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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번째 하은이의 성장과정 ♥

디애나엄마 |2012.05.31 07:47
조회 1,224,972 |추천 5,365

 

++

우와 톡이됬네요!

어제 보고 아 이번엔 톡 안되나 보다 하고 

생각 안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메인에 떠 있는걸 보고 깜짝 놀랬어요 !! 



너무 예쁜말들 많이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 ^^*

계속 체크 하면서 헤벌쭉 하고 있어요 ㅎㅎ



3 개월 후에 하은이가 2 살이 될때쯤

4탄을 들고 오겠습니다!! 

모두모두 감사합니다 !!ㅎㅎ



참 그리고 

사진 저장하고 캡쳐 해도 되냐고 물으셨던 분들 ^^

뭐 나쁜 용도..(?) 로 쓰이는게 아니면

괜찮아요 ^^




 

 

 

 

안녕하세요 ^^

 

3개월전에 미국에서의 출산후기 + 하은이의 성장과정을 썻다가

 

톡이되고 조회수 백만이 넘고 추천수가 2700 이 넘는 기적을 보며

 

남편과 입이 떠억 벌어졌었더랬지요 ㅎㅎ

 

 

많은 관심과 예쁜 댓글들 정말 정말 감사드립니다 ! : )

 

덕분에 이 판을 보고 페이스북 친구추천 해주신 분들도 더러 계셨고

 

친구의 친구들이나 동생의 친구들 까지도

 

연락이 오고 하은이 사진을 더 보고 싶다며 친구신청을 하더라구요 ㅎㅎ

 

 

 

또 남편을 어떻게 만났는지 물어보는 분들도 계셨는데

 

미국에서 학교다니다가 만났어요

 

같이 학교 다니면서 2년 연애끝에 결혼했구요

 

 

결혼하고 꼭 1년 기다렸다가 아이를 가져야지 라고 생각했는데

 

주변에 아기들을 보면 너무너무 좋아서

 

계획을 앞당겨 ㅋㅋ 결혼 6개월만에 임신해서

 

40+1 주 후에 태어난 아이가

 

지금의 하은이랍니다. ^^ 

 

 

 

판에 다시 또 사진을 올려볼까 말까 고민하다가

 

에라 모르겠다! 하고 사진 또 투척하고 갑니다ㅎㅎ

 

사람들에게 자식 자랑하는게 부모의 낙이라죠 ㅎㅎ

 

지난 3 개월간 많이 커버린 하은이

 

부끄럽지만 자랑하고 갑니다 !!!

 

ㅎㅎㅎ

 

 

 

 

시작 !

 

 

 

 

 

 

 

 

 

 

 

이건 지난 2월 하은이가 17개월 때에요.

 

사촌 오빠 앞으로 조심조심 뒷걸음질 하더니

 

오빠앞에 자리깔고 앉은 하은이 ㅎㅎ

 

다른주에 살아서 몇번 만나보지 못했지만

 

예쁜 인형도 가지라고 주는 사촌오빠가 좋았던 모양임 ㅎㅎ

 

 

 

 

 

 

 

 

 

18 개월 !

 

아빠한테 프리즈비 배우던 날 ㅎㅎ

엄마는 춥다고 찡찡 ㅎ

하은이는 손이 빨개져도 무조건 밖에서 놀겠다며 귀여운척 작렬 ㅎㅎ

 

 

 

 

 

하은이랑 같이 누워서 셀카를 찍는데

혼자만 예뻐.............

그래 너 혼자 찍어.......

 

엄만 너랑 같이 찍기 싫다...

 

 

 

 

 

 

한 치수 큰 옷을 입혔더니  

뭔가 등빨이 좋아보이는 하은이 ㅎㅎ

 

머리가 어깨에 닿아도

동그랗게 잘 말려들어 가는 머리가 참 부럽구나....

 


 

 

 

 

한살때 선물로 받은 뽀로로 가방을 메고 머리핀을 끼고

랄랄라 놀러가자 ! ㅎㅎ

 

미국 사람들이 자주 이 옷이랑 신발 어디서 샀냐고 물어봄

그때마다 한국!! 이라고 하면

그럴 줄 알았어..  하면서 아쉬워함 ㅋㅋㅋ

예쁜옷은 다 한국에서 온거라며  ㅋㅋㅋㅋ

 

근데... 하은아.. 눈에 흰자는 어디 갔니.. ?

 

 




 

 

 

책을 참 좋아하는 하은이 ㅎㅎ

엄마아빠랑 책 읽다가 가족셀카 한방 !

 

 

 

 

 

 

20개월 !

 

엄마아빠 졸업식

하은이도 나란히 비슷하게 옷 맞춰입고 찰칵 !

 

 

 

 

 

 

 

 

 

 

 

뭔가 교복입고 학교에 앉아있는듯한 느낌 ㅎㅎ

 

 

 

 

 이사 준비하던 중

근처 $1 마켓에서 1불짜리 알파벳 퍼즐을 발견!

우와 1불이면 싸다 ! 하고 샀는데

S 가 두개나 있다는게 함정ㅋㅋㅋㅋ

 

가르쳐주지도 않았는데 혼자서 척척 빠르게 퍼즐을 맞추는 하은이를 보며

딸바보 아빠 아주 난리 나심 ㅎㅎ

 

천재 예쁜이라며 ㅋㅋㅋㅋ

 

세상은 불공평하다고

이렇게 예쁜애가 똑똑하기까지 하면

너무 억울한거 아니냐며 ㅋㅋㅋㅋㅋ

 

역시 딸 바보 아빠이기에 할 수 있는 말들!! ㅋㅋㅋ

 

 

 

 

 

오랫만에 친구를 만나 함께 점심을 먹었던 날.

 

사진을 찍으려고 했더니

하은이가 자꾸

 

빵!! 빵!! 엄마! 빵!!!

 

하고 외쳐댐ㅋㅋㅋㅋ

 

그래그래 먹어라 먹어 !!! ㅋㅋㅋㅋ

먹을거 앞에두고 사진찍고 있는 엄마가 잘못이지뭐 ㅋㅋㅋ

 

 

 

 

 

이제 21 개월 !

 

이건 언제부턴가 생긴 버릇.

 

화가 나면 머리박고 엎드려 뻐치기 ㅋㅋㅋㅋ

 

난 이런걸 시킨적이 없는데 ㅋㅋㅋㅋㅋ

 

혼자 찡찡 하면서 머리박고 손으로 지탱하며 있다가

화 풀리면 일어남 ㅋㅋㅋ

 

이 날은 아빠 열쇠를 가지고 놀다가

아빠가 외출해야 해서 열쇠를 가져가 버리자

삐진상황 ㅋㅋㅋ

 

누가보면 내가 벌 세우는 줄 알겠음... ㅋㅋㅋ

 

 

 

 

 

하은이가 이 세상에서 제일 좋아하는 것 중 하나

놀이터 그네 !

 

아빠가 자꾸 이상한 소리 내면서

하은이를 웃기면서 밀어주니까

더 꺄르르 웃고 있는 중 ㅋㅋ

 

근데 아빠가 더 신나보이는건 뭐지 ㅋㅋㅋ

 

 

 

 

 

즐거워 보이는 하은이

딸의 리액션 살피는 아빠 ㅋㅋㅋㅋㅋ

 

 

 

 

 

 

지금은 소리 지르는 중 ㅋㅋㅋ

너무 좋아서 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 표정을 볼때면

그네를 태우는 보람을 느낌 ㅋㅋㅋㅋㅋ

 

아 이 아이가 정말 즐겁구나 ㅋㅋ

 라고 느껴져서 랄까 ㅋㅋㅋㅋㅋ

 

 

 

 

 

양치를 시키러 화장실에 데려 갔는데

엄마 머리띠를 만지작 거리길래

한번 씌워줌 ㅋㅋㅋ

 

하은이가 다 꺽어버리고 유일하게 남은 머리띠 한개.......

 

내가 계속

 

아이~ 예쁘다 해줬더니 ㅋㅋㅋ

좋아서 계속 끼고 있음 ㅋㅋㅋㅋ

 

예쁘다고 하면 좋아함 ㅋㅋㅋㅋ  

 

 

 

근데 뭐지?

어느새 아기에서 어린이가 된 거 같은 이 느낌은...ㅎ

 

 

 

 

어느새 머리도 많이 길고

어린이 포스 풍기는 하은이 ㅎㅎ

 

쇼파에 시크하게 앉아서

우유를 음미하고 있음 ㅎㅎㅎ

 

 

 

 

 

여기서 잠깐~

하은이의 귀여운 에피소드 몇개 들어갑니당 ㅎㅎ

 

 

 

1. 편히 자고 있는데 어디선가 사랑해~ 라고 속삭이는 소리가 들림

눈을 떠보니 하은이가 계속

 

"엄마~ 사랑해. 엄마~ 사랑해"

 

라고 내 눈앞에서 속삭이고 있음...

내가 "응 엄마도 하은이 사랑해" 라고 대답할때까지 계속...

 

아침 6시에...... !!!!!!

 

또 오후엔 나한테 안겨서 또 내가 대답할때까지

내 등을 톡톡 두드리며

 

사랑해 ~

사랑해~

 사랑해~

 

 

 

2. 언제 어디서든 고사리 같은 손으로 내 두볼을 잡고 뽀뽀함 ㅋㅋ

생글 생글 웃으며 ㅋㅋㅋ

계속 ㅋㅋㅋㅋ

 

이 아이가 날 사랑하는구나 ㅋㅋ 라고 생각했는데

 

 

내가 뽀뽀해달라고 하면 잘 안해줌...

자기가 하고싶을때만 하는 시크한 어린이임.

 

 

 

3. 남편이랑 영화도 보고 판에 있던 웃긴 이야기 보여주며

수다 떨다 보니 어느새 새벽 세시.

 

잠깐 이상한 소리가 들려서 뭐지? 하며 남편이랑 조용히 귀를 기울이고 있었는데

 

갑자기 !!

 

우리 방문이 열리더니

하은이가 등장.

 

그리고 

 

그대로 문앞에서 실신 ㅋㅋㅋㅋㅋㅋㅋㅋ

남편이 다시 안아서 하은이 방에 보냄 ㅋㅋㅋ

 

 

4.

아직 영어는 알파벳은 다 알지만

말은 잘 할 줄 모르고 한국말만 하는데

 

미국 또래 친구들을 보면 달려가서

칭구 ! 안녕~! 하고 인사함ㅎㅎㅎㅎ

 

당연히 그 애들은 하은이가 무슨말을 하는지 모르고

 

옆에서 하이~ 라고 해야돼 라고 가르쳐주면

칭구! 안녕! 하이! 라고 외침ㅎㅎ

 

그래서 이제 슬슬 영어도 조금씩 가르치기 시작함.. ㅎㅎ

 

 

 

5. 몇일전

하은이 목욕을 시키는 도중.

갑자기 내 눈을 뚫어지게 바라봄

 

내 눈동자에 자기 얼굴이 비추는걸 보더니


내 눈을 가르키며

"하은이 보여~"

라고 함.


 

자꾸 내 눈을 만지려고 하길래

내가 눈을 깜빡 거렸더니

 

좋다고 실실 웃으면서 ㅋㅋㅋ

"아~ 줘봐~~ 줘봐~~ " 함

 

뭐 내 눈을 주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 하은이랑 같이 놀아주다가

슬슬 저녁 준비할 시간이 되서 부엌으로 감

 

그런데 완전 정색하고 울면서 부엌으로 쫓아오면서

하는말

 

 

"하은이 슬퍼!!!!!"

 

 

 

 

 

 

 

곰세마리 매일 부르며 연습하더니 ㅋㅋㅋㅋ

이젠 abc 송에 관심을 가지는 하은이

 

아빠가 기타로 A B C 노래를 연주 해주고

하은이는 기타에 맞춰 노래부르는 중

 

물론 들리는건 알파벳 몇개 뿐이고 ㅎㅎ

음정도 박자도 엉망이지만 ㅎㅎ

열심히 즐겁게 따라부르는게 너무 귀여움 ㅎㅎㅎ

 

 노래가 다 끝나면 꼭

 

"아~ 잘한다 ~ 박수!

또 ! "

 

라고 외침

항상.



 

 

 

잠자는 척 하는 아빠에게 가서

간질 간질 ~ ㅋㅋㅋㅋ

 

 

 

결국 아빠한테 딱 잡히고 보복당함 ㅋㅋㅋㅋㅋㅋㅋ  

 

 

 

 

 

 

지금 까지 지난 3개월동안 자란 하은이의 성장 과정이었습니다 !!

 

이어지는 판에 사진 더 있어요 ^^*

 

 

 착한말 예쁜말만 부탁드리고

 

살짝 추천해주고 가시면

 

완~~전 복받으실 거에요 !! ^ ^ㅎㅎ

 

 

감사합니다 !!! : )

 

 

 

 

추천수5,365
반대수53
베플장혜민|2012.06.01 10:21
하은이아빠같은 남자랑 결혼하고싶다...
베플H|2012.05.31 11:10
여기저 멈칫.......................... 갈수록 이뻐지는거같아요ㅠㅠㅠㅠㅠ 매일매일이 행복하시겠어요^^!!

이미지확대보기

베플152|2012.06.02 13:33
연예인판 그런거보다 이판이 백만배는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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