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톡 즐겨보는 20살 청년이에요 ㅋ
요즘 피시방 알바를 12시부터 10시까지 하는데
초딩 2명한테 완전히 발렸네요......... ㅠ ㅠ
좀 길더라도 읽어주세요 ..
제가 알바를 한참 하고 있을 때였어요 ..
그날 컨디션이 좀 안좋았죠 ㅜㅜ
요새 밤에 잠이 안와서.......................
한 오후 3시쯤 갑자기 한 2학년 ~3학년 쯤 되는 초딩이
피시방에 왔습니다. 근데 갑자기 카운터 안으로 들어오는거에요 ㄷㄷ
그리고는 게임 쿠폰을 한 5cm정도되는 두께정도를 집고는
가져갈라고 하는거에요... 그래서 제가 잠깐 뺏고
무슨 게임 쿠폰 필요하니? 그러니까 게임엔 대답을 안하고
"친구들 줄꺼에요!! 내놔요 !!" 이러는 거에요 .
그래서 제가 " 친구들이 몇명인데?"이러니까
" 손가락으로 막 세더니 32명이요 " 이래서..
"다른 사람들도 써야되니까, 2장만 줄게 " 이러고는 2장을 쥐어줬어요..
그랬더니 갑자기 카운터 안에 있는 게임 cd를 갖고 도망갈려고 하는거에요 ..
제가 달라고 하니까.. 과자 주면 돌려준다고 하더군요.....흑흑 ㅠ ㅠ
그래서 좋은말(?)로 돌려받으니까........
갑자기 주인없는 피시로 달려가서..(저희 피시방에 매크로 돌리시는 아저씨들이 계시거든요..)
그 피시 키보드하고, 마우스를 막 쳐대는거에요...
결국 오토는 꺼지고.... ㅜㅜ(단골손님인데..)
그리고 또 갑자기 카운터 안에 있는 음료수기계에 입을 대고 마시려고 하는거
억지로 막고... 그랬더니 어디서 본 것 있는지 ㅡㅡ(좀 웃겼음 ㅋㅋ)
" 내가 누군지 알어? 나 여기 사장이야"
이러는거에요 ㅋㅋㅋ 그랬더니 과자가지고 도망가려고도 하고......어휴.. 땅바닥에도 눕고..
그리고 갑자기 들고있는 필통을 저한테 던지는거에요
저는 간단히 피해버렸죠 ㅋ 결국 같이 일하는 피시방 형이 쫓아냈는데..
필통을 두고 갔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밖에 나가서 필통을 돌려주니까
다시 필통을 저한테 던지는겁니다. 저는 탁월한 반사신경으로 피해버렸습니다...
근데.........
..........던지는 척이었던 겁니다.......... ㅠ ㅠ 그러고는
"ㅅㅂ색기" 그러고는 도망쳤어요.............
아...... 이 일 때문에 쇼크 먹어서........ 7200원 짜리 후불손님 도망가는것도
놓치고............. 계산실수도 계속 하고......
참 살다살다 이런 또라이들은 또 처음 보네요......
내가 그렇게 만만한가 ㅅ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