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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휴대폰속의 회사 여직원 사진...

휴.. |2012.06.02 18:01
조회 17,719 |추천 23

청소기를 돌리다 아무리 생각해도 답이 나오지 않고 답답해 조언 구하고자 글 남깁니다..

 

제가 너무 민감한건지 여쭤보고싶어서요...

 

어제 밤 일입니다..

 

저희는 맞벌이고 결혼 1년 6개월 부부고...결혼후 남편 직장때문에 둘다 연고가 없는곳에서 직장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남편이 생산관리일을 하고 있어 생산에 문제가 생기거나 생산량이 늘면 퇴근이 늦어지는,,,한마디로 퇴근시간이 일정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퇴근시간에 연연하지 않고 늦으면 일이 많나 보다 합니다..

 

어제저녁 몸이 안좋다길래 조금 일찍 오랬더니 일이 많아 안된다고 합니다..

 

11시쯤 지친 얼굴로 퇴근했더라구요...

 

매일 그시간쯤 와서 피곤하다고 죽상을 합니다...

 

피곤해서 결혼하고 1년 반동안 관계는 10번도 못했고...

 

제가 노산인 관계로(35) 애기를 가지고자 최근 몇번 시도했으나 한번은 금방 죽어버려서 못하고 이제는

 

하다하다 서지도 않습니다...제가 너무 편해그렇답니다...그리고 자기가 몸이 피곤해서 그렇다고...

 

이부분은 정말 너무너무 창피하고 비참하네요...ㅠㅠ

 

그일 이후로는 그냥 피하기만 합니다....

 

어제도 피곤하다더군요...

 

자기는 토요일 일요일도 다 출근해야되니 그런가보다 하다 씻고 자게 두었습니다...(이제는 이부분도 믿을수가 없네요)

 

남편이 잠이들고 갑자기 휴대폰의 제 사진이 보고싶더군요...지난주 부산 모터쇼에서 찍은 제사진 및 차

 

량.,,레이싱걸 사진이 어떻게 찍혔나 보고싶었습니다...몇번 보여달라고 했지만 안보여주더라구요...

 

잘됐다싶어 사진 폴더를 열었더니 회사 여직원 사진이 2장있었습니다...

 

어제 저녁 9시쯤이더군요...어느 식당이 배경이었구요...

 

그 여직원을 제가 좀 싫어합니다...

 

신랑이 지난번에도 일요일 저녁 12시가 다되서 그여직원에 카톡으로 왜 우울하냐며 보낸걸 보고 난후

 

이상하게 싫더군요...

 

더더구나 신랑은 반말을 잘못합니다...나이가 심하게 어려도...10년을 동생처럼 만난 처제 처남에게도 아직 존대합니다...동생들은 너무 불편해 하구요...

 

그여자에게는 반말 쉽게 하더군요...

 

자는 사람 깨워 물었더니...

 

여직원 중에 한명이 퇴사를 해서 그 여직원이랑 셋이서 저녁먹었답니다...

 

제가 싫어할까봐 거짓말 했답니다...

 

사진은 왜 찍었냐니 그냥 찍었답니다...

 

바람도 아닌데 오바하는거라네요...

 

그래도 거짓말은 미안하답니다....

 

저는 이곳에 친구 한명없어 매일매일 눈빠지게 자기 퇴근 기다리고 결혼해서 저녁 같이 먹은날이 손에 꼽을 지경인데...

 

그저께 피곤하다던 신랑 먹이겠다고 퇴근후 삼계탕 끓여 11시넘은 시간에 먹이고 남은 죽..그거 저는 혼자 아깝다고 저녁으로 때웠습니다...

 

매번 남은음식으로 혼자 저녁때우고 매일저녁 혼자 집에서 기다리고...

 

배신감에 치가 떨리더군요...

 

이럴려고 한 결혼이 아닌데...

 

시집,친정에서는 나이도 많은데 애기도 안가진다고 매일 저보고 탓합니다..

 

안그래도 늘어가는 주름에 친구도 없이 매일 집구석에서 썩어가는거 같아 우울한데...

 

밤새 생각해봐도 이혼생각만 납니다...

 

이혼하고 연고지였던 곳으로 가서 친구도 만나고 다시 예전처럼 지내고 싶습니다...

 

매일 집에서 잔소리하는 와이프 보단 회사의 어린 여자가 오빠오빠하니 좋겠지요...

 

그만 놓아주고싶기도 합니다...

 

이런 제 생각이 지나친건지...너무 사소한걸로 이혼 생각을 하고 있는건지...

 

선배들의 조언을 구합니다...곧 신랑이 퇴근(출근한것도 못믿겠네요...)한다고 해서 급히 쓰다보니 두서 없습니다...

 

바람의 결정적인 증거도 없는데... 거짓말만 명백한 사실인데 ...이런걸로 이혼생각하는 제가 너무 경솔한가요???

 

추천수23
반대수2
베플ㅋㅋ|2012.06.02 19:01
어? 보통 사진가지고있어도 다른 동료들이나 해서 같이 해서 찍는건 많이봤는데 독사진을요? 이건좀그런데요- -;; 뭐하러 독사진을 가지고잇음? 그리고 그냥이유없이 그럴리가있나요 저게지금 말이라고 한건가...- -
베플에쿠|2012.06.02 18:20
저랑비슷한경험이시네요 저는결혼전부터친하게지내던 남편의 친구의 옛애인때문에골머리를앓았는데 저희남편도생산직이라 늘퇴근시간이불규칙해서아직까지저도의심하고있는중이예요 전결혼을앞두고계속해서연락오는그여자에게직접전화를했는데요 결혼하고애기를가진임산부더라구요 그래서전더화가났고애가졌으면태교나신경쓰지뭐하러내남편이될사람한테연락하냐고했더니 자기가알고있는남자중제일괜찮은녀석이라결혼한단소리듣고축하도해주고저랑도친하게지내고싶었을뿐다른건없다고오해말라하더군요 제남편도저랑잘맞을것같아그여자소개시켜주려까지했는데왠오해냐고 지랄들하시길래 그여자에게 남편에게이사실을알리고나또한파혼하겠다했더니 정말오해라며다시는연락하지않겠다했지만 1년이지난지금도 가끔씩폰을만지작거리거나 담배피러나간다며폰을들고가거나 일이너무심하게늦을땐의심부터하게되더군요 그래서저는가끔회사앞에찾아가나오라고얼굴보자고해서 출근했고일하고있는거확인하구요 무슨일이 밤11시까지할것같다고하는날엔 8시에서10시사이에무작정찾아가고그래요 급놀라며퇴근이제하려하던참이라며집에같이오곤했는데 엇그제도밤늦게까지일할꺼라하기에 제가 그럼저녁에얼굴보러갈께했더니표정이굳더만 그날무지빨리퇴근했네요 일이잘풀렸다나어챘다나 그리고인터넷으로통화조회서비스신청해서전가끔의심될땐확인해요 그럼모르는번호로오래통화한기록있으면바로 확인하구요 여자였던적이있어서이혼소송까지낸적도있어요 그랬더니이젠찍소리못하고가정에충실하네요 그거뿌리채못뽑을꺼면이혼하시는게서로에게좋구요 밖에나가서성관계하고왔는지알아볼수있든제품사서의심되는날팬티에뿌려보세요 절대의심하고있는티는내지마시구요 그래야님도확인되서맘편하고그러죠.. 만약바람난거면증거가지고소송거시구요.. 언제까지의심만하며살순없어요서로피곤해요그거..
베플이럴수가|2012.06.02 20:25
이혼을 생각하는게 잘못된건 아닌거 같아요 이 상황에서. 객지에 나와서 서로 의지하고 알콩달콩 살아야할 신혼부부가 벌써부터 외도로 인한 이혼을 생각하게 만든다면 그 결혼생활이 긍정적으로 봐지진 않네요 남편한테 문제가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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