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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어떻하면 좋습니까....

황혜민 |2012.06.02 14:07
조회 5,051 |추천 0

안녕하세요 전 판을 즐겨보는 25살 흔녀입니다.

뭐 자지구래한말은 집어치우고 본론으로 바로 들어가겠습니다.,

 

 

저에겐 1년남짓 만나온 27살 남자친구가 있습니다.

네 서로 결혼을 준비중이긴 하죠, 어느정도 둘다 여유가 되면 할 생각으로

동거만 하며 돈을 모으고 있었죠,

 

사건은 그저께로 돌아갑니다.

제가 일을 계속 하다가 몸살이 나서 그만두고 2달을 쉬다가

요번 5월1일날 일을 다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네 오늘로 한달되엇죠, 그전에 4월달에 매직을 2번햇습니다.

그저께도 매직을 안하길래, 조금 불안해져 잇던찰라에 그냥 인터넷으루

임신초기증상을 쳐보앗습니다.

 

하..이럴수가 ㅠ 지금 제가 느끼고잇는 증상이랑 너무 비슷한겁니다...

뭐 물론 욕하시는 분들도 잇겟죠, 하지만 대부분이 너무 맞아 떨어졋기에..

그때부터 저의 걱정은 시작됐습니다..

결혼을 약속하고 지내온 사이기는 하나 , 혼전임신이라면 안좋은 생각부터 하시는 어른들이시라

말하기도 겁이 날뿐더러 .. 만약에 임신햇다고 하면 지금 옆에 잘 잇던 남자친구도 떠나갈까봐

덜컥 겁이나서 혼자 끙끙앓다가 어제.. 용기내어 테스트기를 삿습니다..

 

화장실에서 테스트기를 햇는데....

"두둥"

양성반응이 나온겁니다..네 .. 정확히 2줄이 나왔습니다..

그순간 제 머릿속은 하얗고 아무생각도 나질 않앗습니다.. 이걸 어떻게 얘기할것인지..

일단 남자친구에게 젤 먼저 전화를 해서 아무래도 병원에 가봐야될꺼같다고 햇습니다.

물론 아니라면 괜찮은거겟지만.. 병원가서 검사받아보는게 나쁜건 아니니까요

남자친구도 그러자고 낼 같이 가주겟다고 했습니다.

 

다음날 아침에 일가기전에 저와 남자친구 둘다 좀 늦겟다고 회사에 전화를 한뒤,

저희 동네에서 제일 크고 잘 해준다는 산부인과를 찾아 들어갓습니다.

아침인데도 검사를 받으러 온 부부들이 아주 많이 있었습니다.

 

30분정도 기다렸을까.. 제이름을 부르시길래 들어가서 원장님과 상담을 햇습니다.

테스트기를 햇는데 양성반응으로 나왓다니까 선생님이 일단 초음파 검사를 해보자고 하셔서

전 ㅋㅋㅋㅋㅋㅋㅋ 모든 드라마에서 나오는 초음파처럼 배에다 젤같은거 바르고 하는건줄

알앗어요~ 네 저의 예상과는 달리... 밑에서 넣어서 하더군요... 선생님이 나와서 얘기하자길래

원장실로 다시 옷을 주섬입고 나갓더니

 

아직 주수가 오래되진 않아서 , 애기집이 안보이는거 같다고 하시는겁니다.

일단은 임신여부를 알아야 하기에, 피검사를 통해서 임신호르몬검사를 해봐야겠다고 하시드라구요

만약에 임신 호르몬수치가 1000이 넘는데 애기집이 안보인거면 자궁외 임신을 걱정해봐야된다고 하시구,

호르몬수치가 200~300정도 되면 뭐 주수가 얼마안되고 수치고 낮은거니 안보이는게 당연하시다고

하시더라구요,

 

저와 남자친구 의견은 서로 반대입니다 .

전 그래도 우리 첫애기니까 낳자는게 제 의견이구요

남자친군 조금 더 여유롭고 할때 낳자는게 남자친구 의견이예요,

 

남자친구말도 틀린말은 아니죠, 우리 첫애기고.. 전 애기를 넘 좋아하기에 지우는건 솔직히 아니라고

봅니다.. 애기를 지울꺼엿으면 가지게 하지도 말앗어야죠.. 저두 물론 잘몬한것도 잇긴합니다만..

제 생각은 그렇습니다 ... 아이를 낳으려면 여유로운 상황에서 낳으면 물론 편하기야 하죠..

저두 그렇게 생각 안해본건 아닙니다. 그렇지만 우리 첫 애기고 나이도 뭐 고등학생도 아니고..

서로 결혼을 약속한 사이라면 조금 더 일찍 애기가 우리옆으로 온거라고 생각합니다...

 

 

 

톡커님들의 생각은 어떠신지요... 애기를 지우는게 맞는건지..아님 낳아서 키우는게 맞는건지..

 

뭐 서두없이 막 써내려가느라... 앞뒤가 좀 안맞더라도 이해해주세요.....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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