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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한테 너무 기대고, 다퍼줘요..정신병일까요

다퍼주녀 |2012.05.22 07:41
조회 676 |추천 2

23살 직장인 여자입니다.

약간 저가 싸이코같아요.

여태 사귀는 남자들마다 하나같이 제가 다 퍼줘요.

사달라는거 시계,지갑,옷,백,오토바이..

심지어 차빌려달라면 제 차까지 선뜻 빌려서 저는뚜벅이로다니구요...........

음식을먹거나 영화 카페 이런데가도 제가 돈 다내요

남자친구한테만 투자하는 비용이 한달에300이넘어요.......

직장에서 버는돈이 월190정도인데 그 이상을 쓰네요.....

모아놓은 적금까지 다깨고 어제는 남자친구가 작은 경차라도 가지고 싶다해서

500대출을받았어요............

지금까지 사귀는 남자한테 다이래요 저........왜이런지 모르겠어요 진짜

근데 이렇게 안해주면 떠날까봐 안달나요

제가 못생기거나 뚱뚱하지도 않아요 나름 홍대클럽이나 강남신사같은데 가면

연락처도 달라그러고 친구들이랑 술집을 가도 옆테이블에서 연락처달라는 분들도 많구요

자랑은 아니지만 친구들이 몸매도 괜찮고 얼굴도 예쁘장한데 넌 왜항상 사귀는 남자애들한테

그렇게 목매고 한사람한테만 그러고 사냐고 그러대요..........근데 저도 솔직히 잘 모르겠어요.

고3때부터 이런버릇이 길들여져 온거같아요........이버릇 어찌 고쳐야할까요?

솔직히 정말 이남자가 절 사랑한다는건 느껴지거든요..근데 능력이없고 백수니까..

자기가 해주고싶은데도 못해주는거라 생각되요........

정말 하나하나 다 잘해주고 제 성격도 다 맞춰주고.......

제가 해주는건 물질적이고 금전적인것 밖에 없지만 다른 성격이나 싸움 등등 이런부분에서는 남자친구가 다 져주고 공주마마 모시듯 굴거든요...........

그치만..저도 한계가 있는데..능력있는 직장인도 아닌데 고작190받으면서 남자친구한테 한달에300-500씩쓰는게 이상하다고 생각되긴하는데..그게 고쳐지질않네요?

당연히 항상 내가 계산해야될것같구...겨울이 다가오면 겨울옷 사줘야될거같구..

남자친구가 또 부모님이 안계셔서 제가 더챙겨줘야될거같구..뭐 아들키우는 기분이에요

 

추천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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