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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에 아픈분들 한마디만 할게요

으앗 |2012.06.02 00:57
조회 12,602 |추천 45

베톡이됬네요!
모바일로 보다가 낯익은 제목이라 혹시했는데 제글이네요ㅋㅋㅋ 부끄럽게도^_^;

많은분들이 제글에 힘을 얻었다면 다행이에요^_^!

한마디만 한다고 시작해놓고 그게아니라서 놀라셨죠 ㅋㅋ... 죄송해요...ㅋㅋㅋ

주절주절 쓰다보니까 말이 길어지더라구요 ~ 봐주세요^_^..

 

이별은 누구나가 다 힘들고 아파요 누구보다 저도 잘 알구요..

근데요 사람은 자기가 견디지못할 아픔은 없다고하더라구요!

그러니까 힘내세요! 여러분^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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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자책하고 계세요? 헤어짐의 이유에대해 내 잘못이라고 생각하고 슬퍼하시는거에요?

왜요? 뭘 잘못한건데요? 난 그냥 상대를 사랑한거잖아요

그냥 어떻게할 수 없이 많이 사랑한거잖아요?? 너무 좋아한게 죄인가?

 

그러지마세요 절대로 내가 모자라서 헤어진건 아니에요

잔인하게 들릴거고 인정하는게 슬프겠지만 그냥 두사람의 인연이 여기까지 인거에요

 

내가 이만큼주면 당연히 너도 이만큼 줘야지 그거 아니잖아요

그냥 난 내가 사랑하는 만큼 상대를 사랑한거고 줘도줘도 아깝지 않아서 계속 사랑한건데

바보같이 상대가 그걸 몰랐던거에요 내가 주는 사랑이 너무 당연하다고 생각한거에요 상대는

그러니까 떠난거죠 바보같이 착각을 한거에요 그사람은 받는거에 너무 익숙했던거에요

내가 주는 사랑의 크기에 익숙해져서 더이상 사랑하지 않는다고 착각한거에요

그러니까 더이상 자책하지 마세요.

 

아니면 상대가 날 사랑했나 하고 사랑했던 시간을 의심하세요?

왜요? 나랑 헤어지고 바로 다른사랑을해서요? 나한테 모진말만하고 떠나서요?

한없이 따뜻하던 사람이 나만 바라볼 줄 알았던 사람이 하루아침에 딴사람이되서요?

근데 헤어졌다고해서 두사람이 사랑을 안한건 아니잖아요?

 

헤어짐을 말했다고 해서 내가 상대를 사랑하지 않은거 아니고

통보 받았다고해서 상대가 날 사랑하지 않은것도 아니에요

 

두사람의 만남기간이 길든 짧든 사랑한건 사랑한거고 순간엔 최선을다한거에요 둘다

마음에도 없는데 얘가 날 좋아하니까 만나줘야지 하고 만나는 사람 없잖아요?

만나는 동안에는 세상에서 우리 둘이 제일 행복하고

그 누구보다 사랑받고 사랑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했잖아요

그 사실이 맞는거에요 두사람은 세상에서 제일 행복하고 서로를 제일 사랑하는 사람이었던거에요

 

사랑은 둘이한거에요 혼자만했다고 할 수 없는거에요

짝사랑이 아니잖아요 내가 사랑해 라고 했을때 상대가 부담스러워했어요? 그런거아니죠?

상대도 날 사랑한다고해줬잖아요 그럼 짝사랑이 아닌거죠

손뼉도 마주쳐야 소리가나는거잖아요.

사랑이 끝났다고 해서 사랑한시간을 의심하지도 부정하지도 마세요

 

헤어지고 아프고 힘들죠?

사랑하는 사람을 이제 더이상 보지 못하고 만질수도 없고 힘들때 안겨 울지도 다독여주지도 못해요

세상 그 누구보다 믿었을거고 기댔을거고 가장 가까운 사람이 이제는 남보다도 못한사이가 되버렸으니

당연히 인정하기 싫고 힘들고 아프죠 안그런 사람이 어디있겠어요 

 

숨도 안쉬어지고 심장이 찢어질것같고 눈물은 계속나고 답답하고 화도 나는것같고

어떻게해야할지 모르겠고 머리속은 온통 상대생각뿐이고

아무것도 하기싫고 무기력하고 이젠 어떻게 지내지 하는 의문도 들고 심하면 죽고싶기도하죠

정말 내가 견뎌낼 수 없다고 느낄만큼 힘들고 아픈게 당연해요

 

근데요 정말 화나게도 시간이 지나면 무뎌져요

지금 이만큼 힘든거 시간이 언제 흐르나 언제 해결해주나 정말 시간이 약인거 맞나 싶을거에요

시간이 약이라는말 거짓말같이 들리겠죠

 

지금 나한테는 1초가 1분같고 1분이 한시간같은것도 아는데요

시간은 재촉한다해서 빨리가는것도 아니고 붙잡는다고 한없이 붙잡혀있지 않잖아요

자연히 흐르게되어있고 지나가게되어있어요 한달 두달 지나면 지금보다 덜 힘들거고 덜 아플거에요

정말로 거짓말같게 괜찮아지는 순간이 와요

 

그러니까 지금 너무 힘들다고 주저앉지마세요

두사람이 사랑했던 시간에 그 추억에 메어있지마세요 일어나서 앞으로 가세요

빨리 정신차리고 어서 일어나서 일상생활로 돌아오세요

 

추억하고 기억하는거 나쁜거아니에요 하지말라는것도아니에요

메어있지 말라는거에요 추억은 추억으로 두세요 상대가 없는 사랑을 계속하지마세요

 

나만힘들고 나만아파요 지금 나는 날 떠난사람이 있던 자리만 보고 서있는거고

그사람은 알지도 못하는데 혼자 사랑을 주고있는거에요

듣지도 못하는데 상대가 없는 허공에대고 나 힘드니까 와달라고 떼쓰는거에요  

 

내가 이렇게 뒤돌아서 혼자 아파하는 지금 다른 누가 날 사랑하고있을지도 모르잖아요

그러니까 끝난사랑에 아파하지마시고 고개 들고! 앞을보고! 걸어나오세요

 

지금 나는 충분히 아파했어요 난 지난 사랑에 충성을다해 최선을 다했구요

사랑을 시작할때도 사랑을 하는동안에도 사랑이 끝난 지금까지도

내가 할 수 있는 사랑을 최선 다해서 한거에요

그러니까 후회하지마세요

 

혹시라도 모자랐다고 생각하는 부분은 새로오는 사랑에서 더해서 하면되죠

부족했던건 새로운 상대에게 채워 또 최선을 다하면되는거에요

그러니까 주저앉아있지마세요 다음 사랑을 위한준비를 해야죠!

 

난 사랑받을 수 있고 사랑 할 자격이 충분한 사람이니까요!

그러니까 힘내요 !

 

--

 

글쓴이도 이별하고 이제 두달 가까이 되어가요

내가 나 자신한테 하고싶은말이라서 나 라고 썼네요^_^;

모든 분들이 생각하실거에요 말이쉽지.. 맘이 안그런걸 어떻게해? 하고

맞아요 말이 쉽죠 생각처럼 맘이 안되죠

 

많이 보고싶을거고 많이 힘드실거에요 그럴땐 내가 날 다독다독! 다독여주세요!

나한테 최면걸듯 나 자신하고 대화를 하다보면 괜찮아지더라구요

우리 잘 극복해봐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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