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슴살초반 아가씨입니다~
친오빠같은 사람이랑 친해지려고 사귀어봤는데..
서로 연인으론 좀 아니었따 생각했나봐요
맘은 잘 맞았지만 이성적으론;
헤어지자 통보를 오빠쪽에서 하대요
오빠가 나한테 맘이 있는대도
돈이없어서 헤어지자고 하나..
싶어서 전화한번 더했는데 반응이 완전 매달리지 마라..이거였네요.
선생님이자 친오빠같은사람이라
미련같은건 없습니다.
오빠가 헤어질때 너한테 맘떠났고 부담스러우니 평생연락말자
이랬으면 연락 안하는데..
좀 애매하게 말하기도 했을뿐더러
그오빠는 지인으로 되게 유익하고
첨부터 친해지고싶어서 사귄데다
제 선생님이라 연락 끊을 이유가 없는거 같아서
헤어지고도 찜찜한 마음이 있네요
사귈때 사람이 하도 맘좋기만 해서
제가 좀 틱틱댔던게 사실이라
헤어질때도 납득이 안되는 이유만 대서
제가 좀 욱한게 있긴 있습니다만
좋게 마무리지을려고 화 안냈습니다.
근데 오빠는 화냈어요..ㅜㅜ
제가 괜히 심각해서 ㅉ 오빠가 냉정하게 말하면서 뿌리칠려고 한거같기도.
저는 오빠가 헤어지잔 통보한거 이해하고
오빠동생으로 돌아가는 건 부담스럽냐고
만약 그렇담 직접 말해달라고
편지쓰면 어떻게 받아들일까요?
자기 시험치는거 합격할때까지 연락말라고
그 뒤에도 맘이 여전하면 사귀자 이런식으로 말하던데
전 사귈 마음이 없으니 굳이 그때까지 연락을 끊을필요가 있나 싶어요.
읽어주세용
힘든 말 했을 오빠에게
보통 사겼던 사이는 헤어질 때
볼장 끝까지보고 헤어져야 뒷탈없다던데 오빤 어땠어?
나에대한 불만들이 있을건데,
오빠가 속시원히 말 안해줘서 그게 섭섭했고,
네거티브한 성격인 나를 오빠가
안좋게 보고 그만만나자 한걸까봐
맘이 편치 않았어.
여러가지로 꼬여서 들었던 건 어쩔수 없나봐.
근데 시간이 지나면서 객관적으로 봐지더라.
오빠 마음은 그게 아니었겠구나 싶고.
나랑 헤어져서 오빠가 편해졌다면 다행이라 생각해
오빤 나한테 언제나 최선을 다해줬기 때문에 감정전환이 빨랐어.
내가 눈치 못챘던 만큼 오빠 혼자서 맘고생했을게 보이더라.
네이트온으로 얘기 해도되나
오빠 일 방해안되게 조금만.
그냥 메일로도 좋고.
오빠가 나랑 알고지내는게 부담스럽다면
직접들어야 맘이편할거같다.
난 오빠랑 오빠동생으로라도 지내고 싶은데
오빠맘이 궁금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