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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째 집에서나와서 살고있는 18살 여자입니다 +글더올려요

글쓴이 |2012.05.31 07:39
조회 33,448 |추천 49

안녕하세요 제목그대로 3년째 집에서 나와서살고있는 18살 여자입니다

 

이렇게 글쓰게 된 계기는 조언을 들으려한거라 나쁜말은 안해주셨음 해요..

 

이렇게 처음 적어보는거라 두서없이 적을수도 있어서 그점은 이해해주셨음 하네요.

 

-본문

 

제 가족은 제 위로 오빠둘,할머니 할아버지,아빠 이렇게지내고있어요

 

제가 어렸을때 7살,8살 이제막 초등학교 들어갈때쯤 큰오빠한테 성추행을 당하면서 커왔어요

 

처음에 성추행당할때 고모께서 집에 와계셨었어요

 

전 큰오빠가 저에게 그러는게 너무놀라서 울면서 고모께 말하고

 

큰오빤 어떻게 됬는지 모르겠고요,. 어떻게 훈계만받은건지 그후로도 가끔씩 그러더라고요

 

큰오빠는 저에게 협박까지 하고 어렸을때여서 그게무서워서 말을못하고 계속 당하면서 커왔구요

 

그리고 제가 초등학교 입학할때 이사를갔어요 아빠따로살고 할머니 할아버지 따로살고

 

저랑 오빠들은 양쪽집 왔다갔다 하면서 지내고있었어요 그렇게 지내다가

 

초등학생때 할머니네 있는데 할머니가 큰오빠한테 나갔다올테니 저 목욕시키라하고 나가셨어요

 

근데 또 저 목욕시키면서 성관계하는 시늉? 을취하고 관계까진 하지 않구요

 

그리고 초등학교 3~4학년쯤 됬을때 아빠집을 갔어요 그때 삼촌이 집에계셨었구요

 

아빠집은 방 2개 거실겸주방 화장실 이렇게있는데 안방엔 TV있고 작은방엔 컴퓨터있었는데

 

제가 그땐 컴퓨터를 그렇게 좋아하지않아서 TV보려고 안방문을 열었더니

 

어떤아줌마? 랑 아빠랑 관계하고잇는걸봤어요 그래서 조용히 문닫고 나왔는데

 

삼촌이 제가 문열고 본걸 봤는지 못봤는지는 모르겟는데 작은방와서

 

숙제하라고 그러고 조금 지나서 안방문여는소리 들려서 나가봤더니

 

그아줌마는 바지입고있었고 아빤 왓냐며 인사하는데 술냄세가 엄청났었어요

 

참고로 저희아빤 알콜중독자로 병원까지 왔다갔다 하는 사람이구요

 

그리고 제기억으론 아빠네집에 있는데 아빤 술마시러나가서 집에안계셨었고

 

작은오빠랑 저랑 아빠집에있는데 작은오빠가 제몸을 막 더듬었었어요

 

그리고 누구한테도 이르지말라며 협박하고 그렇게 살아왔어요..

 

또 제가 5학년인가.. 다른곳으로 이사를가게 됬는데 그집은 다같이 살았어요

 

할아버지방,제방(할아버지방 바로옆에 작은방),아빠방,오빠방 이렇게 지냈었구요

 

그리고 어느날에 제가 아빠방에 있었어요 컴퓨터가 아빠방에있엇거든요

 

그래서 작은오빠 컴퓨터하고있길래 TV보면서 누워있다가 잠들었나봐요

 

아빤 일나가고 안계셨엇고요 자다가 불편해서 일어나봤는데 작은오빠가

 

큰오빠가 그랬던거처럼 시늉을 취하고있더라구요.. 근데 옛날에 했던말이 거슬려서

 

아무한테도 말안하고 있었구요..

 

근데 그땐제가 집에있기 싫어서 또 그런일이 생길까봐 밖에서 지냈었어요

 

그래서 결국엔 유급하고 15살때 중학교 1학년으로 다니다가 2009년 4월쯤 중간고사때

 

아빠방에서 작은오빠랑 아빠랑 저랑 밥먹고 아빠는 술먹고 전 컴퓨터하고 작은오빤

 

자러갔었을거에요 그래서 전 컴퓨터조금하다가 아빠방에서 자려고 누워서 잠들때쯤

 

아빠가 가슴을만지는거에요 그래서 이건아니다싶어서 할머니한테 울면서 말했는데

 

오히려 할머니가 화내면서 뭐하러 그방에있냐고 빨리자라고..

 

그래서 전 도움을 청해도 아무소용이 없겠거니 하고 계속지내다가

 

제가 어느날에 아빠 집에안계시고 작은오빠도 없고해서 아빠방에서 컴퓨터를하다가

 

아빠방에서 잤던적이있어요 근데 아빠가 술이만땅취해서 들어온건지

 

처음에 절 더듬더니 아빠가 저랑 하려고그러는거에요 근데 아빠힘이 제가못따라갈정도여서

 

발버둥쳐도 안되고 결국엔 아빠랑 하게됬어요

 

그 다음날 전 바로집을나와서 지금 3년째 혼자 지내고있네요

 

솔직히 저 시설 같은곳에서도 많이지내봤어요 근데 거긴

 

제가 적응을 못하는거일수도 잇겠지만 거기에도 서열? 같은게있더라고요

 

뭐 잘못하면 맞고 들어가서 3달동안인가 외부출입 절대안되고

 

3달이 적응기간이랬었나.. 신고식이라고 엄청쪽팔린거시키고 3군데정도 가봤는데

 

수위가 다를뿐이지 다 똑같더라고요 그래서지금 전 알바하면서 고시원에서 지내고있어요

 

그래서 저혼자지내는게 많이 힘들더라구요 돈도 돈이니만큼 생활하는것도 힘들고

 

시설 가라고하는분도 계실텐데 정말싫더라구요,,

 

여기까지가 나와서살게된 얘기구요..

 

지금 나와서살은게 3년이 넘었네요 3년동안 집에 연락한번 안하고 몰래 숨어서 지내왔는데

 

제가 집에연락을해야될까요..? 지금 이렇게 지내는게 힘들지만 이렇게 지내와서 그런지

 

힘든건 둘째구요 누가 다시 집에들아가라고 하면 절대 들어갈생각없구,,

 

제가 걱정되는게 집에 연락하면 뭐라고말해야되는지 사실대로말했다가 또 제가

 

혼나게되는게아닌지 집에 들어오라고하면어쩌지 이런거때문에 연락못하고있어요..

 

이제와서 경찰에신고하게되면.. 시간이 많이 지나서 안되겠죠..

 

인터넷으로 찾아봤는데 아빠나, 오빠들이 아니라고 부정하면 전 증거도없어서

 

아무것도 못한다고.. 그러던데 이게맞는건가요..

 

앞으로 전 어떡해야되죠...

 

 

 

 

+추가글

 

이제야 댓글들을 보게되었는데 많은분들이 응원해주시구 조언해주셔서 너무감사드려요..

댓글들 보면서 계속 울컥했어요 정말감사합니다ㅠ..

제가 공부도 하고싶었고 저 일가는 시간에 제또래들은 교복입고 학교가는게 너무부럽더라구요

그래서 검정고시치려고 해봤는데 어쩌다가 제가 검정고시 본다는게 집으로 연락갈까봐

그게 두려워서 못보고있었어요 그리구 많은분들이 청소년 상담센터에 전화해보라구 하셔서

용기내서 전화해보려구요 !! 이것 저것 물어보고싶은것두 많고해서..!

그리구 또한번 댓글달아주신분들께 너무감사드려요 

집나와서 초반에는 몇일 밥못먹구 굶다가 쓰러져서 어떤 아저씨가 절보고 깨웠던적이 있어요

왜 여기 쓰러져있냐구 물어보길래 집나왔는데 밥을몇일 못먹어서 나도 모르게 쓰러졌다고 했더니

그때 밥을사주고 저한테 차에타라구 사우나같은곳 데려다준다해서 타게됬던적이있는데

그 아저씨도 성추행하려고 달려들더라구요 그때부터 정말 아무도 못믿게되고

괜한사람도 의심하게됬었어요 무섭더라구요..

그래두 이제 상담센터에 전화해서 많이 얘기도 해보고 해야겠어요

마지막으로 댓글로 응원,조언 해주신분들 정말감사합니다!!

추천수49
반대수2
베플ㅋㅋ|2012.05.31 09:37
어린마음에 조언을얻고자 이런대에 글쓰는건좋은데도움준다 뭐 이런사람 일단 조심해라나도 10년넘게 집나와서 혼자살고잇다. 물론 난 남자라그런지...아직까진 살만한거같다 난 집에 연락안햇다그림자도 안비추고 죽은듯이 살고잇다솔직히 내가 잘 살고잇다는거알려봤자나한테 득 될건없다. 근데 물론 화목한가정보면 부러워서 울컥하는마음에 전화하고싶어질때도 잇는데 그것도 잠깐이다니가 한말이 진짜 사실이라면 이악물고 살아라시설은 서열같은게 잇다고하니..그냥 지금 그 생활 그 상태를유지해봐라고시원에서 살면서 돈을많이모아봐 그냥 개 처럼 모으기만해모인다고해서 고시원불편해서 원룸때려잡지말고..원룸때려잡으면 돈 두배이상으로나가니까.. 돈만 일단 무조건 모으면서검정고시준비해라.. 그리고 학원같은거다니고..자격증몇개는따놔라.. 니가 잘할수잇겟다..싶은거 찾아서 일을해.. 일단 집에는 안갓으면 좋겟어좋은말도안나올꺼고.... 외롭고 힘들겟지만..그냥나같으면 안가겟다 솔직히 가족이아니야................ㅠㅠ힘내고 야그리고 진짜 이딴대서 도와준다는사람들 조심해라진짜 도와주는사람도잇는데 아닌사람들도 많아사람이 이유없이 니한테 뭔가해주려고하면 일단 경계해라니도알지? 이유없는 친절은없다............................힘내라!
베플김보선|2012.05.31 22:05
많이힘들겠구나.. 언니가 도와주고싶은데 내코가석자라 누구도와줄입장이안되네.. 진짜미안해 슬픈일이나 진짜 급할때나 기댈때필요하면톡해일단 서울살아? 가까우면 술한잔정돈사줄수있어 아 도와주고싶은데 진짜 밑에님말처럼 세상이 흉흉하니 도움준다는 사람말 백퍼센트 믿으라고 못하겠지만 톡하면 민증이나 뭐 증명될만한거뭐든 보여줄테니까 기댈때필요하면 댓글남겨 톡아디알려줄께!
베플올인남|2012.05.31 13:21
자작이였으면 좋겠구만.... 오빠가 해줄건 없고 힘내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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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십년전에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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