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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물 다섯- 나에게 사랑이란. [영원의 부재]

티나 |2012.05.16 21:48
조회 139 |추천 0

어렸을 때.

 

어른의 사랑이 무엇인지 궁금했다.

 

그들은 지켜 본다고 하였다.

 

흘러가는 대로-

 

 

 

 

느낀다. 나도.

 

두고 보는 것이 무엇인지.

 

지나간 사랑, 사람에 대한 씁슬함도 물론 남지만

 

 

 

무엇보다

 

나라는 사람이 하는 사랑.

 

그 사랑에 대한 확신과 믿음이 없기에-

 

그리고 심지어 그런것을 가짐으로써

 

사랑 끝. 그 이후에 오는 것을

 

아프게 껴안고 싶지 않기에-

 

한발짝 뒤에 서있는 것이다.

 

 

 

그리고

 

호감있는 사람에게

 

'당신은 내가 어때'라고 묻지 않는 것이다.

 

그 순간 그 당시

 

내가 좋다는 그 것으로-

 

충족되지 않는 만족을 달랠 줄 아니까.

 

우리의 사이를 단정 지을수록

 

복잡함에 들어가니까-

 

 

 

 

 

그리고

 

하고 있는 사랑에 대해서

 

더이상 '영원'을 붙이지 않는 것이다.

 

영원하지 못한

 

영원을 많이 봤기에...

 

 

 

 

그래도

 

영원의 부재 속에서도-

 

완전한 사랑에 대한 마음은

 

영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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