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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장 하는 남자 cd의 생활을 풀어보려 합니다..

cd |2012.05.21 12:08
조회 22,244 |추천 0
한치에 거짓도없이 내가겪었던 실화임.. 

04년도 20살 대학입학을했고 서울살고 현재나이는 오늘기준으로 27살임 (빠른년생)

2005년쯤이엿을까.. 한참 학기초로 바쁠때 군대징병검사로 인해 휴학했을시기가 있었음.. 

휴학후 한참돈벌기에 열을 올리던 나는 안해본 알바가없을정도로 많은일을 해봤음.. 한달에 알바수당으로 350정도 수익이있을때쯤.. 

너무체력적으로 힘들어서 일주일에 3탕씩 뛰던아르바이트를 접고 집에서 약간거리가 있는 피방에서 아르바이트를 시작했음

늘 조용하던 가게와는 다르게 더운 초여름이 다가올 7월2일

평소와는 다르게 그날 유독손님이 많앗음.. (그때당시 유행하던 게임이 리니지 1,2 스페셜포스 이런류) 

동네특성상 내가알바하던곳은 역주변이라 저녁타임이 굉장히 바쁜편임.. 그날인가부터 이쁜쌩머리에 약간걸걸한 목소리를 내시는 트렌스젠더 언니들이 우리가게에 오기시작한거임

처음에보면 진짜 여잔줄 알음 보통여자와는 다른걸 꼽자면 목소리 하나?라구해야될정도로 완벽하게 수술잘된 언니들임

2편 올리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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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트렌스언니들은 리니지2 75만렙케릭 키우는 말그대로 폐인이엿음..

발단은 그만적구 요약해서 지금부터 이야기 쭉 풀을게^_^;

트렌스젠더 = 티지 간편요약하겟음

한참 많았던 저녁손님이 빠져나가고 11시가되서 난 퇴근을 했음

다음날도 마찬가지로 일을하고..퇴근하고.. 그렇게 3일 4일 지났을까..? 티지언니들이랑 친해졌을까..계산대에서 다른손님 음료수 계산을하고있는데 한 티지언니가 오더니.. \"너 몸매 너무 가냘프게 말랏다\" 하고선 말을거는거임

참고로 썰푸는 내 키는 168에 몸무게는 46키로임 알바하던 

그때당시에는 166정도에 43이였음

별로 대수롭지않게 \"아~ 저 체질적으로 살이잘 안쪄요\" 대답하고 계산해주고 내일하고 있는데 갑자기 

오늘 시간되냐면서 두티지언니가 나한테 말을거는거임

난 어차피 알바끝나면 집이엿기에.. \"그냥 마땅히 할껀없는데 무슨일이세요??\" 하고 되물었음 티지언니는 \"그냥 너여장하면 이쁠거같아서..\"라고 말끝을 흐렷음.. 

뭐지?? 순간 무서운느낌을 받았는데

글서 나는 그냥 \"아...... 그냥 집에일찍가서 자려구요..\" 라고 둘러대고(이때 내가 이 호기심에 정말 빠져들면 안되는거엿는데..생각해보면 지금도 후회가 너무됨... 그날은 그렇게 대충넘겻지만 다음날 일이터져버린거임.. 썰푸는 나는 이상한 호기심에 꽂히면 그걸 꼭 해보는 성격인지라 그날 집에가서 잠도못자고 많은생각을 했음...)

자꾸 미뤄서 미안 3편에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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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밤을새워가며 많은생각에 잠기게되었고

정말 뻥안버태고 내방에있는 전신거울을 수십,수백번도.넘게 내모습을 쳐다봄..

도대체 그언니가 내 뭘보고 그런말을했을까... ??

정말 난 여장을 하면 이쁠까?? 라는 미친호기심에 내뇌는 

휩싸이게 됐고 결국 뜬눈으로 날이샛음... 

알바를 하러가는 순간까지도.... 그 고민을했고 가게에 도착해서도 
아... 오늘 이언니들 안왔으면 좋겟다 vs 아냐.호기심인데 뭐 해볼수도 있지..

하는 천사와악마 싸움이 내머릿속에서 떠나가질않앗음..

생각하는 탓에.. 카운터 계산을 하는족족 실수연발이엿고 옆에서 지켜보던사장님이 너오늘 어디아프냐며 큰 꾸중을 늘어노시기 시작할때쯤.. 

아뿔사... 언니들이 온거임... 정확히 디지털시계로 
7시4분 가르키구 있었음..

어찌보면 내가.. 그냥 무심코 티지언니가 던진말인데 과민반응 했을지도 모르지만

정말 간이 콩닥거리고 심장이 멎는줄 알았음... 그렇게 실수연발 알바를 하고 퇴근시간이 점점 다가올 무렵... 오늘도 늘 마시던 웰치스포도맛을 계산하러 

카운터로 티지언니가 온거임.. 그래서... 정말 파르르 떨리는 입술을 진정시켜가며 1200원입니다.. 계산하구... 언니가 무덤덤하게 뒤도는순간.. 나도모르게..

저..저기요 어제 하신얘기.. 저 여장하면 이쁠것 같다는거요.. 그말... 왜하신거에요 라고 언니에게 물었음..


그러자 그언니가 방긋웃으면서... 아그거그냥 그쪽 너무말랏길래 여장해보면 이쁠것 같아서 농담섞어서 말한거니까.. 너무 개의치말라는 식으로 얘기를 하더라구..

글서 나는 내가 어제밤새 왜그렇게 고민햇나 후회가 들엇지만... 알바가 끝날무렵 내 머리속 천사와악마 싸움에 승자는 악마엿다는걸 인지하게되었음...


결국엔 호기심이 이겨버린거임.. 11시끝날무렵에 그언니 앉은자리로 가서 청소하는척하면서 나도 농담조로 얘기를 건냇어..

저여장해보면 이쁠까요?... 라고.. 그랫더니..

비웃기나 하는듯이.. 왜요해보고싶어요?? 라고 티지언니가 되묻는거임...

나도 모르게 고개를 끄덕엿고.. 난 그날 새로운 내모습을 발견하게 되었음..

아 쓰다보니까 너무길어진다 미안해요 ㅠㅠ 4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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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편부터는 http://ssulz.net/ 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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