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ㅎㅎ 저는 평범한 고1입니다. 여자친구랑 헤어진지 벌써 한달이 다 되가네요..ㅎㅎ
시간 참 빠른 것 같아요. 저도 헤어지고 헤다판에서 있는 글들을 보며 많은 위로를 받고 그랬는데
오늘은 직접 글을 써보게 됩니다ㅎㅎ
저는 한살 연상인 누나와 사귀고 있었습니다. 우리는 동아리에서 만났습니다.ㅎㅎ 저는 평소에
낯을 가려서 처음 만난 사람과 친하게 지내는데 시간이 좀 걸리는 편입니다. (특히 여자는 더..ㅎㅎ)
그렇지만 저랑 누나는 완전 빨리 친해졌죠. 우리는 카톡도 하고 집도 같이 가면서.. 행복했었습니다ㅎㅎ
그러면서 저는 누나가 좋아졋고 고백을해 사귀게 되었죠. 그런데 그떄가 시험기간이여서 만나는것이라고는 학교에서 몇번 마주치거나 집에 같이가는 것 외엔 한게 없습니다..ㅠㅠ 드디어!! 시험이 끝나고 우리는 삼성동으로 첫 데이트를 했죠ㅎㅎ
그러고 이틀뒤... 저는 밤에 갑작스러운 이별통보를 받았습니다.. 그 누나가 그러기를 "너를 진짜 정말 좋아하는데 내가 자기를 좋아하는만큼 좋아해줄 수 없다며..(주저리 주저리 더 이유가 있었지만 다 이유같지 않은 이유였습니다..) 진짜 그떄 진심 손이 덜덜덜 떨리고 심장이 터질듯이 뛰고.. 그런느낌 처음이였습니다. 그떄 저는 당연히 누나한테 왜그러냐고 하며 붙잡았죠. 내가 부족한 부분이 있으면 고치겠다고 그랬죠. 그러나 누나는 냉정하게 돌아서더군요.. 그 후 몇일동안 저는 정말정말 힘든 하루하루를 보냈습니다. 그래서 저는 안되겠다 싶어 용기를 내어 누나에게 만난서 얘기좀 하자고 약속을 잡았죠. 드디어 약속한 날이 왓습니다. 그런데 약속 당일날 문자로 만날 이유도 없고 만나서 할 얘기도 없고 쟤 얼굴 볼 자신도 없다면서 거절을 했습니다. 결국엔 지금까지 제대로 된 이유도 못들은체 목빠져라 기다리고만 있네요..ㅎㅎ
정말 힘들었지만 시간이 정말 약이 되더라구요. 점점 괜찮아졌습니다. 그러면서도 한편으론 '누나가 돌아오겟지 꼭 돌아올꺼야' 이런 생각을 한게 오늘까지 이어졋네요ㅎㅎ
그런데 오늘 전 학교에서 누나랑 정확하게 눈을 마주쳣습니다(동아리때는 서로 피햇구요) 순간이였지만 저는 그때 진짜 가슴이 먹먹하고 울컥하더라구요... 그래서 전 못본체를하고 지나갔습니다. 근데 만난 후에 카톡을 보다보니 누나의 프사글에 "우연치곤짜증나!!!"라고 되어있더군요.. 그러고 학원을 갔는데 같은 친한 동아리형이 자기 친구랑 사귀는거 같다고.. (근데 저랑 친한 형이 제가 누나랑 사귀기 전에 누나를 좋아했던 눈치였습니다.) 그러더군요. 저는 애써 괜찮은척 태연한척 햇지만 가슴이 찢어질듯이 아프더군요.. 지금 전 그 누나한테 매우 화가나있고 정도 다 떨어진 상태지만 그래도 누나가 모른데 오해였고 비록 저한테 돌아오지 않더라도 오해이기를 바라는 저 입니다..
진심으로 정말 좋아했고 추억도 많이 쌓지 못한 그 누나를 저는 아직도 잊지 못하고 바보같이 기다리기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