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글을 시작해야될지 . .
그냥 매일 눈으로만 톡을 즐겨보는 21살 부산사는 남학생입니다 ^^;
대략 4년전 저는 학교성적과 이런저런 문제로인해 중국으로 유학을가게 되었습니다 .
그리고 누나는 대학생활로 인해 서울쪽으로 올라가게 되엇구요 .
그렇게 4년이 지난 지금 저는 군입대를 1주일 앞두고 있는상황이구요 .
저희 누나는 영국유학을 약 2주정도 앞두고있는상황입니다 .
저희 아버지 . 힘든 철강일 혼자서 20년간 해오신 분입니다 .
공장에 사람한명 쓰라고 하면 한명더 쓰면 저희 한달 생활비가 나온다면서 ..
그렇게 어머니와 두분이서 공장하나를 매일같이 돌리십니다 .
두분이서 결혼하고 여행한번 가시지 못하고 .
주말 공휴일없이 매일같이 일 나가시던 분입니다 ..
그러던 어제 저녁 늦도록 아버지가 들어오시지 않길래 전화를 드렷댓죠 ;;
아버지가 술취한 목소리로 갑자기 저 군대가는데 같이 못가서 미안하다고 .. 머리자른거 보면 울거같다고
그러시드라구요 .
저는 뭐 괜히 찡해져서 웃으며 말햇죠
괜찮다고 . 중국가잇는거랑 똑같이생각하라고 . 방학때 나오는거 처럼 휴가나온다고 .
근데 아버지는 굳이 다르다면서 미안하단말만 반복하시며 그렇게 전화를 끊고
대략 1시간후 .
아버지가 술을 많이드시고 오셧드라구요 ..
오셔서 주무시나 햇는데 .
갑자기 저금통을 가지고 나오시네요 ..
저 중국가고 누나 서울간뒤부터 하루도 빠짐없이 잇는동전 없는동전 다집어넣으셧다고 ..
그렇게 무려 1시간동안 누나와 저 아빠가 동전을 세었습니다 .
무려 433300원 ..
100원짜리와 500원 짜리만 잇어야할 저금통에
50원 짜리와 10원짜린 술먹고온날 잘못 넣은거라고 하시면서 ^^; ;;;;;
그렇게 아버지는 저희생각하시면서 매일같이 동전을 싸그리 저금통에 넣으셧던거에요 ;;
누나와 제가 민망하게 있으니깐 .
아버지 자러들어가서 절 부르시더라구요 .
또한번 같이못가서 정말미안하다고 ..
그리구 필요한 돈있으면 아빠한테 얘기하고
저돈은 정말 필요한데 쓰라고 ..그냥 놀고먹는데 쓸돈은 다 줄테니깐 정말 필요한데다가 쓰라고
그렇게 말씀하시곤 주무시더군요 ;;
사진 젤 왼쪽은 500원짜리구요 가운데랑 오른쪽은 100원짜리 위로 다 10개씩이에여 ^^;;
매일같이 저희 생각해주시는 아부지 ^^
사랑합니다 ^^ 건강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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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자고일어나니깐 톡되잇네요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군대가기전에 주는 선물이라고 생각하고 ㅋㅋ
살포자기 다들 하는 싸이 공개합니다 ㅋㅋ
이거 공개되자 마자 기분좋아서 엄마한테 보여드렷더니 ㅋㅋ
어떠케 자기이름 하나도 안쓰냐고 삐져서 꿍해있는 우리엄마 ㅋㅋㅋㅋ
그리고 아버지가 주신 43만원중에 ;; 15만원 누나가 가져가구요 ㅋ
30만원가지고 저 군대갈때 갈 시계랑 안경맞추고 남은돈 잘 모아둿어요 ^^
감사드리구요 ㅋㅋ 행복한 하루되세욤 ^^
친구가 꼭 자기자신을 제가 가장사랑하는좋은친구라고 해서
주소좀 올려달라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http://cyhome.cyworld.com/?home_id=a1638814 많이 들어가주세요 ^^
한명만 더올릴께요 ^^ ㅈㅅㅈ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