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저녁에 약속이 있어서 정말 점심을 먹지 않으려고 했어요.
그런데 막상 점심시간이 되자 또 식탐이...
갈비탕을 먹으러 들어갔으나 날이 더워서 그런지 냉면이 당기네요.
몇해전 여기에서 회냉면을 먹었는데 꽤 맛있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오늘은 쟁반냉면을 먹고 싶은데 2인 이상이네요. 하는 수 없이 내가 산다고 하고 쟁반 냉면을 시켰습니다.
그런데 내 입은 쟁반 냉면과 통만두를 외칩니다.
이래서는 안되는데...
6000원짜리 만두에는 여섯개의 만두가 나옵니다. 개당 천원꼴인데 비싸다 싶습니다.
이리보고 저리봐도 특이할 것 없는 만두이지만 담백하고 든든합니다.
이야 푸짐합니다. 새콤달콤 시원시원 아삭아삭 합니다.
비빔냉면이 매운 맛이 강하다면 쟁반냉면은 새콤달콤합니다.
다른 테이블은 여자가 둘이 오면 냉면하나 만두하나를 주문하지만 우리는 쟁반냉면 2인분과 만두를 주문했어요.
반쯤 먹었을 때 이미 배가 불렀으나 우걱우걱 끝까지 다 먹고 나왔습니다.
아~ 허리까지 아프네요.
결국 저녁 약속에서 안주는 손도 못 댔습니다.
석계역 와라와라에서 시킨 연어샐러드입니다
배가 밤 늦도록 불러서 결국은 못 먹어서 맛은 뭐라고 평가하기 어렵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