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마리의 소소한 이야기3

양마리 |2012.05.16 22:24
조회 404 |추천 0


안녕하세요, 여러분!
으하하, 마리입니다~
제 조회수는 나름 넘쳐난다고 생각하는데, 댓글이...또르르☆★
저도 시작할때 자극적인 제목으로 시작하고 싶어서 고민도 많이 해봤지만,
다른 분들에 비해 아무리 생각해봐도 전 소소한 이야기일 뿐이더라구요ㅠㅠ
음음, 할튼 그럼 주저리 그만하고 시작하겠습니다ㅎㅎ
----------------------------------------------------------------------------
이번 이야기는 ㄷ도시의 마지막 이야기임

ㄷ도시에선 약 4개월? 5개월정도 살았던거 같음.
여름에 가서 초겨울에 왔으니 그 정도 됐음.
근데, ㄷ도시에서 지금 도시로 이사오기 한달 전쯤 이모부께서 돌아가셨음.
다른 이유라기보단 몸도 안좋고 연세가 있으셔서 그랬음통곡
나는 태어날때부터 양쪽 할아버지께서 안계셨음, 더군다가 외할머니도 안계셨음.(그니까 내가 태어날땐 친할머니만 계셨음)
그렇다보니 연세가 많으신 이모부께서 할아버지 역할을 자연스레 하시게 됨.
내가 외가쪽 막내라 특히 더 예뻐하셨음.
할튼, 어느날 이모부께서 입원하셨다는 얘기를 듣고, 곧바로 가족과 찾아갔음.
근데 그때 이모부를 처음 보았을때, 아무 말을 할 수 없었음.
나오기전까지 한 다섯마디 했나? 모두들 놀랐음.
나도 이모부도 서로 엄청 소중히하고 아끼고 사랑한것을 아는데, 아무말도 없었다는거에.
하지만, 나는 말할 수가 없었음.
나는 그 날 왠지 이모부께서 오래 못 사실거라는 느낌을 받음.
여기서 잠깐 딴 얘기를 하자면, 나는 딱 그 님을 보는게 아님.그 님들을 보긴 봄, 하지만 그 님들을 보는 횟수보다 느낌이 더 강함.내가 이건 아니다싶은 일은 모조리 다 꼬여버림.그래서 내 말이라면 철썩같이 믿는 친구들 꽤 있음똥침
그리고 두번째 병문안을 갔을때 역시 아무말 못하고 나옴.
정말 그냥 너무너무 슬펐음, 그런 느낌이 너무 확 오니까.
그리고 얼마안되 이모부께서 돌아가셨음.
나는 정말 약 한달간을 정신 나간 사람처럼 지냄.
이모부께서 돌아가실거라는거 아는건 나밖에 없었고, 이미 알고있어서 기분이 정말 안좋았음.
이 느낌을 받은건 친한 친구에게밖에 말 못함.
우리 가족에겐 아마 죽어서도 말 못할거 같음.
할튼, 이야기에 본론은 여기임.
그렇게 나는 이모부께서 돌아가셨다는거에 정신을 놓고 새벽내내 컴퓨터로 노래를 들었음.
약 일주일간을.
근데 어느날은 새벽에 노래를 듣는데 기분이 이상한거임.
저번처럼 싸한 느낌을 받게됨.
그런데 뭐랄까 싸한 느낌이지만, 해할 것 같단 느낌은 아니였음.
그래서 옆을 보았는데............어떤 님께서 내 컴퓨터 화면을 같이 보고계셨음.
그래서 나 바로 불키고 그 날 신나게 보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편에서 언급했던 그 님은 아마 우리 가족을 잡고 싶었던게 아닐까함.
왜 각 집에는 지박령이 있다고하지않음? 우리 집은 ㅈ도시에 살때 안풀리던 일이 없었음.
정말 능력이 너무 안되서 안풀린 일 말고는 물흐르듯이 잘 지냈음
그러다가 ㄷ도시 와서 꼬이고 꼬인거지.
그래서 1편에서 언급한 그 님은 좋게 생각하고, 또 한편으로는 죄송스럽게 생각함.
나름 도와주시려고 했던거라 생각하고있음음흉
-----------------------------------------------------------------------------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저 글 너무 못쓰죠
좋은 얘기도 다 망치는거같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