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이 글이 떠야 남자친구는 내 편지를 읽을 수 있어요..
그냥 편하게 음슴체 쓰겠음 ㅠㅠ 언니, 오빠, 동생님들 양해바람 ㅠㅠ
네이트 판을 즐겨보는 부산사는 19세 흔녀임
5월 27일 남자친구랑 200일을 맞이했음!!!
하도 편지를 많이 써준 탓에 이번엔 어떤편지를 써줄까...고민했음..
그러다 영상편지는 써준적 없기에!!
200일 기념으로 영상편지를 만들어 주기로 마음먹은 나였음
사실은..내가 만든건 아니고 친구의 도움을 받았음..
주위에 친구들 반응 좋길래.. 네이트판에도 올려 보는 소심한 나임..☞☜
동영상 투척 ㄱㄱ
To. 내 진호
야~ 안녕~ 최슨굥이 편지 길다해서 짧게 썻는데 노래 한곡도 안되더라
영상편지가 짧은건 내 탓이 아니야
그래서 담지 못한 말은 여기에 살포시 써본다
우리 처음 사겼을 때 기억나? 2년전에 니가 베스킨 사주면서 고백했던 날 ㅋㅋ
그땐 우리 진호 참 귀여웠는데.. 애같고 지금은 왜이렇게 됬노~
그러고 보니 우리도 어느새 중년커플이다 날짜 수론 200일 밖에 안됬지만..
헤어지고 나서도 만나고 약 1년을 그렇게 지내왔으니ㅠㅠ
좀 억울하긴 하네 고등학교 생활을 니랑만 다 보냈다고 생각하니 ㅋㅋ
그건 니도 마찬가지겠지?
너무 하고 싶은 말이 많은데 말이 정리가 안돼 이해하지?
내 글재주가 이것밖에 안돼..하...☆★
우리 사소한거에 섭섭해서 싸우기도 많이 했잖아 물론 내가 거의 다 섭섭해 한거지만..
싸울 때 마다 먼저 미안하다고 해줘서 진~~~~~짜 고마운거 알지?
내가 잘못한 일도 화내서 미안하다고 해주고 막말해서 미안하다고 해줘서 너무 고마워
내가 자존심 세운다고 절대 먼저 사과안하는거 아니디!!
사과 할려고 마음먹으면 니가 먼저 해버려서 타이밍 놓치는 거 뿐이다..
성격도 지랄같고 그때 그때 기분도 너무 다른 나에게 다~ 맞춰줄려고 하는 우리 이쁜 애기~ㅋㅋ
맨날 나는 말만 내가 더 잘할게~ 내가 맞춰줄게~ 이러고
지나서 보면 니가 다 맞춰주고 있고ㅠㅠ 고생이 참 많다ㅠㅠ
다 알면서도 내가 왜이러는지 모르겠어 그래도 이쁘다고 내가 제일 좋다고 나 없으면 안된다고..☞☜ㅋㅋ
이런 말 해주는 니가 너무 좋아
걸어다니는 거 싫어하면서도 내가 같이 쇼핑가자하면 꼭 같이 가주고 하ㅠㅠ
이렇게 쓰다간 끝도 없이 고마운거만 쓰겠다
미안한건..그냥 다 미안해.. 짜증내고 투정부리고 떼쓰고 맨날맨날 그래서 맨날맨날 미안해ㅠㅠ
그래도 지금처럼 항상 내옆에 있어줄꺼지? 내가 이기적인건 알고 있지만 그랬으면 좋겠다!!
나는 니뿐이니까>_<
싸랑하는 진호야 이젠 진짜 하나하나 고쳐갈게 니가 내한테 했던..막말 비스무리하게 했던..
싸울때 나에게 던졌던.. 내가 상처가 됬던.. 막말들 ㅠㅠ...ㅋㅋㅋㅋㅋㅋ
안그러도록 노력할게!!! 꼭!!!
니가 결심이 섰다고 했제? 내랑 결혼하는 거 ㅋㅋㅋ
10년 동안 연애할 수 있다며 ㅋㅋㅋ 그말 꼭 지켜야되
10년 뒤에 꼭 우리 집사서 결혼하자 알겠지?
우리서로 지금처럼 이쁘게 사랑하자!! 서로 아껴주고 배려해주고 이해해주고!! 알겠지???!!!!!!
변하지 말자, 사랑해 ♡
마지막으로 사진도..투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