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살 직장인 입니다. 조그만한 회사에 다니고 있구요
저와 단둘이 가치살고 있는 저희형때문에 그렇 습니다
저희 형은 27살이고 군대를 늦게 다녀온 탓에 아직도 대학교에 다니고 있습니다.
부모님은 자그만한 가게를 운영하시고 있구요
형은 단한번도 자기손으로 돈을 벌어본 적이 없습니다....
매번 돈을 쓸일이 생기면 부모님에게 손을 벌리고 눈에보이는 온갖거짓말로 돈은 받아냅니다.
순진하신 부모님은 그떄마다 돈을 내어 주십니다.
물론 지금 살고있는 집의 월세 며 공과금 모두 제월급으로 내고 있구요...
그런데 문제는 형이 학교를 부모님 몰래 휴학했다는 점입니다.
무슨이유때문에 인지는 몰라도 이번학기에 휴학을 했습니다. .......
처음에는 돈을 벌겟다며 휴학을 한다고 했지만 알고보니 모자란 학점 때문에
졸업이 불가능하다는 이유였습니다. 정말 착잡했습니다. 화도 났구요
하지만 그래도 이번기회로 돈도벌고 정신차리겟지 했습니다.
그런데 매일 피시방에 밤새도록 술에 쩌들어있는 형을 볼때마나 너무 화가납니다.
지금 휴학을한지 3개월이 되도록 단한번도 공부라던지 돈을 번다던지 라는 행동을 했던적이
없습니다. 심지어 유흥에 쏟아 붓는 그돈을 모두 학교에 다니는 줄아는 부모님을 속이고 받아 낸다는 점입니다.
처음에는 자기도 생각이 있겟지 라고 이해해주고 부모님에게 말씀을 드리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집에서는 티비에 게임에 담배 나가서는 피씨방 술집 이렇게만 생활하고 있는 형이 이제는
걱정이 됩니다. 속고 계시는 부모님에게도 너무 죄책감이 들구요,...
오늘 대학교 행정처에 근무하는 친구에게 휴학생 등록금 반환은 어떻게 되는 거내고 물었더니
자퇴시에는 학생 자신이 임의로 정하는 계좌에 반환된다고 하더군요...
하 ..... 어떻게 해야되는건가요,. 제가볼떄 형은 자퇴할 맘을 가지고 있는거 같은데
10월이면 지금살고있는 집계약이 만료인데 저정말 형과 따로 살고 싶습니다.
차라리 안보고 살면 맘이라도 편하겟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