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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3개월째 의식이 없는 아빠

힘내자 |2012.06.04 13:08
조회 9,035 |추천 132

안녕하세요!? 저는 진해에 사는16살 여학생입니다

이글을 쓰게 된계기는 일을하시다가 사고로 머리를 다치신 아빠 때문에 이글을 쓰게되었습니다

아빠는 늘 회사를 자신만큼 늘소중히 여기시는 분이셨습니다

매일 저녁 밥을 드시면서 회사걱정만 하시던 분이셨습니다

아빠는 부산 녹산공장 에서 공장장 이라는 직책을 맡고 계셨 습니다

그런데,2012.04.14일 토요일 약 오전10시에 폭발사고가 났다는 전화를 사장아저씨로부터 엄마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엄마는 그전화를 받으시고는 바로 택시를 타고 부산 고신대 복음병원으로 급하게 가셨습니다

저랑 남동생(14살)은 엄마랑 함께 병원에 가고는 싶었지만 막 6개월짜리인 여동생이 있었기 때문에 집에 있었습니다 응급 처치만 하는데도 약400만원이상이 나왔다고 들었습니다

현재 아빠는 부산백병원에 의식이 없으신 상태로계십니다

한쪽눈이 안구파열에 다가 전두엽이 심하게 손상된 상태 이십니다 전두엽 뿐만 아니라 다른 뇌도 다치셔서 정말 위험하신 상태 이십니다 광대뼈와 이마뼈가 다 산산조각 난상태이고요 머리뼈역시 그렇습니다 그래서 뇌에서 물이나오면 안되는데 뼈가 없으셔서 계속물이 나오고계십니다 이빨역시 빠지신 상태입니다 사람의 머리뼈는 의사말로는 정말 단단하다고 하시더군요 어마하게 단단한 뼈가 그렇게 산산조각 이됬는데....의사가 어떻게 된거냐고 화를 내셨다고 합니다

거기다 제가 정말 이말을 듣고 욕이 저절로 나오더군요

아빠 사고 난 현장을 보신 회사사람이 아무도 없다고 하더군요 그때 회사사람들은 아빠혼자서 일하시고 계시는데 커피를 마시고 계셨다고 하더군요  평상시에도 이렇게 했다는생각이 들어 더욱더 화가 났습니다

아빠가 공장장이라는 직책이신데 밑에 직책사람들이 일을 똑바로 안해서 아빠는 늘 걱정을 하셨고요 늘 아빠는 힘들어 하셨습니다

지금 회사사람들 어쩌고 있는지 아십니까? 아빠 병원에 단한번도 찾아오시지 않으셨습니다

한분 빼시곤 한명도 안찾아 오셨다고 합니다

추측에 의하면 용접하시다가 가스폭발로 아빠가 머리가 다쳤다고 추측 하고 있습니다

아빠가 용접하던 공간이 밀폐된공간 이었는데 그 밀폐된공간에 다 철이 있었다고 합니다

거기다 너무나 크게 다치셨기 때문에 뇌수술을 두번 하셨 습니다 첫번째 수술은 약8시간이상이 걸렸고 두 번째 수술을 뇌의 압력이 높아지셔서 수술을 하셨습니다

이런 시점에서 6개월짜리인 여동생을 볼수 없던 엄마께서는 유치원에 급하게 맡기시면서 매일 아침 병원을 가셨습니다 그러다가 여동생이 면역력이 없는 터라 심한감기에 걸리고

엄마께서는 이만저만 걱정이 아니에요! 또 거기다가 저에게는 친할머니이시고 아빠에게는

친엄마 인 친할머니께서 아들이 다쳤는데 사고당일 그냥 있으시다가 가시더군요

엄마는 그런 친할머니 모습에 상처를 받으시고 처음에 아빠가 수술8시간이상을 하고있을때 엄마혼자서는 무서워서 그러시고 계시는데 친할머니께서는 수술이 끝나고 바로   엄마 혼자를 놔두시고 가셨다고합니다 엄마는 친할머니께서 같이 있다가 가실줄 알았다고 합니다 

  거기다 엄마가 빛때문에  알아보실려고 이리저리 다니실 때

며느리가 돈을 챙긴다면서 친가쪽(아빠쪽친척들)이  막 뭐라하셨구요

정말 이런 어른들의 행동을 보는데 정말 입에서 욕이나오더군요

아빠는 저렇게 사경을 아직도 헤매고 계시는데 친할머니는 그렇게 행동하시고

또 아빠 동생인 작은아빠께서는 정말 사람도 아닌것 같습니다

아빠가 그렇게 누워계시는데 아빠 병실앞에서 팔짱을 끼시곤 아빠를 내려다 보고 계시더군요 정말그때 팔을 꺽어 버리고 싶었어요...이글을 보시는 분들 제가 버릇이 없다고 보일지는 모르겠는데 정말 하는 행동을 보면 호칭 조차 똑바로 안 나옵니다

거기다 작은엄마는 정말 뭐가 그리 잘났는지 엄마랑 통화할 때 목에 힘이 들어가서는

정말 말할 때 마다 싸가지 없다고 느껴집니다

아빠는 저렇게 다쳐서 지금 고생하고 계시는데 링거를 하루에 수십개 달고 계시는데

팔에는 전부 멍 뿐인데 사장아저씨는 아빠한테 일을 만들어서 했다고 엄마에게 그렇게 말하시고 계시 더군요 언제는 아빠한테 일을 다 총괄하라고 맡길 때는 언제고 그런 애기를 하시는지요 정말 그렇게 행동하시는 어른들을 보면 아빠가 한없이 불쌍하게 생각됩니다

친척들은 다회피할려고 하구요 엄마는 늘 1시간30분이상이 걸리는 거리를 매일 버스로 병원을 왔다갔다 하고 계십니다 사고난 뒤로는 엄마 잠을 제대로 주무신적 단한번도 없구요

거의 밥도 안먹고 계시고 있습니다 엄마는 밥먹는것도 죄짓는거 같아서 못먹겠다고 말씀하셨구요 그런 엄마를 보고 있는 저는 한없이 엄마가 불쌍합니다

정말 그런모습을 보면 한없이 눈물만 나오고요 엄마는 하루에 수십번 눈물을 흘리시고 계십니다 저는 지금 모든게 원망스럽고요 이렇게 행동하시는 어른들을보면 정말 복수하고 싶다는 생각밖에 안듭니다

거기다 아빠 평상시 힘들어하시는지는 아셨지만 그렇게 힘든지는 몰랐어요 뒤늦게서야 알게된것도 아빠에겐 죄송스럽고 자식으로서 아직 도리를 다못해드렸는데 의식이 없으시니깐 의사가 아빠가 이렇게까지 심하게 사고가났는데 살아계신게 기적이라고 말씀해주셨는데...뇌라는거는 아무도 모르는거라서 장담못한다니깐... 아빠가 하늘나라 가실까봐 두렵고 무섭습니다!자식으로서 못해드린것도 많고 잘해드리지도 못했는데 병원에 누워계시니깐 속이 타들어갑니다 거기다 6개월인 여동생은 한참 사랑을 받아야 하는데

아빠가 병원에 누워계시니깐..받아야하는 사랑을 못받고있으니깐..여동생 역시 불쌍하게 생각되네요...

 

이글을 보신분들 제발 아빠 깨워나실수있게 30초라도 기도좀 해주세요..부탁드립니다

미흡한 글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엄마가 희망을 가질수 있도록 좋은 댓글 부탁드려요^^

추천수132
반대수3
베플권예빈|2012.06.04 18:26
안녕하세요 mbn 현장르포 특종 세상 팀의 권예빈작갑니다. 자세한 내용을 조금 듣고 싶어서요... 전화 가능하실 때..또는 문자 주시면 바로 전화 드리겠습니다. 010 8535 1119
베플김연정|2012.06.04 20:42
우리 은실이 많이 힘들겠지만 아버지가 하루빨리 다시 일어나시길 굳게믿고있자, 그럼 아버지도 은실이마음알고 빨리 일어나셨으면 좋겠네 희망을버리지마 우리은실이 언니가 기도많이많이해줄께 힘내자 화이팅^^! -은실이 어머니도 힘내시길 바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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