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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사랑인데 해결방법이 없을까요??

정신못차리... |2012.05.24 03:47
조회 163 |추천 0
 가감없이 쓰겠습니다.  저는 지금 일본유학을 하고있는 학생입니다. 학교는 전문학교를 다니고 있는데 그 학교 윗층이 일본어학교입니다. 그게 지금 상황의 발단이 되었습니다. 수업이 윗층에서도 있다보니 일본어학교 학생들과도 자주 마주치는데 한국 형님들이 몇분 있길래 인사하며 알고 지내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중 한국어도 알려줄겸 친하게 지내라고 여자애 한명을 알려줘서 인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조선족인데 부모님까진 한국어를 할줄 아나 본인은 한국어를 아주 조금밖에 못하는 그런 사람입니다. 처음에는 별생각 없이 라인으로 연락주고받다가 음성메시지에 특화된 중국어플로 주고받다가 친해지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제가 치명적인 실수를 한 것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착각을 했다는 것 입니다. 적극적이고 살가운반응들이 저로 하여금 제 자신을 좋아한다고 착각하여 저도 그 사람을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바로 얘기하려고 밑밥을 던졌습니다. 지금 혹시 사귀는 사람있느냐, 몇번 연애해봤냐, (참고로 저는 모솔입니다. 잘되려다가 결국에 망하는 그런 케이스라...ㅜㅜ) 이번에도 역시나 였습니다. 최근까지 중국에서 사귀던 사람이 있었고 헤어진 이유는 일본유학이라는 것입니다. 그럼 내가 너를 좋아해도 되느냐라고 물었지만 역시나 대답은... 지금은 공부를 해야할 시기이기에 남자친구를 만들면 공부를 못한다. 였습니다. 물론 100%맞는 말인지는 저에게는 변명으로 들렸습니다. 정신못차리고... 그래알았다.라는 답을 주고 난 뒤 그뒤로 아무렇지 않게 지냈습니다. 그런데 이 애가 저랑 같은 학교 한국애를 꽤 괜찮게 봤나봅니다. 저랑 그 남자와는 아는 사이입니다. 그러나 이 남자는 이 여자를 몰랐다가 우연찮게 알게되서 연락하고 지냅니다. 근데 제가 질투심이 많아서 여자애한테 자주 묻습니다. 그 애랑 연락하냐고...좋으면 사귀라고...정말 유치하기짝이없지만 왜 그런말을 했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러면 그 여자는 자신은 단지 그 애는 귀여운동생일 뿐이다. 라고 합니다. 그러나 망할놈의 느낌이란게 뭔지 그게 거짓말이라는 확신이 듭니다.  그렇지만 쉬는날이면 번화가로 가서 돌아다니며 밥도먹고 얘기도하고 재밌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평소 전화는 한시간씩 했습니다. 그 상황에서 저는 또 다시 오해를 하여 아직 끝은 아니구나 하고 질투와 표현을 하여 결국엔 don't like me 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그 후 자제한답시고 학교에서 만나도 인사만 하고 집에오면 연락 안했습니다. 그렇게 하루 했는데 먼저 연락이 왔습니다. 아무렇지 않게 받고 얘기하고 다음날 아침 만났는데 뭐랄까 당연하지만 저를 대하는 행동이 다른겁니다.(例 폰을가져가도아무말안했지만 지금은 만지지도 못하게함) 뭔가 수상쩍고 행동이 바뀐게 무서워서 그러지 말아달라고 했습니다. 자신은 변한게 없다고는 하는데 제가 말을 걸지 않는 이상 인사도 하지않는데 어찌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연락을 해도 공부한다고 연락안하겠다는 의사표현을 합니다.
 정리를 하자면 이전처럼 지내고 싶어서 이전처럼 행동하면 상대방의 바뀐 행동으로 저만 머쓱해지고 머리만 더 복잡해집니다. 그렇다고 모른척하자니 마음이 무척 아픕니다. 참고참고참으면 시간이 해결해주겠지만 매일보는 상황이라 더 힘드네요. 아니면 그 남자애랑 잘되게 빌어야 할까요? 그 중국애는 사실 무척이나 착합니다만 그 애에 대한 집착과 질투가 그 애를 지금 그렇게 만든것 같습니다. 일본유학생활에서 공부를 해야되는 마당에 이런 잡념에 빠져 힘들어하고 있는 어린학생을 도와주세요. 잘되던 못되던 언능 털어버리고 공부에 매진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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