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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신감 ....

으아아아 |2012.06.06 21:54
조회 95 |추천 0

네이버 지식인에도 올렸어여... 너무 힘드네요...

 

저는 회사에서 한 팀의 리더로 일을 하고 있습니다.

 

A,B 직원들끼리 불화가 있었는데...

 

유독 그 불화가 있던 두 사람이 저에게 서로 각자의 욕을 하더군요....

 

저는 중립을 유지하였습니다.

 

그러던 중 유독 B직원이 대 내외적으로 문제가 있는 것을 알아챘습니다.

 

아침에 그 문제에 대해 A직원과 함께 B직원에 대해 어떤 문제가 있는가에 대해 면담한 후

 

업무에 매진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갑작스럽게 윗상사로부터 연락이 왔습니다. 

 

직원들 면담을 한다고... 그렇게 알게된 것이...

 

B직원이 문제가 있는데도 제가 방치해 두었고 오히려 아껴주었다고 합니다.

 

저는 B직원 때문에 업무적으로 내부적으로 매우 스트레스를 받던 상태였고 상사도 그 사실을 알고 있는데

 

제 표정이나 매너관리를 잘 해서인지... 티가 안 난건지...

 

제 부하직원들의 말인즉 저에 대해 신뢰를 못하겠다는 말을 했다고 합니다.

 

A직원이 B직원을 타 부서로 보내버리고자 다른 사원들을 부추겼고 다들 그렇게 이야기를 하게 된 것입니다. 

 

또한 그런 말을 하고자 제가 B사원 편만 들고 역차별하는 이상한 리더로 꾸며져 있었습니다.

 

제가 업무적으로 질책했던 메신져도 캡쳐를 하고 제 흠으로 만들었습니다.

 

여기서 드는 배신감은 어찌해야 할까요?,,, 아침까지 A직원의 고민을 들어주던 저는 뭔가요?...

 

A직원 또한 회사에서 Worst로 주시하고 있는 사원입니다.

 

B직원과 함께 타부서 이동 시 가장 먼저 보내야 할 리스트 1,2위를 다투고 있습니다...

 

제가 그들을 다 감싸주고자 노력했던 행동에 대해 정말 후회가 됩니다.

 

실제로 A직원의 횡포 때문에 제가 오기 이전의 한 리더는 평사원을 자청하여 일반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당장에 B직원에 대한 불만때문에 다른 직원들은 우선은 A직원을 옹호하고 있습니다.

 

차후 B직원이 다른 부서로 간다고 치면,  다음 내부 문제의 주범은 A직원입니다.

 

본인에게 문제가 있다고 생각을 하지 않고 ... 무엇이든 저보다 윗 상사에게 이야기합니다...

 

서로가 서로를 헐뜯는 이 팀내에서 저 또한 희생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들의 마음을 돌려놓고 한팀이 잘 어우러 지기 위해서는 제가 어떻게 처신해야 할까요?

 

서로가 서로의 이익을 위해서 이렇게까지 서로를 깎아내리기 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당장에 B직원을 쫓아내기 위해 같이 욕먹는 저는 어떻게 저를 회복해야할까요?

 

조만간 직원들 면담을 하라고 하는데... 제가 어떻게 말을해야 현명 할까요?

 

신뢰감이 무너져서 이제는 그들과 말조차도 섞기가 싫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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