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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을 간소하게하고싶어요.

뿌잉 |2012.05.23 13:28
조회 7,093 |추천 11

안녕하세요~ 내년초쯤 결혼생각하고있는 20대여자입니다~

남자친구랑 3년사겼는데, 4월말쯤 프로포즈를 받았어요ㅎㅎ

올해 결혼하려고했는데.. 둘다 일이바빠 내년에 하기로했답니다~~

 

이제 슬슬 준비해야될거같은데..

저랑 남친은 결혼식을 간소하게하고싶어요

남자친구는 아무리 간소하게해도 결혼식장에서는 해야되지않겠느냐고

저는 간소하게할꺼면 확 줄여서 결혼생활하는데 보탬이되게하자라는 입장이에요.

 

제가 바라는 결혼식은

결혼식장이 없는 결혼식이에요~

웨딩사진찍으면서 웨딩드레스입고

결혼식은 맛있는 뷔페나 가든있는식당? 같은데서 친척들이랑 정말 친한 친구들만초대해서 밥한끼먹는걸로하고싶어요, 결혼식은 고운 한복입고 하고싶구요.

 

예전에 어디서 들은말이있는데.

슬픈일에는 사람들많이 불러야하고 정말 축하받을일에는 내 행복을 진정으로 빌어주고 축하해주는 사람들만 부르는게 좋다라는 말을들은거같거든요

 

결혼식줄여서 저희 둘 모은돈에다가 합해서 집 더 좋은곳으로 가는게 좋을거같다는 생각이듭니다.

신혼집이랑 혼수예단 저희둘이 모은돈으로 다하려고 생각하고있구요.

 

집에 두는 결혼식사진은 웨딩사진찍을때 결혼식장에서 입을 고운한복입고 찍은거

밤색액자에 넣어서 화장대위에 놓고 살고싶어요~~

 

여기까지 제생각인데...

어른들이 기절할까요?

남친은 쫌그렇긴한데.. 딴곳이 쓰는것도아니고 우리살림에 보태쓰는거니 괜찮다고 생각되긴하는데

생각해보자는 입장이고

 

친구들한테 물어보면

그건아닌거같다고 인생에 한번뿐인 결혼식인데. 그렇게 하는건 쫌... 이라는입장이더라구요.

 

님들이 보기엔 어떠신가요??ㅠㅠ

이런 결혼 정말아닌가요?

 

 

 

추천수11
반대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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