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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분류알바 ....

성님 |2012.05.18 18:26
조회 1,640 |추천 1

제가 할께없어서 이글을 씁니다 . 오타나 맞춤법틀려도 그냥 이해하세요 .

올해 졸업후 (슴살) 할 알바를 찾다가 급전이 필요해 단기알바만 주구장창했습니다.

돈생기면 놀고 다쓰고 이러다보니 담배살돈도 없어서 알바찾아보니

택배알바가 있더라구요 . 그건 상시로 사람을 구하는건데요.

ex_) 알바하기 전날 오후파트 나이 이름 사는곳  ..  이런걸 문자로 보내면

전화로 답이와요 . 언제까지 어디로 와라 ...........

지금도 매일매일 X바몬 싸이트에 올라오더라구요.

시급은 굉장히 짜다못해 썻어요 .. 7시부터 일을시작하는건데 6시까지 오라고하더라구요

제가 서울대입구역에사는데 가산디지털단지까지 한 30분정도 걸리니깐 집에서 5시엔 나와야해서

5시에나와서 나음날 7시까지 일을하다오는 뭐 그런 12시간짜리 알바를 큼맘먹고 솔플로 신청을했어요.

가니깐 대부분 20후반~40초 까지 사람들이 오더라구요

제 나이가 똑같은사람은 2명있더라구요 친구 ..

도착하면 용역회사별로 사람들을 분류합니다 . 그리고 쪼끼를 입혀요. 그 택배기사님들이 입는 망사쪼끼

그다음 인원체크하고 안온사람 전화쎄리고 . 핸드폰을 내고 나가라고 하더라구요 . 낼까말까 고민하다가

일단 내고 나갔는데 .... 무슨 경비? 처럼입은사람이 오더니 소지품검사를 한다고하더군요..

핸드폰 안낸사람들 ... 저는 이어폰때문에 삐삐 거리더라구요 .그게뭐 음악들으면서, 또는 논떙이부리는사람들때문에 핸드폰을 내는거라고 하더군요 . 그다음 그사람이 저보고 몇살이냐 20 살이라하니깐

비슷한나이의 형들하구 같이하게해줬어요 . 그니깐 조장이있어요 조장마다 3~5명씩 사람을 부릴수있어요

일단 빨간페인트발라진 장갑나눠주고 무슨 선서같은걸 하더라구요 .... 뭐라는지 잘 못들었음..그래서 웅얼웅얼거림...   대충 뭐 안전하게일하자 이런식인듯

그래서 일단 조장이 우릴 대려가더라구요 . 그래서 일단 인사나 하자고 제가 20 살 23살(제대후 3일후온사람)   27살  그래서 막내였죠 ...

일단 2~3시까지 점신시간인데 그때까지 어느정도 분류를 못하면 밥을 못먹는다고하더군요...

컨베어라고 쇠창살로된 큰 바구니?? 에 바퀴달린 그런게있는데요 우리가 하는파트는

다른 파트의사람들이 하차 ( 택배차에서 물건을 내리고 컨베어에 택배를 담는) 이런일하는사람들이

불류해논 컨베어를 다른쪽으로 끌고와 대락(30M정도) 그걸 지역별로 구분하는거거든요...

컨베어의 무개는 다양한데요 가벼운건 엄청가볍고 (옷 , 부품.박스만큼) 이런것들이 가벼워요.

근데 무거운거는 (책, 물 ,이런 것들) 음층나게 무거워요 .그래서 밥먹기전까지 컨베어를 한 150개정도날랐어요 뻥이아니라 처음에는 한개씩가져갔는데 그러면 느리다고 조장이 2개씩가져가라고하더군요.

한 30M 왕복을 70번정도했네요 . 그때까진 할만했어요 . 아 중간에 택배가 미친듯이 밀려오는타임이있는데 그때빼고는 할만했어요 .밥 주는데 죤나게 맛있었어요 ㅋㅋㅋ 난리남 꿀맛 뒤짐.

가끔 조장이 담배타임도 줬음 한가할때 그것도 담배하나피고 바로일하러 .....;;

밥먹고나서 이제부터가 하이라이트 ...... 식후땡하고 상차 (컨베어를 밀고 차에올리는) 뭐 컨베어없이 올리는작업은 다른사람들이 하고 그러더라구요 ... 이건좀 쉬웠음 분류해놓고 그냥 앞에서만 미니깐

근데 하차라구 그건 그냥 컨베어없이 박스만싸여있는 그런 차인데요

그게 엄청나요 그냥 일반 눈에보이는 택배차가 ㅁ 짐칸이 저 네모만하다면

그 건 컨테이너인데요 진짜 ㅁㅁㅁㅁㅁㅁㅁ만함.. 졷됨 여기에 컨베어벨트를 세팅해놓고

내리는건데요 나랑 제대한형이랑 조장만있었음 27살형은 어디로 땜빵감... (다른파트 일손부족하면 땜빵감)     처음엔 내리는게 박스가 가벼웠어요 한 100g? 박스만크고 근데 진짜 두유가 .. 한 35Kg 이라 써져있던데 그걸 드는데 제가 나름힘쌔다 들었는데 와 ... 한 15개정도? 드니깐 허리가 ..

그게 컨테이너에 싸여있는걸 위에서부터 꺼낼수없으니간 탑처럼되어있는걸 무너트려요.. 박스도 부셔지고 뭐 .. 그럼..  그걸 땅에서 허리높이의 컨베어벨트에 놓는건데 조장이 빨리빨리하라고 ....

욕을 그냥 바가지로 퍼붓네요.. 지는 바코드찍으면서 제대한형은 바코드찍은거 쌓고 ..

그러더니 조장이 지가하겠다고 파트체인지했는데 제가 바코드를 못찍는거에요 어디서 찍어봤어야지 ;;

그래서 또 욕먹고 다시 바꿔서 나르는데 결국 다른 조장이왔어요 . 해본사람이라 역시 힘이좀쌔더라구요;;

이 죤내큰 컨테이너차를 3대정도 하차를 했어요 그러더니 시간이 6시? 시계도없어가지고 손목시계찬사람한태 시간물어봐야함... 우리파트일이끝나 다른파트가서 일하고 .. 정리하니깐 7시.. 집가는데 그떄가2월달이라 한참 추울때였는데 온몸에 땀이나서 땀내헐고 .. 출근길버스에서 미안하고... 그래저레 집도착후

8시부터 ~ 한 7시까진 잣네요 ... 그리구 3일동안 온몸에 알배김.. 그리구 10일정도는 구석구석알배김..

그리고 5만원........ 이게뭐 일주일동안 4일나오면 돈을더준다는데 凸

지금부터 중요내용임..

 

1. 택배알바는 왠만하면 하지마세요 . 몸버리고 , 태어나서 욕 그렇게 많이들어봄..

 

2. 진짜 하고나니 힘든건 둘째치고 그 조장생퀴 죠사버리고싶었음...

    중간에 충동적으로 차라리 돈 안받고 져생퀴 조사버리고 갈까까지 생각했음

 

3. 제가 처음에 핸드폰을 압수한다했는데요 . 제 개인적인 생각인데 중간에 도망갈까봐 그러는거같음 ...  처음에,밥먹고 ,가기전 인원체크하거든요...

 

4. 만약 한다면 손목시계 , 친구랑 가세요 (근데 초반에 친구2명은 다른파트로 일부러떄어놓음)

 

5. 이런분들에게 택배분류알바 추천 .. 제수생 ( 공부열심히 할껄.. 라는생각들음 아빠뻘분들도있으셧음)   부모님께 돈 타쓰시는분 ( 5만원벌기가 힘들구나라는걸 생각함) 오랜만에 피끓는느낌이 드시고싶으신분 (※조장이랑 맞짱뜰수도있음)

 

6. 결론 하지마요 돈쩍더라도 다른알바구하세요....

 

추천수1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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