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눈팅을 너무좋아하지만ㅜㅜ
말정리가 제대로 돼지않는 필력으로 인해 처음으로 글을올려보는
꽉찬 계란한판 처자입니다 ^^;
뭐 톡에유행하는 음슴체들은 워낙에 말솜씨가딸리는 저의누추한 필력으로 생략하고
혹시 맞춤법등 오타등은 애교로 봐주시길 부탁드려요 ^^
매일 톡톡을 열씨미 훑고있는 저지만 오늘은 회사가 너무한가해서
있는데로 전부다보고 볼게없으니 멍때리다가 그냥 저같이 심심한분들위해서
한번 끄적여보려고 합니다.(나란여자 연휴도 다일하는여자 ㅜㅜ)
처음쓰는 두근댐에 서론이 너무길었네요 본론으로 들어가보자면
전 살면서 귀신을 본적이 두번정도 돼는것같습니다.
미친듯이 고어 공포영화등을 좋아하는저로선 가위도 눌려본적이없으며
귀신같은건 늘 딴세상일이라 생각하기에 사람이더무섭다고 늘말하고다니고
공포영화볼때에도 엄청난 식성을 자랑하며 처묵하며 짜릿함을 즐기는
어떻게보면 약간 변태적인 성향을 가진(?)여자인데요
이런저도 쭈뼛할정도의 이상한일들을 겪어본적이있습니다.
전어릴적에 많이방탕한 생활을 즐겼는데요
너무나도 사랑하는 소울메이트같은 정말어릴쩍부터 단짝친구와
어릴적 잠시잠깐의 동거생활이 있었습니다.
(여담이라면 그친구는 정말착한남친과 사고치고 5개월도 채돼지않아서
사고치는 바람에 곰방 시집가버렸지만요... ㅋ)
참고로 제친구를 소개하자면 저와는 성향이 약간달라 공포영화에 기절하고
워낙마르고 귀신도종종보고 가위도잘눌려서 무서운이야기를 즐기는저에게
엄청난 서스펜스와 스릴을 제공하곤했지요.
그때둘이 살던집은 반지하로 지금생각해본다면 꽤나 외진골목에
집자체도 지하라그런진 몰라도 냉기도감돌고 특히나 화장실쪽의기운이 이상해서
귀신?그딴게 어딧어 먹는거야? 라고생각했던 저도 볼일보러 들어갔다 후닥닥 뛰어나오던
그런 묘한 분위기의 집이였는데요.
친한친구들이 놀러와도 저희집에선 가위에 눌리기 일쑤이고
같이사는친구야 워낙에 원래부터 가위,귀신체험등을 종종하는지라
자고일어나면 늘새로운 이야기를 해주곤했지요.
하지만 늘친구에게 듣기만했었던거지 전별느낌이나 귀신을보는일등은 전혀
없었기에 평범한 생활만을 하던중에...참 이상한 일을 겪었습니다..
제친구는 그당시 다니던 회사가 있었는데 그날은 회식으로 퇴근이조금늦어졌었고
심심했던 저와 제친구의남친은 친구회식끝나길 기다리며 pc방에서놀다
나와서 천천히 큰사거리쪽으로 걸어가며 전화를 걸었습니다.
친구남친이 "어디야? 아직 안끝났어? 우리pc방서나왔는데 너늦게끝날것같은
노래방가서 놀믄서 기다릴께 00노래방으로 올래?"
뭐이렇게 이야기하믄서 전화중이고 사거리도착을하는데 건너가려는 길의 신호등은
초록색에서 깜빡이는와중이라 건너오는 사람들과 마주치고 길이워낙넓어 늦어졌다
생각한 저와 친구남친은 다음신호를 기다리기위해 걸음을 멈추고 기다리는데
"잉?" 제가그때 낸소리입니다.
맞은편에서 길을건너오는여자가 너무 어이없었기 때문입니다.
정말 페인트를 칠한것처럼 얼굴이하얀 여자가 까만옷을입고 까만머리가 어깨정도까지왓는데
이목구비는 잘기억이나지않지만 얼굴이너무 하얘서 보고 전정말 깜짝놀라고 황당했어요.
그여자가 지나가는데 홀린듯이 막쳐다보다가 너무웃기다고 생각하면서
"하하 야 저여자 너무웃기다 그치?" 이렇게 친구남친이 방금전화를 끊자 얘기를하는데
"응?뭘?" 이렇게 반문을 하더라고요 전화를 받느라 못봤나싶어서
"방금 건너편서 건너온여자 너무웃겨~ 얼굴에 화장떡칠했나봐 완전웃기게 화장해서
얼굴완전 하얗고 아우 봐야하는데~" 이럼서 뒤를돌았는데 그사이에 어딜갔는지
보이지는 않더군요. 방금그여자 화장을 너무웃기게 했다며 얘기를하고 친구남친과
노래방에가서 놀다 친구가오고 둘이서 택시를 타고 조금늦은귀가를 했는데요.
둘이 씻고 옷갈아입고 누워서 쉬고있는데 갑자기 그여자생각이 딱나더라고요.
저도모르게 친구에게 꺼낸말이 이거였어요."나오늘 사람같지 않은 여자를 봤다?"
이말을 하는데 저도모르게 기분이 이상해지고 친구얼굴이 심상치않더니
저보고 그러더라고요 "야 잠깐만.. 너혹시 그여자 까만원피스에 머리는 중간정도오고..."
이러면서 생김새와 옷차림새를 얘기하는데 너무 소름끼치는거에요..
"야!!!!!너 어떻게 아는건데?? 나 얼굴이 너무 하얘서 다른건제대로 못봤지만
머리 어깨정도오고 까만원피스는 맞는것같은데 ㅠㅠ"
정말생각해보면 얼굴이 페인트를 들이부었다고해야하나 그정도로 하얗다는게 기억이나요.
이러면서 얘기를 하니까 친구가 하는말이 "난 그여자랑 얘기도했는데?"
이러는거에요.. 무슨이야기인지 듣기시작했는데 친구가 오늘 회식했다고 했잖아요?
남친이랑 통화하느라 회사식구들 조금앞으로 먼저걸어가고 천천히 뒤따라가면서 통화를하는데
남친이랑 제가 노래방서 기다리겠다고 얘기를듣고 끊을때쯤 누가뒤에서 말을걸더래요.
"저기요~" 이러길래 친구가 "네?" 하니까
'저기 길좀물을께요 00우체국이 어딘지 아세요?" 하는데 그여자얼굴보자마자
너무 하얗게 생긴 피부색에 거부감은왔지만 이미대답을한상태라 자기도 모르게
대답을했대요. 우리집골목 바로옆이 시장이고 우체국이있거든요. 잘아는곳이니까...
"아... 거기요 저쪽 위로 쭉가시다가 어디서 어디로 쭉올라가시면 돼요. 시장가는
입구쪽이에요. 우리집도 그근천데..." 이러면서 대답을했더니 갑자기 그여자가
"아 그래요? 그럼 다음에 또뵈요 ^^" 하면서 씩웃더니 진짜로 눈깜박할새에 없어졌다는거에요.
그말듣자마자 "야!!!!!이x야!!!! 우리집이 우체국 근처라는건 왜말해~!! 걍길만 알려주지 ㅠㅠ
이러니까 자기도 모르게 나온말인데 대답하고 그여자없어졌는데 너무소름끼치고
이상해서 자기가 서서가위를 눌렸나 싶어서 집에오자마자 저한테 그이야기해주려고
했다는거에요 ㅠㅠ 아진짜 지금생각해도 너무 무서운데 여기까지 얘기하고
도저히 둘이서 그방에서 잘수가 없는거에요 그여자가 당장 우리집에 막올것같고
더웃긴건 친구커플 통화할때쯤 그여자를 제가본건데 친구가 회식한곳이
가깝긴했지만 버스로 두정거장정도 떨어진곳이였는데... 친구는 전화를 끊자마자 그여자와
대화를 했다고 했거든요... 이런사실들이 맞아떨어지면서 너무무서워서 둘이손잡고
우리부모님집으로 바로쳐들어와서 잤다는.... 어이없는사건입니다.ㅠㅠ
아 진짜 필력이 딸려서 그무서움을 제대로 쓸수없는게 안타깝네요.
참고로 말씀드리자면 친구는 어릴때 기가세다(?) 이런소리 많이들어서
많이 아프기도하고 가위눌림이나 귀신보는일들이 굉장히 많았어요.
하지만 아기낳고 지금은 예전엔 보기싫을정도로 말랐던아이가 사람좋아보이게끔
살도오르고 인상도 좋아져서 매우 행복하게 조카와 남편과 잘살고있답니다.
음... 시간도 남고 뭐이런일도 있었다는걸 말해보고 싶었는데 생각보다 스압이
길었네요.. 전 친구와 살때만 그런일이 살면서 처음겪어본거였고 착각으로 인한
헤프닝일수도 있지만 그때그 소름끼침은 아직도 제인생 최고의 스릴이기에
토커 여러분과 나눠보고 싶었어요.. ㅎㅎ 비루한 글 읽어주시느라 고생많으셨어요
어떻게 끝내야하나 어쨌든 끝이고 혹시 원하신다면 다른일화도 시간남을때 올릴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