대가 잠시 정차한거임
우리동네 짜장면집이었음 근데
근데..중요한건 그 배달원이 짝남을 닮은 거임!!!!!!!!!!!!!!!!!!!!!!!!!!!!!!!!!!!!!!!!!!!!!!!!!!!!!!!!!!!!!!!!!!!!!!!!!!!!!!!!!!!!!!!!!!!!!!!!!
벼멸구랑 나랑 손을 부여잡고 서로의 하트비트를 느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살이 좀 많이 찌긴했지만.. 처음만났을때와 다르게 츄리했지만...그래도 얼굴은 짝남이었음
솔직히 의심됫음 왜 자기동네도 아니고 먼 우리동네에서 알바를 할까 진짜 얼굴만 닮은애가 아닐까
그날은 그냥 조용히 넘어가고 며칠동안 마을버스 타고올때마다 짝남닮은 알바생을 보면 자세히 관찰했었음
그 주 주말 집에서 공부하고 있는데 벼멸구한테 전화가옴
나 벼멸구
벼멸구 : 야 대박 대박
나: 왜?? 뭔일임?
벼멸구 : 야 내가 혹시몰라서 ㅇㅇㅇ(짜장면집이름)에 전화 해봤었거든?
나: ㅇㅇ근ㄷㅣ?
벼멸구: 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걔 맞데 ㅇㅇㅇ(짝남이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대박 왜 우리동네에 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벼멸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야 우리집으로 넘어와
이언니가 탕수육 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헐ㅋㅋㅋㅋㅋㅋㅋㅋ언니 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벼멸구랑 우리집거리는 걸어서 3분거리이기 때문에 뛰어갔음ㅋ
그날 집에서 공부하느라 머리도 안감고.. 올빽으로 빡!!!!올려묶고 안경쓰고..
한창 스트레스때문에 얼굴 이곳 저ㅓ곳 빨간 여드름 꽃이 피어오르기 시작한..기름흐르는 쌩얼로..
반팔에 반바지에..그러고..
여기서 밝히지만 난 화장 전후 차이가 좀 심함.. 오죽했으면 지금 내남자친구가 내 쌩얼보고난 후부터
나보고 얼굴에 마법진그린다고..ㅋ... 이건 가면정도가 아니고 아예 마법진이라고..하..![]()
암튼 벼멸구를 만났는데 벼멸구도 나와 별반 다를게 없었음ㅋ
우리 둘다 약간.. 이런 스타일에 올빽이었달까...... 서현 안티아니예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암튼 나랑 멸구랑 손에 손을 부여잡고 꺄아아아가앙아아아아아랄가아아꺄아라가라ㅏ아아아락
소리지르고 뛰고 난리 치고있었는데 친구가 한명 더왔음
배신자년ㅡㅡ 머리도 감고 비비도 바르고 아이라이너도 옅게 그리고온 배신자년
암튼 벼멸구가 짜장면집에 전화해서 탕수육하나를 시킴
그랬더니 벼멸구가 짝남 물어본걸 짜장면집 아저씨가 기억해서
ㅇㅇㅇ친구니? 그럼 ㅇㅇㅇ이 배달돌아오면 걔한테 배달가라고 얘기할게~
아저씨 사랑해요..
나랑 벼멸구 AB형임.. 둘이 약간 똘끼..?랄까 그런게 좀 많음..
나랑 벼멸구랑 둘이 손잡고 뛰고 있었는데 초인종이 울렸음
나랑 벼멸구랑 베란다로 뛰어가서 숨고 배신자친구한테 돈주고 받으라고 시킴
몰래 베란다에서 엿보고 있었음
아..짝남.. 너란남자.. 주황색 반팔티셔츠에 살이 쪗지만 사랑스럽구나..![]()
너에게서 짜장면 냄새가 나지만 그 냄새까지 사랑할수 있어..![]()
솔직히 짝남이 이것저것 물어볼줄 알았는데 아무말도 없이 돈받고 탕수육주고 가는거임??
그래도 괜찮았음 며칠두ㅣ에 꼭 화장하고 꾸미고 다시 벼멸구랑 짜장면을 시켜먹을때 그때
짝남에게 나를 드러내겠노라 약속하고 베란다에서 나왔음
앞에서 말했듯이 우린 AB형임..ㅋ..
꺄아아아아아아아앙 짝남!!!!!짝남!!!!!!!!!!!!!!!!!!!!!아아아앙앙사랑해요 짝남!!!!!!!!
이렇게 벼멸구랑 같이 소리지르면서 나와서 식탁에 앉음..
배신자친구가 탕수육 랩을 뜯고 준비를 하는 동안
내가 식탁 정 가운데에 앉고 멸구는 내 오른쪽에 앉고 벼멸구와 노래를 시작함
참고로 나 목소리 엄청큼..
나 고등학교 교실이 3층이었고 교무실이 2층이었는데
쉬는 시간 끝나고 수업시간에 들어오시는 선생님들 마다
ㅇㅇㅇ(내이름) 니 목소리 교무실까지 다들려 좀조용히좀해!!!!!! 니목소리가 제일 잘들린다!!!
라고 꾸중하실정도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목소리로 노래를 불렀음..
그러다 갑자기 내 똘끼가 발동했음
아진짜 이건 아직도 자다가 발차기 오천번 할만큼 후회되는데
이 자세 다들 아세요??/....
발그림 죄송해요... 그러니까 저 파란게 바깥에서 보이는 거고
검은 그림이 옷안에 있는거... 실질적으로 바깥에선 손,발,얼굴,목 만있는 펭귄같은 자세..
이자세로 노래부르고 짝남이름 큰소리로 외치다가
"짝남(이름)아 나 기억나니 나야 흐헿헤헿헤헿 나 ㅇㅇㅇ(제이름)이야 헹헤에애ㅔㄹ에
너 짜장면 좋아하닠ㅋㅋㅋㅋ난 탕@!@@!!!수육@!!!탕수!!!!!!!!!!육!!!!!!!!!!ㅎ헿ㅎ헿헿ㅎㅋ헿
어머님은 짜장면이 싫다고하셨어 짝남은 탕수육이 좋다고 하셨어 야이야이야 그렇게 살아가고
그렇게 후회하고 하지만 다시웃고 워우워우워~"
젓가락으로 식탁 치면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노래부름ㅋㅋㅋㅋㅋ
..ㅋ...하............약간 정신지체장애인 처럼 말했음..
(죄송합니다 장애인비하하는거 아니예요ㅠㅠ..그냥 말하는 투가 그런식으로 말했다는 거예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러면서 손가락으로 탕수육 집어들고 먹으면서 계속 노래불렀음..
그러다가 친구 공부방 쪽으로 시선이 옮겨졌는데..
그방 창문에..
그방 창문으로.. 짝남이랑 나랑 눈이..마주..쳤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벼멸구집이 이런구조.. 저 방이 약간 작고 식탁이랑 거리가 얼마 안떨어져있고 창문은 다열려있고
모기창하나만 닫혀있어서 다보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문도활짝열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내가 나중에 확인까지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눈이마주치고 몇초후에 내가 상황 파악이됨.. 탕수육 집어먹고있던거 들고 그대로 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사람이 갑자기 당황하면 정줄을 놓아버리나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 가다가 중간에 거실 쇼파에 멈춰서서
탕수육 안들고 있는 한손으로 쇼파 조카치면서 짝남이름 크게부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워어ㅓ어어 짝남이야 짝남 짝남 짝남 워어어어 창문에워어어어"
이러고 쇼파치면서 소리지르다가 베란다로 튐..
그와 동시에 짝남이 초인종 누름.. 뭔가 눈치챘는지 벼멸구도 베란다로 뛰어옴..
배신자 친구가
"우리아직 탕수육 다안먹었으니까 그릇 이따 찾으세요"
라며 나감.. 그러더니 몇분 동안 짝남과 배신자친구가 이야기를 나누더니 짝남은가고 배신자친구가 들어옴..
이야기를 요약하자면 짝남이 그릇찾으러 온게 아니고 짜장면집 주인 아저씨가 자기 친구라길래 누군지 궁금해서 왔다 그래서 배신자친구가
양희은 여자친구였던 벼멸구 친구들이다 그때 만났잖냐 탕수육 맛있다 고맙다 잘가라 고했다고..
그랬더니 짝남이 기억난다 아 이러더니 아무말도 안하고 몇초동안 멍때리다가 갔다고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날 멸구도 울고 나도 울고 탕수육도 울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이야기 어떻게 끝맺지??
끝..끝이예요..
사실 그 바로 다음주 수요일에 화장하고 꾸미고 짜장면집에 짜장면 먹으러
벼멸구랑 나랑 배신자 친구랑 또 친구랑 넷이서 짝남알바하는 짜장면집 찾아갔음..
벼멸구가 짝남 몇시에 나오냐고 묻자 사장님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짝남관뒀다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넷이서 사이좋게 쟁반짜장 나눠먹고왔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교훈: 짝남이 알바하는 곳에선 시켜먹지 말자..
그럼..진짜..안녕..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