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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분들봐주세요] 키154 남자 어떤가요?

컴플렉스 |2012.06.07 21:44
조회 179 |추천 4

안녕하세요.

 

처음으로 판을 써보는 20살 흔남 대학생이에요

 

제가 오늘 소개팅에서 있었던 일을 써볼게요

 

방금전 어이가 음스스 음슴체로 갈게요

 

3일전 제 친구가 여자를 소개 시켜준댓음

 

하지만 난 키에 대한 콤플렉스 때문에 소개팅 그런거 꺼려했슴

 

근데 친구가 자꾸 재촉하는 거임

 

소개받아보라며 이 여잔 외모 안본다 성격이 진짜 좋다라며 햇엇음

 

그리고 그냥 어째어째하다가 소개를 받음

 

소개를 받고 2일연락하다가

 

그 여자분이 몇일 뒤에 자기 생일이라고

 

밥한끼 사달랬음

 

물론 내가 알겠다고 했음

 

그런데 그여자 분이 아웃쀅 에서 사달라고 하는거임;;;

 

그런 비싼곳 난 한번도 가본적도 없는데 부담스러웠지만

 

거절을 못햇음

 

그러고 오늘 아웃백에서 접선을 했는데 그여자 너무 이쁜거임 ㅋ

 

내한테 좀 과분 하다고 해야될까나? 무튼 그랫음

 

키도 힐을 신어서 그런지 173? 정도 되보였음 ㅋ

 

그래도 내 키를 보고도 표정굳거나 그러진 않았음

 

그냥 나보고 귀여우시다면서 호감간다고 하였슴

 

아 난 진짜 사랑을 하는구나,, 이러면서 진짜 행복했었음

 

그리고 진짜 이 여자한테 꽂힌거임 ㅋ

 

내 말 하나하나 다들어주고 공감대가 맞는거임

 

무튼 아웃쀅에서 식사를 다하고 계산을 하려는데

 

그 여자분이 화장실좀 갓다온다고 하였슴

 

근데 화장실 간다는 분이 밖으로 나가는 거였슴

 

계산하고 나가 보닌깐 그여자분이 안보이는거임

 

곧잇으면 오겠지 하고 7~8분?정도 기다렸음

 

그래도 안오길래 전화를 하닌깐 전화 안받고 카톡이 오는거임

 

그여자 왈 - 저기요 키가 너무 작으셔서 같이있기 불편해요.. 죄송해요 일있어서

 

먼저 가볼게요

 

충격 먹어서 카톡 답장도 안하고 그냥 집왔음

 

멍때리다가 눈물이 나는거임 ㅋ..

 

진짜 자살하고 싶음 에휴

 

키는 그렇다 쳐도 왜 밥먹고 도망가는건 뭔지...

 

여러분 사람을 외모로 평가 하지말아주세요

 

진짜 눈물납니다.

 

그 여자분 혹시 이 글 보신다면 물어볼게요

 

저기요 밥하나 얻어 먹고 싶어서

 

저한테 가식 떨은거에요?

 

오늘 있었던 일 잊혀지지 않네요

 

가관입니다 잘먹고 잘사시오 ㅋ

 

 

 

 

 

 

추천수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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